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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만년필덕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2-21
    방문 : 3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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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필덕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 부장님이 외근가셔서 써보는 회사썰들 [새창] 2017-07-13 14:53:58 1 삭제
    본의아닌 절단신공입니닿ㅎㅎㅎㅎ
    고의는 아니었thㅓ욥....
    81 부장님이 외근가셔서 써보는 회사썰들 [새창] 2017-07-13 14:53:02 1 삭제
    어 뭐지 분명 아침엔 아무도 댓글 안달아주셨었는데ㅠㅠㅠ
    다음편 있어요ㅋ!!!
    80 버스차량 외부에 붙여두는 광고가 신천지 광고인걸 봤어요 [새창] 2017-07-12 17:44:46 0 삭제
    저도 봤thㅓ욥!!!!!
    저는 홍대입구역쪽으로 출퇴근 하는데 그쪽엔 사거리 대형 전광판에 광고영상까지 길게 나와요!!!!
    볼때마다 완전 황당당황멘붕..........
    79 개질투 [새창] 2017-07-12 14:36:20 0 삭제
    우리집 시바도 저렇게 토실해졌으면 좋겠다ㅠ...
    78 블랙헤드 다뽑으면 몸무게 줄어들 기세ㄷㄷㄷㄷ(있을 유) [새창] 2017-07-12 11:12:33 0 삭제
    .
    77 블랙헤드 다뽑으면 몸무게 줄어들 기세ㄷㄷㄷㄷ(있을 유) [새창] 2017-07-12 11:10:21 0 삭제
    222222222
    이건 마취먼저 해놓고 시작해야할 수준인데 하고 내려왔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유;
    76 중국모델의 충격적인 생얼 [새창] 2017-07-10 12:56:50 0 삭제
    얼마나 충격적인 반전이길래...하고 내려왔는데 반전이 없는게 반전이었어.....
    75 남의 집 주차장에 자전거 세워두고 적반하장으로 고함지르는 사람 [새창] 2017-07-10 09:54:45 2 삭제
    어떻게든 시비걸고 싶어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아무도 신경 안써주니까 헛기침하면서 앞에 서성거리는건가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대;
    74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7-07-06 15:26:52 0 삭제
    얼마 전에 버스 랩핑 광고로 신천지를 아세요? 네*버에 교리비교를 쳐보세요 하고 써서 지나가는거 보고 멘붕한 적 있는데, 오늘 출근하면서 보니까 큰 사거리 대형 전광판에 다른 설명 일체 없이 교리비교 검색해보라는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세력 확장 할만큼 해서 이제 저러고 당당하게 양지로 나오는건가 싶어서 소름
    73 손금의 생명선 보는 방법 [새창] 2017-07-06 13:05:43 0 삭제

    오....
    주변에선 잘 없던데 생각보다 많네요 일자손금
    72 똥손이라 민망하지만 패브릭스티커 짱좋네요! [새창] 2017-07-05 16:36:50 0 삭제
    저는 회사에서 나눠준 회사 로고 박힌 보조배터리에 붙여놨는데 생각보다 잘 떨어지지도 않고 좋더라구요ㅋㅋㅋ
    71 (루리웹펌) 알바하던 돈까스 집이 망할뻔 하다가 회생한 썰 [새창] 2017-07-05 16:25:54 31 삭제
    저희 회사 점심시간 보신줄ㅋㅋㅋㅋ
    여기는 여직원들 남직원들 할것 없이 딱 이래요ㅋㅋ 속도도 빠름ㅋㅋㅋ
    70 귀여운 개 움짤 [새창] 2017-07-05 10:55:22 0 삭제
    여기가 바로 내가 죽을 자리인가...........
    69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들 하는데 조언한다면? [새창] 2017-07-04 13:02:28 2 삭제
    개인적으로는 저 노력이 참 아픈 말인 것 같아요
    저는 어릴적에 하고싶은게 많았어요
    꿈도 있고 재능도 어느정도 있고 열정도 있고...크게는 뭐가 못되더라도 아마 그때 내 재능을 따라갔다면 인생을 좀 더 즐기면서 살았겠구나 싶어요
    근데 저는 매 앞에 말 잘듣는 자식이었던지라ㅋㅋ 아버지가 그딴거는 다 때려 치워야 할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무조건 공부를 해서 명문대에 들어가야 된다고 몽둥이 들고 하시는 말에 반항하지 못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작 학창시절 책 한번 제대로 손에 쥐어본 적 없이 친구들이랑 사고치고 다니기 바빴던 아버지가 하실 말씀은 아니었지만 이해는 해요. 명문대에 가면 뭐가 될 수 있고 뭘 할 수 있는지도 하나도 모르셨지만 당신께서 못배워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생각하고 사셨으니 자식은 뭔지는 몰라도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었으면 싶으셨겠죠
    근데 막상 열심히 노력해서 서울에 제법 명문이라 할만한 대학에 합격하고 보니 집이 어려워서 학비는 한푼도 지원받을 수 없는 상태더라구요
    어떻게든 합격은 했는데 내가 장학금같은거 받을만한 머리가 있나?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 치면 그 이자는? 생활비는? 그런걸 메꾸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정작 공부는? 그러고 나서 대학 졸업하고나면 그 이후는?
    이제 성년을 눈앞에 뒀는데 벌써 인생이 캄캄해지는거에요ㅋㅋ
    애초에 공부하는 재능이라고는 눈꼽만큼밖에 없는데다가 하고싶지도 않았던걸 아등바등 해냈더니 눈앞에 기다리고 있는게 거대한 벽인 것 같았어요
    내 머리도 나쁘고 부모님들이 인생의 팁이라고 주실 수 있는거라고는 빚지고 살면 인생이 이렇게 된다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린 제가 선택할 수 있는게 많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하는 노력같은건 콧방귀도 안나올 노력파 분들이나 머리가 좋아서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는 분들이 이 상황이었으면 뭔가가 많이 달라졌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니었어요
    그대로 진학은 포기하고 아르바이트 전전하다가 아버지 친구인지 원수인지 하는분 사업하시는데 취직해서 개처럼 굴림당하는걸 시작으로 이제 사회생활 10년차에 접어들었어요
    노력 진짜 열심히 했어요ㅋㅋㅋ 처음에 아버지 소개로 취직할땐 그런거 하나도 몰랐지만, 알고보니 박봉에 연봉동결로 유명한 업계인데도 정말 아등바등 살면서 연봉을 첫 취직때의 두배로 올렸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너무 어려운게, 두 배로 오른 연봉도 있는 집 자식인 고등학교 동창이 간신히 수도권에 속하는 대학 졸업해서 받은 초봉과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노력 안해요
    지금 이정도면 그래도 개랑 둘이 살기에 넘치진 않아도 모자라진 않으니 그냥저냥 살아요
    나만 이렇게 도태되는건가 싶어서 걱정도 좀 됐었는데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이름까지 붙어있다는걸 보고는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저분은 핸디캡만큼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다 뭐 그렇게 용기를 주려는 의도인가 싶은데, 노력이라는 단어가 적어도 제 인생에서는 너무 아픈 단어네요...
    68 피지뽑고왔습니다 ^^ [[극혐주의]] [새창] 2017-06-29 10:54:09 1 삭제
    오늘 집가서 코팩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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