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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알콜중도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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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중도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9 불교가 너무 미운 신부님 [새창] 2017-08-23 20:14:39 1 삭제
    윤회하는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가 실유하다는 입장이나 보특가라같은 것이 있다는 독자부의 사상 등을 제외하고서 업설이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와 동일하다는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불경에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자타카 등에서 불타의 전생을 논하며 무시의 예전부터 싯다르타의 몸으로 석가여래가 되기까지 동일한 주체가 있는, 아트만이라도 있는 양 서술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신화적인 이야기로 읽는 것이 마땅하다 보고,
    밀린다왕문경 등에서 주장하는 무아윤회가 그것입니다.
    윤회는 신분제 사회에서 좋고 나쁘게 작용하라고 만든 이야기도 아닙니다, 애초에.
    삶이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고통이고 세상이 환영이라는 인식이 있던 고대의 인도 사상 전반의 근거가 되던 우빠니샤드에서부터 이어져온 '이 세상의 본질적인 모습의 시원'을 찾는 과정에서 내놓은 해답이었고요.

    덧붙여 불교가 사회사상적인 모습, 신라에서는 진종설화와 미륵하생신앙 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사상적인 모습도 보여왔지만
    말씀하신 윤회에 관한 불교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고통스러운 내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런 면에서 바라본다면 윤회 사상이 그렇게 이용되고 호도되는 데에 아쉬움을 표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보지만 윤회 사상의 논리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부당한 처사 아닐런지요.
    오히려 본질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육도가 있어 그곳을 윤회하는데 천인과 무간도가 좋고 나쁘다고 하는 것 또한 사회적, 개인적 차원의 기호와 선호도에 근거했을 뿐인 무의미한 이야기가 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윤회하는 삶에 천인도 대천인오쇠와 소천인오쇠 등의 징후를 보이며 죽음에 이르는데 말입니다.

    언제나 불교는 다양성이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다양성이라고 하는 말로 오해와 곡해마저 '그럴 수도 있구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첨언했습니다.
    위에는 비교 자체가 좋지 않다고 했지만 더 적극적으로 해명해보자면, 신분제라고 하는 데에 오히려 극렬히 반발했던 것도 불교입니다.
    사문불경왕자론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살아있는 것은 버러지나 미물이라도 죽여서는 안되며, 그런 유정들에게도 불성이 있다고 주장한-그래서 평등하다는 논리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 원측은 어느 사상의 사상가입니까?
    338 부산 살며 가본 최악의 해물집 [새창] 2017-08-21 21:10:08 0 삭제
    아지매 회 쫌 썰이주소! 안하면 머이고 점마 부싼사람 아이네! 카는건가요
    3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8 19:35:59 1 삭제
    진주주민입니다. 찾아볼게요.
    336 용산 cgv에서 에나벨 보시다가 놀라서 음료수 쏟으신분.. [새창] 2017-08-14 21:06:57 13 삭제
    컨저링, 에나벨, 라이트아웃 다 봤는데...
    사실 귀신 같은거 별로 안무서워해서 어차피 봐도 무섭지도 않을건데 또 혹시나 싶어 보러가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엊그제 옆자리 앉아서 중얼대던 남자 세놈들 중간중간 소리 지르고 의자 팡팡 흔들어 제끼는데 진짜 귀싸대기 쳐때리고 싶었던 기억만 남았네요.
    335 눈치없는 며느리 된 썰 [새창] 2017-08-14 20:32:52 10 삭제
    아, 내 마음이 읽힌 것 같아요.
    334 여자친구가 자꾸 제 오유 게시물들을 뒷조사해요 [새창] 2017-08-14 18:59:17 17 삭제
    에? 그저께 내보고 남자 소개시켜달라매???
    여자 좋아했었나?!?
    333 TV 방송중에 혼자서 움직이는 현실판 '애나벨' 인형... [새창] 2017-08-14 05:53:15 0 삭제
    이그니.
    332 하 다시오지마세요 진상손님 [새창] 2017-08-13 12:16:18 25 삭제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네요.
    고깃집에 가서 고기 먹는데 술취한 진상이 씨x x발하고 욕을 하며 점원분이랑 사장님께 욕을.
    그러나.. 저도 알콜중독인데 말이죠.
    지금 어디서 혼자 집에서 쳐먹는 것도 아닌데 진상떨고 지랄하냐고.
    낫살 드실거면 곱게 쳐드시라고.
    제가 되려 지랄했더니 술 된 그 양반 술그머니 도망가데요.. 지 마누라랑.
    그날 말없는 서비스를 받고.. 담에 부모님 모시고 낮에 갔더니 부담스러울만큼 황송한 서비스를 받았답니다.
    담에 그런 놈 있으면 불러주셔요. 그때 있던 여친이랑은 헤어졌지만 흠ㅎ
    331 홍대 한복판에 k9 한대가 있다면 [새창] 2017-08-03 22:08:43 0 삭제
    보병 분대장 출신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네요.
    잘은 모르지만 멋지네요.ㅎㅎㅎ
    330 경남 진주시 유기견 주인 찾습니다 [새창] 2017-07-31 20:36:26 0 삭제
    옆동네네요.. 저희 동네도 유기견 가끔 보이던데..
    329 여대생 학점 할당제 주장한 여대생 [새창] 2017-07-31 08:17:04 6 삭제
    군대 다녀와서 학과에서 하는 공부 학회에 참석했었어요
    발표자가 입대 앞두고 째는 바람에 그래도 선배라고 대리발표시켜서.
    발표중 했던 말의 90%가 이게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김기춘 저리가라 수준으로 모릅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연발하고 왔네요.;
    자기계발은 개뿔
    328 명진 스님 쫒아내고'일베'승려를 복권시켜주는 조계종.. [새창] 2017-07-29 21:53:51 1 삭제
    불교 지식에 상당한 자신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빨리어 연구소에 계시며 초기불전이라도 많이 읽으셨나봐요
    저도 삼장을 남들 뒤질 만큼은 안읽었으니 위의 댓글로 여쭙습니다. 답변 기다리죠.
    327 명진 스님 쫒아내고'일베'승려를 복권시켜주는 조계종.. [새창] 2017-07-29 21:50:57 1 삭제
    그럼 여쭙습니다
    불교의 본래가 무엇이고 진의가 무엇인지요?
    불교를 다 아시고 불교의 본래가 있는 양 대승불교를 호도하시니 웃겨서 써봅니다
    대승 아닌 경량부와 유부에게서 절대의 진리라도 있습니까?
    대승이 비불설이면 불설은 어디있습니까?
    고견 기다립니다.
    326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 근황 [새창] 2017-07-29 21:11:27 5 삭제
    소주 답니다.
    325 카페에 과외 하는 사람들 때문에 미치겠네요 [새창] 2017-07-24 07:21:47 0 삭제
    과외한다고 신고하면서 지정된 장소 외에 카페 같은데서 과외 불법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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