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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옆집개망나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1-07
    방문 : 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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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개망나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 [익명]사람들은 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새창] 2017-03-31 01:02:54 0 삭제
    토닥토닥
    그마음 뭔지알아요..
    사과는 내가하고싶은데
    상대방들이 먼저하는거..
    사과를 들으면 되려 마음이 편해지기보단
    그 울분이 밖으로 나오지않고
    나에게 다시전해져
    더 스스로가 피폐해지고는 하지요
    오늘 저녁어떤거 드셨나요?
    날이 그래도 많이 따스해졌네요
    내일은 따듯한 햇살이 당신을 비추어
    죄송하다는 그 죄책감이
    행복한 마음에 조금씩 밀려 사라졌으면좋겠습니다
    힘내요
    143 나를 보며 좀더 웃어주세요. [새창] 2017-03-31 01:01:23 1 삭제
    간접적닉언죄))
    예전부터 글쓴이의글을볼때마다
    글쓴이의 글 사이사이에
    기쁨사이에 슬픔이 있다 느껴져요
    그나마 이곳 고게가 당신에게
    힘이될수있는 활력소가 될수도있고
    가끔은 눈물을 흘릴때 닦는 손수건이 될수도 있겠지만
    항상 고게에서 당신을 글을 읽고선
    응원을 하는사람도
    격려를 해주는사람도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도 있다는걸
    항상 생각해주셨으면합니다
    그러하다면
    언젠가는 당신이 이곳에 글을쓰기보다는
    저기 다른 게시판...예를 들어 연애게시판이라던지
    자랑게시판이라던지
    그런곳에 글을 쓰시는 날이올테지요
    마음속에 비가 많이내린사람은
    언젠가 그 비가 그치고 나면
    어떤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울거라 단언합니다
    마치 당신처럼
    힘내요 화잇힝
    당신을 응원합니다
    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1 00:55:14 0 삭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아파하는것보다
    그 당신이 아파하는 마음때문에
    더 아파할때가 있지요...
    당신이 하고있는것은 사랑이 맞아요..
    마음같아서는
    "그래도 사랑하잖아요!꼭 잡아봐요!"
    라고 드라마같은 이야기를 해주고싶지만
    그리 쉽게될거같았다면
    글쓴이가 이곳에 글을 남길일도 없었겠지요
    그래요...아름다운 이별이란 말만큼 개같은 말따위는없지만
    난 당신이 아름다운 이별이 아닌
    조금은 덜아픈 이별을 했으면좋겠어요
    그래서 아파하고
    상처받은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줄
    후시딘같은 인연이 당신을 향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좋겠어요
    봄여름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고나면
    결국 또 봄은 오니까 말이지요
    힘내요 화이팅
    만남만큼이나
    중한것이 이별이래요
    상처 덜받게
    스스로 역시도 상처 덜받게
    이별 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별하고 와서는 혼자 울지말고
    이곳에와서 같이 울어요
    여기 있는 고게사람들이
    당신의 치료약이 되어줄순없어도
    눈물을 훔쳐줄수있는 손수건은 되어줄테니까
    141 사랑해요. [새창] 2017-03-31 00:48:32 0 삭제
    정말 탁하고 칠흙같은 어두움속에
    하나의 씨앗이 뚫고나와
    탁한 물을 뚫고나와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지요
    그걸 우리는 연꽃이라고 합니다..
    마치 당신이 그러할거에요
    너무나 힘들었고
    너무나 어두웠고
    너무나 괴로운 길을 겪었지만
    우리모두 글만읽어도 알아요
    당신은 그 어떤 비가와도 담지않고 흘려내려버리며
    아무리 태양빛이 강하게 쬐어도
    당신이란꽃은 타지않고 아름답게 버텨나가겠지요
    오늘 그래도 밤하늘 날씨가 그리 춥진않네요
    봄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살며시 곁에 오려나봅니다
    당신의 앞길도 그럴거에요
    화이팅
    당신이 이제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는
    봄향기 가득한 바람만 당신을 향해 불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0 14:00:21 8 삭제
    와....그와중에
    언니들도 개악마망나니들이네요....
    신입이 그리한다해도 말릴생각을 해야지
    빨리걸리고 혼나라는건 뭔소리..
    윗분말씀대로 입사취소되도 크게 할말은없고
    어찌저찌 운좋게 있다한들
    믿고 일을 맏기지는 못할거같네요..
    제 직장후임중에 한명 그런 경우를 본적이있어서..
    아무쪼록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으시기를..
    139 [익명]열여섯의 나는 여섯 살의 나보다 나아졌을까 [새창] 2017-03-29 18:41:08 0 삭제
    십년후의 댓글은
    스물여섯의 나는 열여섯 살의 나보다 나아졌을까 라는 질문에
    이제는 이 질문에, 큰 목소리로 네!!!! 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글일거에요
    잘하고있어요 당신
    1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18:37:40 0 삭제
    어..혹시 아버님이나 삼촌 이런분이
    그 회사 사장님이라거나 그런건 아니지요?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18:32:00 2 삭제
    무기력증...
    참 사람의 딜레마이기도 해요..
    달리다보면 흙길도 나오고
    가시밭길도 나오고
    어쩔때는 가끔 꽃길도 나올때가 있을텐데
    사람인생 네비게이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언제나올지모를 그 길따라 쭉 달리다보면
    언젠가는 지치는 시기가 오기도 하지요

    토닥토닥
    그냥 그렇듯 흘러가는것같지만
    당신은 충분히 잘달려왔어요
    달리지않는것같아도
    당신은 충분히 필사적이였고
    충분히 노력했고
    충분히 웃고 울었어요
    그걸로 된거에요

    가끔은 말이에요
    사람이 힘을 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누구가 뭐라하더라도
    내가 나한테주는 어느정도의 휴식은 필요하고
    나에대한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되요
    가끔은 혼자서 수첩하나를 들고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거기에 아무거나적어보는거에요
    나는 어떨때 행복한적이 있었구나
    어떨때 눈물날만큼 아팠던적이있었구나
    나는 나중에 행복할떄 이걸해봐야지
    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이런걸해봐야지
    하면서 스스로의 마인드맵을 그려가는거지요

    댓글을 쓰고보니 사실 영양가있는 댓글은 아닌거같아요
    다만 난 당신이 힘을 내진않더라도
    당신이 미소지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5초
    내일은 10초
    그러다보면 언젠가 당신의 마음도 당신이 초를 세지않더라도
    패시브로 웃을날이 올테지요

    지금 사무실창밖을보니 석양이 비추네요
    이제는 퇴근할 저 해가 (젠장 해도 퇴근을 하는데 나는 못하네..)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고 달과 교대했으면합니다
    고생했어요 화잇힝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17:51:30 1 삭제
    사람의 그림자에는 표정이없듯
    사람의 미련 그림자와같아서
    예전에 이랬을껄
    지금이라면 그리할수있었을텐데
    더 용기낼수있곤 하지요
    그때 글쓴이가 그리 용기내지못했던이유는
    그사람이란 햇살에 너무 가까이 있어
    당신의 표정을 그림자에 숨기지 못했나봅니다

    어쩔수있나요
    당신이 그리 바라본다한들
    햇살이 해바라기만을 보는게 아닌것을...

    토닥토닥
    이제는 당신의 그 미련이라는 그림자로 고개를 돌릴수없게
    이번에는 당신에게 찾아올
    봄바람같은 인연이 당신을 향해 불어왔으면합니다
    힘내요
    한송이의 꽃같은 당신이여
    135 [익명]조리할수있는공간을 줄여서뭐라고하죠? [새창] 2017-03-29 17:01:28 1 삭제
    조리퐁?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09:52:40 4 삭제
    사실 당신이 모쏠이다 아니다는 크게 상관이없는데
    그 마음의 상처는 꼭 아물었으면좋겠어요..
    어릴적 트라우마가 얼마나 글쓴이를 힘들게 만들었을까요...
    어쩌면 사람들이 넌 왜 남자를 안만나..라고 말할때마다
    그떄 기억이 스치듯떠올랐을텐데
    혼자서 얼마나 마음앓이 했을까요 토닥토닥...
    오늘 날이 아직 쌀쌀하네요
    따듯한 차한잔마시면서 마음달래고
    사람들의 시선따위가 무에 중하겠습니까
    그래도 글쓴이가 겉으로든..아님 겉으로 속으로 둘다
    괜찮다고 하니..그걸로 다행일테지요..
    힘내요 아자아자

    ps 권선징악을 그리 믿는 편은 아닌데
    당신에게 그런 트라우마를 안겨준 그 개같은새끼는
    고환이 뭉개지고
    전립선이 비대해져 찢어져버리는 고통을 느끼길바랍니다..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09:47:51 0 삭제
    일단은 여친한테 우리의 관계를 다 밝혀버리겠어!라는 저 생각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것이니 그게 무슨생각으로 한건지는 잘 모르겠고
    남친사귀는것과 글쓴이와는 별개라 한다면
    자기가 남친이 생긴다 하더라도 글쓴이랑은 계속 쿵쿵으쌰으쌰 잠자리동무는 하겠다는 의미일테지요
    눈물정도야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연기는 가능할거고
    만약 저 눈물이 진짜 마음에서 우러난 눈물이라면
    다시는 상종하지마세요 싸이코패스니까
    132 유호진PD와 차태현이 공동연출하는 KBS 신작 드라마.jpg [새창] 2017-03-29 09:44:09 114 삭제
    드라마 찍고나서
    밥먹을 시간에 습관적으로 두명만 복불복으로 밥줄지도 ㅋㅋㅋㅋ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09:43:16 0 삭제
    그냥 잠자리동무 정도로 생각하는거같긴한데...
    뭔가 생각이 또라이기질이 있네요...
    일반사람들 생각과는 뭔가 다른
    130 [익명]연애를 할 수가 없네요 [새창] 2017-03-29 09:40:30 0 삭제
    비슷..?하다는 아니겠지만
    저도 글쓴이와 원인은 다르지만
    사람을 믿지못하는 상처가 있고
    그러해서 더 사실 글쓴이에게 하고팠던 말이라기보단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했어요..
    미안해요 정말
    글쓴이에게 쓸 댓글은 아니였는데

    글쓴이는 달라요
    꼭 치유할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말아요
    상처가 나면 계속 만져서 덧나듯이
    그 상처를 스스로가 계속 상기시키면 더 그러할수밖에없어요
    당신만큼은 안그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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