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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5	군게유저들보고 집단화 하라는 글이 비난을 받는 이유 [새창]	2017-05-01 00:41:46	1	삭제
		여성문제에 있어서 군게 분들이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는 문제 제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취업 시장에 있어서 구직자인 남성과 여성의 역량의 측면에서 어느 한 쪽에 크게 우열이 존재하는가? 2. 1의 질문과 관련하여 남성과 여성의 역량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전제하에서 실제 구직의 결과가 남성 또는 여성에 치우친 결과가 나타난다면 이는 공정한가? 3. 남성과 여성의 역량의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취업자의 성비가 어느 한 쪽에 유의미하게 일방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때 구직자의 비율을 성별로 할당하는 것은 공정한가 공정하지 않은가.
	294	군게유저들보고 집단화 하라는 글이 비난을 받는 이유 [새창]	2017-05-01 00:35:45	2	삭제
		여성관련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반대편 저울추인 2030 남성층의 의견이 적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문캠프의 큰 실책으로 생각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의 취지와 예상되는 효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내놓은 정책 자체가 여성의 취업 및 직장생활에서의 불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어떤 사회현상이든 간에 문제가 이슈화되어 정당에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므로 군게를 비롯한 청년층에서도 정당에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이제까지 발표된 정책은 사실 큰 방향 정도에 불과하죠) 정책의 수위와 내용을 예단한 나머지 우려를 표시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극도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군게와 시게가 식을 줄 모르고 뜨겁습니다만 결국엔 투표야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 부분이구요. 각 게시판의 자정 능력을 벗어난 지 오래이니 문캠프에서 어떤 식으로든 입장표명이 나와야 해결의 실마리라도 보일 것 같네요.
	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00:06:08	2	삭제
		닉음악사 // 말씀하신 공작원이니 작전세력이니 하는 언급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열망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민주적이지 않은 언행으로 강권'하게 되어 버려서는 그 자체로 모순이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군게와 시게 사이에 오가는 토론들은 이미 정상적인 토론의 범주를 벗어난 지 오래고 저 역시 오늘에야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지만 군게와 시게의 자정능력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캠프 측의 의견 표명이 있어야 해결의 실마리가 그나마 나타날 것 같고, 군게의 주장에 대해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오해가 있거나 옳지 않은 주장에 대해서는 왜 아닌지에 대해서도 피드백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23:51:14	4/4	삭제
		닉음악사, 에얀 // 여성할당제가 남성에게 불공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남성과 여성 구직자들의 수가 비슷하고 실력 또한 비슷하다면 여성할당제가 시행되어도 실효성은 거의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여성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니죠. 다만, 여성이 취업과 직장생활에서의 불이익을 받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게 사실인 만큼 이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정책도 시행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의 문제로 대립될 것이 아니라 공정한 실력만으로 경쟁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제시된 문후보의 여성 관련 정책 중에 실젤 시행되었을 때 남성에게 심각하게 불리할만한 정책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정책 수립 과정에 있어서 2030 남성들이 배제된 것은 분명히 실책이었다고 봅니다.
	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23:42:55	9/7	삭제
		여성할당제가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 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이 취업과 직장생활에서 받는 불이익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여성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접근해서 남성과 여성 어느쪽도 불리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 상황을 목표로 하되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타협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균형 있는 정책이 설정되고 시행되도록 정부와 시민이 힘을 합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90	서울대 최악의 졸업생 + 보배 베댓 [새창]	2017-04-30 23:17:34	45	삭제
		서강대는 그래도 최초의 탄핵 대통령을 배출함으로서 불명예를 씻었습니다.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23:08:43	0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성할당제의 적용범위(민간/공공)는 모르겠지만 같은 출발선상에 세우는 정도보다는 더 나아간 부분이 있었군요. 남성과 여성의 지원자의 숫자나 남녀의 실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가정하에서는 실효성이 없는 상징적인 정책에 불과하겠지만 정책의 취지와 워딩만 놓고 보면 남성에게 더 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만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긴 하군요.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22:34:26	0	삭제
		여성할당제를 실시하겠다는 문후보이 언급이나 정책이 있었나요?
	2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22:33:42	0/4	삭제
		남성에게 역차별적인 요소가 어떤게 있는지 깔끔하게 납득되지는 않네요. 여성할당제 라는건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발언인건지.. 출처가 있긴 한가요? 내각의 30퍼센트를 여성으로 하겠다는 정도에 대한 반응으로는 너무 격렬한 것 같은데..
	286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28:00	0	삭제
		블라인드 채용제는 이견 없으실 거 같고.. 여성할당제는 어디서 찾으셨습니까? 여성채용인센티브는 구체적인 정책이 나와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네요.
	285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23:16	2/15	삭제
		어딜 봐서 남녀평등에 어긋나는지요?
	284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22:22	0	삭제
		남자라서 얻는 혜택도 여자라서 받는 불리함도 없애자는게 남녀평등 정책의 취지겠죠. 묻겠는데 문후보의 정책 중에서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정책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283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19:23	0	삭제
		★99AGAIN // 역차별적인 정책이라 말씀하시는 정책이 같은 실력을 지닌 남성이 여성보다 불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정책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예시를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후보의 정책이 남녀평등을 넘어서 남성에게 불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정책이라면 저부터 반대합니다.
	282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17:30	0	삭제
		아크릴물감 //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남성과 여성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우대라고 인식되고 있는 정책들이 시행되더라도 같은 실력을 지닌 남녀가 있을 때 여성을 우선적으로 뽑거나 하는 식으로 불공정함을 유발하는 결과를 낳지는 않을 겁니다.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수정되어야 마땅하구요.
	281	그와중에 문후보 새 공약 나왔네요 [새창]	2017-04-30 22:13:59	1/4	삭제
		ㅁ23 // 적어도 능력과 상관없이 일반 기업에 강제로 일정수의 여성을 뽑도록 하는 정책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국가 정책이 그런 식으로 기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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