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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선비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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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0 문재인대통령님이 일본을상대로 싸울수있는 이유라고합니다(감동주의) [새창] 2019-08-06 12:55:22 7 삭제
    이 분이 이 글을 올린 의도는 이 댓글 난장판을 만들기 위함이었던거 같은데요? 저는 그냥 이 분의 의도가 의심되요. 만화의 출처도 없고, 보배드림만화라고 하는데... 보배드림 아재들이 이런걸 좋아한다고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지난댓글들도 어느 특정 기점을 기해서 대통령을 그야말로 맹목적으로 빨고 있는데... 진짜 지지자라면 저런식으로 대통령을 욕먹이거나 분쟁을 조장하려고 하지 않았겠죠.

    작성자님은 정말 지지자시라면 앞으로 이런글이나 지금까지 달아온 댓글들 같은 글 쓰지마세요. 지지자 아닐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지만요. 일단 만화 출처부터 정확하게 하세요. 찾아보니 보배에서 이런 만화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현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이 이 만화를 보배드림만화라면서 보배드림이 좌파니 정신못차리고 있니 하는데, 이 만화 자체가 분탕질하게 위해서 만든거 아닙니까?

    보배드림 사이트 자체를 어떻게 조져보려고 한거 아니에요? 그걸 또 오유에다가 퍼 나른거구요. 인간답게 좀 사세요. 인간답게.
    299 평범한 일상 만화- ISLAND [새창] 2019-07-26 12:23:54 2 삭제
    기다렸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요번편은 무슨 판타지 소설에서 동료들이 모이는 과정을 그린것처럼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데요? ㅋㅋㅋ 이렇게 모이는 과정만도 재밌어요~

    저도 한적~한곳이 참 좋은게... 대도시 언저리서 살다가 촌구석으로 이사를 갔더니 이제는 대도시에 사람 붐비는거만 봐도 저절로 고개를 젓게 되더라고요.. 저도 이제는 천상 시골사람이 되버렸나봐요 ㅋㅋ

    그나저나 역시 긩긩이님도 오유인...... 할많하않...
    298 다마스커스 나전칠기 단도 만들었습니다 [새창] 2019-07-24 12:36:53 0 삭제
    지금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작품안에 스며든 정성과 기술과 진심이 저에게는 보입니다......만!

    사진 잘찍는 사람 불러다가 사진 좀 찍어주세요. 사진까지 잘 찍으면 금상첨화 일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습니다~~
    297 다마스커스 나전칠기 단도 만들었습니다 [새창] 2019-07-24 12:30:57 2 삭제
    오늘 뭐 많이 힘드신 일이 있으셨나요? 안하셔도 될 말을 굳이 하셨어요... 술 깨고 나시면 조금 무례할수도 있는 발언이 아니었나 고민하실만큼 충분히 기품있고 합리적이신 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치관이 다르고 보는 세상이 다르죠? 왜 우리가 요즘 즐겨 하는 문과/이과에 대한 농담도 그러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가 무언가를 두고 바라보는 눈은 모두가 다른 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맞아요.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효율은 굉장히 중요하죠. 품질이 올라가고 단가가 내려감으로 인해 적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 우리 사회에서는 정말 중요한 일이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그만큼 많은 사람이 필요한 만큼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회였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점점 효율을 중시했고, 이제는 특별한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사람들이 다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었어요.(아직 이 지구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이제 사람들은 생존이 절실한게 아니라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이 맞다는 가정하에, 그럴수록 더 의미 있는 물건이 중요해지는 것 아닐까요? 천편일률적인 공산품과 기성품속에서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기고 정성이 담긴 물건이 품질은 조금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저는 이 부분도 부정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소장하는 사람의 감정에 충분히 긍정적인 무언가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긍정적인 부분은 단편적인 효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더 큰 긍정적인 부분으로 자랄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님께서는 댓글을 쓰시면서 타인의 감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셨어요. 술을 마셨다는 것도, 선비를 운운하는 것도 그 변명이 되지 못해요.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선 까지가 자유입니다. 그 이상 선을 넘어갈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넘어도 괜찮을지, 그 선너머에 있는분께 질문해 주세요.

    저도 주제넘게 가르치려 해서 죄송합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오늘도 더위 피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에 글을 쓰실때는 타인의 감정도 조금 더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96 다들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 자랑한번씩 해요. [새창] 2019-07-23 17:27:10 15 삭제
    한 20분 운전해 나가면 봉하마을이 있습니다. 사람 없을때 골라서 조용히 드라이브 다녀오기 좋습니다.
    295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백종원 솔루션.jpg [새창] 2019-07-15 12:27:57 3 삭제
    저는 이분과 의견이 비슷해요... 상인분들이 아는사람에게 서비스를 더 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저도 아는분들이 시장에서 생업에 종사하는분들이 많아서 팔이 그쪽으로 굽는것도 같지만...

    모자라고 잘못된건 고쳐서 써야죠... 누구누구처럼 잘못이 있다고 해체시켜버리면 안되는거잖아요. 우리 가족, 이웃들이 가족들 먹여살리는 공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시장들이 다 도태되어버리면 우리는 선택권 없이 한쪽의 요구대로 물건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어요.

    저는 가능하면 작은 업체들 중에서 긍정적이고 앞으로 개선가능성이 있는 업체들에 방문을 하려고 노력을 해요.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키워주고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개선이 없으면 도태 시키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예 그 틀 자체를 없애버리는건 심정적으로도 이해타산적으로도 매우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직접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들었는데, 요즘은 고객분들을 위해 강사를 초빙해서 친절에 대한 교육도 받고 세상이 바뀌어 가면서 알음알음으로 넘어가던 부분도 정확해져야 한다는 것도 배워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충분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가르치고 바뀌도록 도와주되, 가르쳐도 변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도태시키는게 옳은 방법 아닐까요? 아랫분 댓글처럼 한쪽이 급격히 사그라들면 그 결과는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해요.
    294 평범한 일상 만화- 가을 운동회 [새창] 2019-07-02 17:02:56 0 삭제
    상대적인 상황이라는 그 말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한번도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으니 부모님 필참이라는 지침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없는 아이들 에게는 그것이 마음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드네요.

    지금이야 잘 모르겠지만 운동회 할 때 종이에 적힌 누군가를 찾아와 달리기를 한다는 둥의 이벤트성 경기가 있었잖아요? 거기에 데려올 수 없는 사람이 적힌 종이를 아이가 봤다는 생각을 하면... 생각만 으로도 아찔해 지네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도 많이 했었는데 어쩜 이런것을 고려해 본적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와 생각해볼거리 둘 다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293 평범한 일상 만화- 가을 운동회 [새창] 2019-07-01 14:40:02 0 삭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야기를 읽다보니 저랑 비슷한 또래신거 같네요. ㅎㅎ

    저는 부모님이 결혼하시고 수년이 지나서 낳은 아이라 어릴때 부모님이 저를 참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그렇게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1학년때 동생이 생긴다는걸 알게 되고는 사실 큰 충격에 휩싸여 있었는데요. 마침 동생의 출산예정일이 제 운동회날 즈음인거에요~
    울보에 겁쟁이에 걱정을 한짐씩 지고사는 성격이었던지라 담임 선생님 앞에서 어머니가 운동회에 못온다는 이야기를 하며 대성통곡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울기만 하고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선생님께서 저희 어머니에게 큰일이라도 난줄 아셔서 전화까지 하셨었었죠...

    정말 오래된 기억인데 긩긩이님 만화를 보면서 기억속 깊숙히 묻혀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재밌는 만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 ^^
    292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485.GIF [새창] 2019-06-28 13:22:33 6 삭제
    고양이님도 은근히 태클을 즐기는 변..아니 분인거 같으니 태클 또한 이 게시물의 컨텐츠로 즐겨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는 태클러들한테 한방먹이는 그 짤도 은근히 기다리는...아니 이러면 내가 변탠가?
    291 손님이 미어터지는 복권방 [새창] 2019-06-21 12:10:41 0 삭제


    290 손님이 미어터지는 복권방 [새창] 2019-06-21 12:10:06 0 삭제
    부산에도 비슷한곳이 있어요! 제 직장 근처에 있는데 토요일은 당연하고 평일에도 줄서있는 경우를 종종보게되요~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7 12:03:43 3 삭제
    잘못된 사람이 지탄 받아야죠. 잘못된 사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이 왜 고통을 당연하게 감수해야합니까?
    288 몇년 전 그렸던 만화 [새창] 2019-06-13 11:54:10 0 삭제
    이야기를 중간쯤까지 읽어내리면서 가슴한켠이 뜨끔뜨끔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저의 중고등학교 6년간을 보는 것 같았거든요...

    특히 '아 오늘은 다행히 아무일 없었다.' 라고 비교적 행복하게 하교를 한 뒤 이윽고 자야할 시간이 왔을 때 '다시 한번 오늘 같은 날이 올 수 있을까' 라는 감정, 저도 뼈에 사무치도록 느꼈었거든요. 내일이 오는게 싫었어요. 힘든 하루를 버텨내고 밤이 오면 조금이나마 편했던 그 밤의 끝을 잡고 조금 더, 조금 더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흐느끼고, 이윽고 그 어둠이 손아귀를 빠져나가면 마지못해 몇시간 눈을 붙이고 두려움에 떨며 등교했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새파란 칼날처럼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본문에서...

    무엇이 이유였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유를 알면 바로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용서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의미없는 일이었지만

    라는 내용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공감했어요. 잘못한것 하나 없었고, 오히려 또래 누구보다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돌이켜보면 기억하고 있는데, 계속된 린치 속에서 그 상황의 원인을 찾던 자아는 원인과 관계없이 일이 비틀어지기 시작한 시기를 찾게 되고, 결국은 스스로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여 '용서 받기'를 목적으로 하게 되었었죠. 용서는 무슨... 정말 의미 없는 일이었지만요.

    정말정말 다행하게도 그 억겁같던 괴로움의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제 과거를 잘 모르는 환경과 마주하게 되었고, 여전히 어릴적 자신감에 가득차서 다른 사람을 이끌던 나는 이미 죽고 없지만, 적어도 저멀리 구석에서나마 사람들의 그 관계안에서 머무를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악감정들로 인해 엉망진창으로 비뚤어진 그 마음에서 쏟아내는 감정들을 받아주는 분들도 있었구요. 어쩌면 저는 그들을 제 감정배출구로 이용했던거 같아요. 제가 버티고 있던 모든 것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나면 그래도 며칠간은 넘어지지 않고 일어서 있을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싫든 좋든 수많은 관계를 맺어야만 하고, 물론 과도하게 웅크린 탓에 맺을 수 있던 수많은 관계들에서 비껴나기도 하지만... 관계를 맺고 나면 서로를 이용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결정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이 스러지지 않기 위해 상대방을 감정배출구로 이용했듯, 나 또한 그 사람에게 그 이상의 무엇이 되어주려고 노력했으니까요. 서로가 용인한 정도의 이용이라면 삶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유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독하게 약을 먹길 거부했어요. 약을 먹기 시작하면 그 의존성을 이겨낼 자신이 도저히 없더라고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약을 먹어서라도 나아지려고 하는 분들은 정말 용기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작성자분이 지금은 그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지셨다는 댓글에 조금은 안도하고있고, 물론 고스란히 전달되진 않겠지만 잘했다고 잘버텨서 잘 살아줬다고 격려와 위로를 담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이런 과거를 잘 버텨내고 살아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모두 아픈 마음 서로 조금씩 다독여가며 어제를 버텨왔듯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도 꿋꿋하게 살아주길 바라요. 이 길다면 긴 댓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평안이 깃들길 간절히 바랍니다.
    287 작은것에 감사하게된 삼탈워 유저.jpg [새창] 2019-05-31 11:50:49 0 삭제
    정말 재밌게 하고 있는데... 코에이 삼국지에 길들여진 입맛에 단 하나 아쉬운게 그놈에 일러와 조형이었어요... 제작사에서 나름 중요한 인물들에게 일러를 부여했지만... 너무 모자라요... 심지어 방통도 서서도 일러가 없더라고요... 뭔가 그 장수만의 고유한 무언가가 없으니까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거 같아요... 유저 제작모드에서 무언가가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8 11:52:26 8 삭제
    몇달전쯤 한 유저분과 댓글로 감정싸움 했던게 기억나네요.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면 운동하고 힘을 기르면 된다고 했던 말에 그렇지 않다고, 스스로 지킬 힘이 있어도 불가항력으로 당하는게 왕따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끝까지 알아듣지 못하시는분도 계시더라고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픈 날이었는데...

    사람은 저마다 참 개성있고 다른가봐요. 당연하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감정과 행동들도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경험해보지 못한것을 100% 공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해해보려 노력할 수 있잖아요? 조금 비약일지 모르겠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적 없다고 타인의 상갓집에 가서 '왜 그렇게 슬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라고 말할 사람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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