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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5 15:34:47	3	삭제
		[오래 사귀어서 부모님과 아는 경우] 두번째 날 직접 가는 게 좋아요, 실은. 첫날은 정말 정신 없고 마지막 날은 동트자마자 발인하고 장지로 가니까.. 그리고 어르신들 젊은 여자 오면 미안해 합니다. 좋지 않은 데 오게 했다고.. 내일 가는 친구 있으면 조의금 정도 보내시고, 마음 쓰이지 않으시게 정리되고 주말에 전화 한 통 드리면 됩니다. [별로 안 가까운 경우] 남자친구 통해서 부모님도 경황 없으시고 황망하실 테니 기댈 수 있게 해드려라, 너는 나한테 기대고. 맘이 아프네요, 비오는 날에..
	5	.. [새창]	2017-04-04 00:04:05	0	삭제
		잘못된 거 아니구요, 그런 경우에 남자 입장에서 약간 난처하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넘길 수 있는 일이에요. 정히 문제가 된다고 느껴지시면 하실 때 상대방 눈 보면서 대화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쾌락만 좇아 하는 섹스도 좋지만 그렇게 웃으면서 하는 것도 정말 좋거든요. 남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드러운 섹스 좋아요. 뭣보다, 너무 신경 안 쓰시는 게 좋아요. 별 일 아니에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02:33:08	0	삭제
		말이 열흘이지 연락 한 번으로 그게 보상될 리가 있나요. 감정으로 말씀하고 계시지만 근저에는 신뢰 문제가 있습니다. 의심과 불안을 넌지시 내비치세요. 그리고 본인의 사이클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도 생각해보시구요.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런 걸 수 있으니까 컨디션 잘 챙기시구요ㅜㅜ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02:00:09	0	삭제
		이 글만 보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글 쓴 분께선 인생 템포를 느리게 사시는 분 같아요. 한결같음, 선한 것을 중시하시다보니 봄바람에 본인 마음이 흔들리는 것에도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요. 그래도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들면 어쩔 수 있나요 ㅎ 구실 삼아 한 번 시작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래도, 이왕 좋게 보신 거라면 커피 한 잔 하러 가보세요, 벚꽃 잘 보이는 곳으로요. 이래저래 시간 끌어봤자 내년 봄엔 또 설렐 텐데요 뭘 ㅎㅎ 봄바람 핑계 삼으세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01:55:02	0	삭제
		흐앙 내가 다 설렌다 ㅜㅜ 질문이 너무 바보같잖아요 ㅠㅠ 귀여워쥬금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01:41:09	0	삭제
		소개팅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제 3자인 주선자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해요. 시작이 반인데 그런다는 건 상대 쪽에서 의욕이 없거나 한 상황 아닐까 싶은데 너무 과념치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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