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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왜뭐그냥웃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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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뭐그냥웃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24 만물 일본설 [새창] 2018-06-12 15:31:36 15 삭제
    칼럼니스트라는 족속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흥미나 재미 외의 무언가를 제공해줄것이란 기대를 하지 말아야함
    2523 러브크래프트 전집 질문있는데요.. [새창] 2018-06-05 21:29:13 0 삭제
    후에 나온 두 권은 외전이고 다른 작가와의 공저나 러브크래프트에게 영향을 준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전 1권은 소재만 가져다가 사용한 작품이 많고
    공저라고 되어있긴 한데 러브크래프트 작품이라고 할 수 없는게 대다수라서 딱히 매력도 못느끼겠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매력이라면 낙관없는 절망과, 우울, 광기로 가득한 세계인데 굳이 그 반대급부를 붙이거나 좋게 포장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영...

    외전 2권은 애초에 러브크래프트 작품이 아니라서 러브크래프트 유사한 작품을 굳이 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522 러브크래프트 전집 질문있는데요.. [새창] 2018-06-05 21:23:27 0 삭제
    황금가지판 4권 완간판이구요.

    1, 2권은 크툴루 신화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단편들이 대거 있으니까 굳이 읽어야 한다면 1, 2권 추천드리고 싶네요.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어서 몰입도 쉽습니다.

    3권은 드림랜드라는 크툴루 세계관의 별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꿈 속 세계를 다룬 작가주의 성향이 짙은 작품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우주뽕으로 가득한 작품들이 많아서 이야기가 좀 번잡하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4권은 습작, 미완성작이 주류니까 1, 2, 3권 읽어보시고 읽어보세요.
    2521 ‘검법남녀’ PD “MBC 드라마 부진? 파업 여파 남은 것” [새창] 2018-05-16 22:01:41 0 삭제
    곧 죽어도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라곤 안하는군요.
    2520 [청원]IT서비스업 52시간근무 특례지정에 반대합니다(삭제됨) [새창] 2018-05-15 13:07:31 0 삭제
    서명했습니다
    2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14 15:40:49 0 삭제
    trpg류 게임은 확실히 익숙하지 않으면 전투가 어려운것 같아요

    전투때는 rts 게임 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감이 좀 옵니다.
    2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14 15:35:35 1 삭제
    밴드 시나위의 드러머 박영진님입니다ㅋㅋ
    2517 다산 신도시 택배 근황 [새창] 2018-05-12 23:25:59 1 삭제
    진짜 개저질들이네 허....ㅋㅋㅋㅋㅋ

    본인들 수준은 본인들이 만드는거지 ㅉㅉ
    2516 (약스압) 공포의 한 단어.jpg [새창] 2018-05-07 01:05:35 15 삭제
    전혀요. 사건 터질때마다 후속취재 결과물들 보면 거의 무법지나 다름 없던데요.
    251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서늘한, 여지, 산책, 난항, 장사 [새창] 2018-04-29 15:28:40 1 삭제
    ㅋㅋㅋ감사합니다.

    스탠딩 코미디 써야지 하고 쓰면 항상 다른게 튀어나오네요.
    251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서늘한, 여지, 산책, 난항, 장사 [새창] 2018-04-29 01:26:26 2 삭제
    “사람이 말을 하면 눈을 봐, 이 새끼야. 너 또 딴 생각하냐? 어?”

    아뇨, 선배가 너무 눈부셔서 그렇습니다. 회식 때마다 농담 삼아 매번 하는 이야기가 있다. 연출팀들은 선배를 싫어한다고. 필요 이상으로 빛나서 연출이 어려워진다나.

    “이것 봐라? 너 내가 우습냐?”

    엄밀히 따지면 힘들다. 평정을 유지 하는 게 쉽지 않다. 아까 무대 위에서 이렇게 했었다면, 극장주님의 올해 장사가 어쩌구, 희극은 돈이 안 된다느니 하는 소린 그만 들을 수 있겠지. 내년 대관료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적당히 해, 이 새끼야. 니가 깡패냐? 첫 무대가 뭐 다 그런거지. 막내야, 일로 와봐라.”

    나쁜 경찰, 좋은 경찰 루틴 같은걸까? 항상 상철선배가 소리 지르는 누군가를 타이르고 나서야 본격적인 반성회가 시작된다.

    “피터 브룩이 말했잖아? 예측 가능한 연기는 죽은 연기라고. 처음이라 긴장도 되니까 콘티 그대로, 일방통행으로 쭉 따라 갈 수도 있지. 근데 연기자가 그러면 쓰나. 특히 희극은 동네산책 같은 게 아니야. 장애물 경주라고. 완주를 하려면 점프도 하고, 바닥도 기어야 된다니까?”

    열변을 내뱉는 상철 선배의 콧수염 분장이 반쯤 떨어져 나풀거린다.
    2513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서늘한, 여지, 산책, 난항, 장사 [새창] 2018-04-29 01:26:11 2 삭제
    코미디 루틴

    서늘하다. 날씨만큼이나 다들 눈초리가 매섭다. 가뜩이나 좁은 회의실이 사방에서 조여 오는 것 같다.

    “야 이 새끼야. 거기서 소심하게 손을 휘적거리면 어떻게 해? 찰싹하는 소리가 나게, 손바닥 쫙 피고 세게 휘두르라고 몇 번을 말하냐. 이 좁쌀 같은 새끼야!”

    반성회는 언제나 누군가의 고함소리로 시작한다. 첫 타자는 덜 지워진 콧물 분장이 입으로 새는지 입을 다시느라 한층 더 얼간이 같아 보이는 진욱 선배였다. 나는 정말 몰랐다. 맨살을 그저 힘껏 치면 소리가 크게 날줄 알았다. 누군가를 때려본 적이 없어서 그럴까. 그래도 이백 명의 관객은 실망시켰지만 손맛은 좋았다. 상상보다 더.

    “이게 어렵냐? 어? 이게 어려워? 주먹질 말고 손바닥으로! 어? 손바닥!”

    진욱 선배는 이내 자기의 민머리를 철썩철썩 두드리기 시작했다. 저렇게 쳐야 하는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을 만큼 소리가 참 잘 난다. 선배의 머리가 점점 물리적으로 달아오른다. 초장 찍힌 문어 같다.
    251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요일, 요약, 요소, 요망, 요리 [새창] 2018-04-27 19:54:39 1 삭제
    감사합니다!

    처음엔 스탠딩코미디나 써볼까 했는데, 쓰다보니 사이코패스의 넋두리가 되어버렸어요ㄷㄷ

    공포영화를 보고 써서 그런가?
    2511 박지훈 번역가가 보이콧 되어야 하는 이유 [새창] 2018-04-26 23:23:13 7 삭제
    이 양반 영문자막파일만 받아다가 영상 안보고 번역하는 것 같음
    2510 극현실주의 게임...jpg [새창] 2018-04-26 21:36:09 1 삭제
    남들 rpg 할 때 왜 혼자 피파하고 계세요. npc들 스루패스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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