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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2:47:47	0	삭제
		그거 부캐...
	34	프로불편러 저격 [새창]	2017-02-09 10:35:34	13	삭제
		경각심을 심어 드리기 위해 일부러 무례한 표현을 몇 쓰자면, 사고를 당해 팔다리를 잃은 사람이 어떤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자: "야 넌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아, 없네 ㅋㅋㅋㅋㅋ" 이런 표현을 쓰는 게 불편한 게 아닌가요? 물론 발화자와 친한 친구 사이거나 그냥 쏘쿨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같이 웃어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 사람이 특이하게도 이런 무례한 표현을 포용해 준 거지, 절대 다른 모든 신체결손 장해를 가진 사람을 놀려도 된다는 허락을 해 주는 건 아니예요. 나의 그릇되고 사려깊지 못한 언행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느니, 차라리 프로불편러가 되어서 조심하며 사는 게 낫다고 봐요.
	33	프로불편러 저격 [새창]	2017-02-09 10:29:44	21	삭제
		이것도 프로불편러라고 하시면 대체 불편해 해야 할 일은 뭔지... 타인의 병명을 말장난으로 바꿔서 부르면 당연히 해당 질병 가진 당사자들에겐 실례지요. 자신들은 고통받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한낱 말장난을 위한 웃음거리로 삼은 거니까요. 쏘쿨한 누군가가 자기 질병을 웃음거리로 삼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의견이 일반 의견으로 생각되어서도 안되구요. 뭐, 저에게도 '프로불편러가 여기 또 있네~' 이러고 마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프로불편러보다 프로무감각러가 더 많아 보여요.
	32	복권 각인가요?? [새창]	2017-02-08 11:50:40	0	삭제
		으 아까워... 돈 주고도 못 사는 아티팩트가...
	31	망전... 정말 많이 죽었네요 ㅠ [새창]	2017-02-08 09:56:16	0	삭제
		첫번재 스샷 배경은 따로 작업 하신 거죠? 오묘하고 멋지네요 ㅎㅎ 저도 거진 1년간 안 하다가 며칠 전부터 오랜만에 다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사람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빠른전투인가는 왜 만들었는지, 오히려 그게 파티 매칭을 방해하는 것 같던데... 무엇보다 오유에서 사람 모아서 레이드 가고 하던 게 사라졌네요.
	30	대통령을 운전에 비유 [새창]	2017-02-04 12:54:25	3	삭제
		이런 걸 볼 때마다 안타까운 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절대로 무능한 사람이 아녜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이 정도라도 군사독재 흔적을 없앨 수 있었던 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위험을 감수하고 대대적인 군대 내 청산을 해서 그런 거예요. 외환위기가 워낙에 커서 다 묻히는 게 사실이긴 한데, 박근혜가 4년간 깽판을 쳐도 경제가 아직 안 망했는데, 김영삼 대통령이 아무리 경제 개념이 없었기로서니 박근혜보다 못하진 않았을 건데, 본인의 임기 내 실책만으로 경제 위기가 온 건 아닐 거거든요. 차라리 전임자들의 과속, 난폭운전으로 가뜩이나 기름도 없는데 그거 신경 안 쓰다가 주행 중 기름이 떨어졌다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29	[스포많음] 컨택트 - 보다 신선하고 교양있는 이문명과의 조우 [새창]	2017-02-03 23:42:08	2	삭제
		시간을 '이용'한다고 표현한 부분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돼요. 헵타포드는(그리고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생물은) 시간을 연속적인 흐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전체를 한 덩어리로 인식합니다. 그들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중간과 끝을 처음부터 다 알고 있어요. 그저 '아는' 것이지 '이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루이스는 헵타포드의 언어를 익혀 가면서 시간 인식의 변화를 겪습니다. 처음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단편적인 기억이 뒤섞이는 정도로 느끼지만 중반부에서는 거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겪는 듯한 연출을 보여줘요.(넌제로섬 게임 나오는 부분, 중국 장군과 전화통화하는 부분) 그리고 결말부분에 가서는 훗날 일어날 일을 모두 인식하고, 그 일의 비극성을 알면서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모여줍니다. 이건 이미 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헵타포드들에게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은 도착 이후에 누굴 만날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들 중 하나가 폭발 사고로 죽게될 것까지 모두 알았을 거예요. 그들은 시간 속에서 그들이 할 역할을 분명히 알고, 그 결과를 알면서도 기꺼이 받아들였을 거예요. 마치 루이스가 병에 걸려 일찍 죽을 딸을 기쁘게 낳은 것처럼요.
	28	기둥 퍼레이드 [새창]	2017-02-02 03:03:13	0	삭제
		어째 기둥 확률이 점점 줄고 있는 것 같아요 -_- 요하드 나온 직후에 그만뒀다가 2주 전쯤에 복귀했는데, 전보다 기둥이 안 보이네요. 내 기둥이야 원래도 없었지만 하얀 기둥도 안 보여서...
	27	임금님 수라상에 뿅간 영국 신사!!! [새창]	2017-02-02 00:07:02	0	삭제
		으 대추 수정과는 맛없엉...
	26	임금님 수라상에 뿅간 영국 신사!!! [새창]	2017-02-02 00:06:14	12	삭제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긴 한데, '영국남자' 이 분이 외국인의 한국 문화 체험 관련 컨텐츠의 개척자이지 않나요? 그런 면에서는 좀 부당한 비판인 듯.
	25	[은근홍보주의/스압주의]야한(?)게임을 개발하게 된 내 그림 인생 이야기 [새창]	2017-02-01 02:03:02	1	삭제
		웜마 게임 제목이 너무 적나라한 거 아닌가요 부끄부끄. 다운은 받지만 딱히 야한 걸 보려는 건 아니라굿.
	24	디자이너의 아르헨티나 지폐 디자인 제안 [새창]	2017-02-01 01:11:30	0	삭제
		유로에도 인물 없어요. 인물 넣는 걸로 괜한 분란 생기느니 저게 차라리 좋을 것 같아요.
	23	우리 교회에 어서오세요 [새창]	2017-01-31 17:52:49	0	삭제
		오른쪽 분 빼곤 눈빛이 비범한데요
	22	연어 예정인 사람을 도와주세요!!! [새창]	2017-01-31 11:54:47	0	삭제
		복귀는 여름 겨울 방학 시작에 맞춰서...
	21	취미로만화그리는데 이런만화 촌스런가요? [새창]	2017-01-31 01:39:21	0	삭제
		반전 ㅋㅋㅋ 돈이 중요한 게 아녔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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