26일은 괜찮은걸로 생각하는 저 클라스보면 아직도 정신못차렸음. 문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맨처음한게 뭔가? 합참에 전화통화해서 안보관련 보고받은거 아닌가? 그만큼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게 안보인데 안보에 가장 중요한 사안중 하나인 사드배치에 관한 보고를 몇주동안 안하고 몰래배치하고 잘했다고 진실운운하는 저 행태가 과연 국방부장관이란 자가 할짓인가? 암튼 이번엔 그냥 넘어가선 안되고 이거 옹호하는 놈들은 야당이든 언론이든 국기문란 내란옹호세력으로 묶어서 절대 용서해선 안됨.
"1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랑 10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중에 누가 더 위험하고 죄가 큰지 물어보면 당연히 10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하겟지요 그러나 범죄는 범죄가 아닌가요? 1번 범죄를 저지르면 용서가 가능한것인가요? 죄가 상대적으로 보면 나은 것이지 절대적으로 보면 둘 다 똑같이 벌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 이거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죄를 범했냐 안했냐만 있는게 아니라 그 죄가 얼마나 크냐 작냐도 분명 있는거고 죄를 범할때 고의냐 아니냐. 또 이 사건이 일어났을때의 상황이나 입장, 전후좌우를 전부 따져봐야 하는겁니다. 그거 다 따져서 형량내리는 거구요. 법정에서도 이렇게 하는데 왜 법정도 아닌데서 무조건 금밟았으니 아웃이라고 하는 겁니까? 아무도 위장전입 잘했다고 안했습니다. 다만 저정도 사안이 굳이 대통령사과가 필요하다고 볼수 없고 총리후보자나 장관후보자가 낙마할만한 사안이 아니다고 말하는 겁니다. 비서실장 사과도 사괍니다. 왜 굳이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해야 하나요? 100원어치 잘못햇으면 100원만 물어내야지 왜 1000원 10000원을 요구합니까? 잘못이면 무조건 다 털어줘야 맞는겁니까? 대통령 사과가 무슨 뉘집개이름도 아니고 퍽하면 사과해라 사과해라.
다른 내용은 뭐 생각에 따라 동의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한가지 홍위병관련해서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홍위병이란 말을 쓰는 사람들은 우리가 홍위병이란 말을 듣고 쫄기를 바라기 때문에 쓰는거죠. 예전에 사람들이 빨갱이 소리 들으면 옳은말도 움찔하던거 그런거 노린겁니다. 어차피 문빠니 홍위병이니 이런거 우리가 쫄든 조심하든 무조건 씁니다. 아니 쫄면 쫄수록 더쓰겠죠. 그래서 그냥 문빠니 홍위병이니 그런말 들으면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려고 합니다. 요즘 빨갱이소리에 별로 반응안하는거 언제부턴가 "그래 나 빨갱이다 어쩔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부터 아닌가요? 저는 그냥 "그래 나 문빠에 홍위병이다 어쩔래!"라고 살랍니다. 상대가 쪼는걸 바라는데 굳이 쫄아줄 이유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