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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0	역시 박주민의원!! [새창]	2021-04-03 13:16:03	13	삭제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 진보인사들도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도덕적인 흠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쪽보다 한참 적게 돈을 가지고 있어도 서민처럼 살지 않으면 진보쪽 인산데 돈이 많네 하면서 욕먹고, 실수로 인해 가벼운 범죄 기록이 있어도 저쪽의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보다 더 욕먹죠... 애시당초 이 사건도 신규계약이 9% 올라도 주변 시세보다 20만원이 낮은거면 그 전에는 대체 얼마나 싸게 내놨었다는 겁니까? 오히려 그런 부분에도 대단하다고 보는 시선을 가질수도 있지 않나요?
	419	비대면 강의 대참사 [새창]	2021-04-02 13:04:39	1	삭제
		코로나 이후로 개인적으로 아는 연세 많은 교수님들이 비대면 수업 준비 하고 기계나 프로그램 만지시면서 고생하시던 것을 보고 들었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418	낚시꾼들이 반성해야 하는 일 [새창]	2021-04-01 13:45:04	0	삭제
		사실 지금 법제화 되어 있어도 알게 모르게 납으로 된 도구 쓰는사람들 여전히 많더라고요... 돌로 만든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저도 항상 해왔는데... 역시 제작단가의 문제죠. 돌은 정교하게 깎아야 하는데다가 낚싯줄로 묶을 수 있는 고리같은걸 만드는게 용이하지 못하니까요... 지천에 널린게 돌이라고 해도 봉돌로 사용하기 좋은 돌을 선별하고 원료를 꾸준히 유지하는것과 성형해서 제작하는 부분에서 훨씬 제작비용이 많이 들거에요. 납이나 철은 원재료 가격이 문제가 있을뿐 녹여서 틀에 부어 버리면 되니까요...
	417	과적 화물차 단속 현장 [새창]	2021-03-31 15:22:17	0	삭제
		전에 지인분이 저런 대형 화물차를 많이 접하는 일을 하실때 들었다던데 농담삼아 그런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작은차 받아서 사고났을때 어중간하게 박아서 사람 장애생기고 하면 재판도 힘들어지고 평생 책임져야한다고 그냥 확실히 밀어버리는게 편하다는... 그런 말이요. 출퇴근을 고속도로로 하는데 진짜 겁나게 운전하는 대형차들 많습니다...
	416	박양파 [새창]	2021-03-24 13:45:59	5	삭제
		고생 많으십니다. 추천이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415	투자의 귀재 [새창]	2021-03-23 13:47:40	5	삭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박후보의 논란과 의혹들을 보다보면 항상 그 부인이 등장하더군요. 홍대 입시비리 사건도 김승연 교수의 말에 따르면 부인과 딸이 직접 와서 청탁을 했다는 인터뷰를 했고, 엘시티 부동산 의혹에서도 부인과 딸 아들까지 가족들이 다 얽혀 있고, 엘시티 앞에 세워졌다는 18억짜리 조형물도 부인의 사촌이 석달전까지 대표로 있다가 현재는 아들이 이사로 있다는 업체에서 세웠다고 하고... 그 업체의 본점이 부인이 운영했던, 지금은 아들이 운영하는 조현화랑 주소지가 등록되어있다고 하네요? 본문의 기장군 내용도 미술관 건립에 관련된 이야기 라는데 미술계에서 영향력 강한 부인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이걸 제대로 파줄 기자가 몇명이나 있을까 걱정해야 되는 현실만 아니면 참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지금은 투표권이 없지만 인생 전체가 부산과 엮여있는 사람이라 참담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의혹이 많은 사람인데 어째서 이렇게 지지율이 높은지...
	414	선생님과 아버지 [새창]	2021-03-16 13:48:10	2	삭제
		정말 동감하는 내용이에요... 요즘 우리는 너무 화가 나 있는거 같아요... 실수를 하면 죽일듯이 몰아부치고 있어요... 혹가다 댓글에 실수가 보이거든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정확히 가르쳐 줘야지 하고 역지사지를 조금만 해봤으면 좋겠어요... 실수가 아니라 의도로 나쁜짓이나 잘못된 짓을 하는 거면 그 때 혼내줘도 좋지 않을까요... 실수한 사람을 다그치는 것은 쉽지만 그 다그침에 다친 사람의 마음을 회복시키시는 너무 어렵습니다...
	413	드립력 충만한 어머니 [새창]	2021-03-13 17:24:19	0	삭제
		에고 실수로 댓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의도를 가진 나쁜 행동에는 강한 문제제기가 필요하지만 무지나 실수는 더 좋은 방법으로 대응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같이 조금만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평생을 부산-경남에서 산 사람이라 일베놈들 때문에 삶이 피곤해 졌어요. 하지만 나쁜놈들이 의도하고 뿌려놓은 함정을 일부러 다 밟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댓글도 이 댓글도 읽어주신분들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412	드립력 충만한 어머니 [새창]	2021-03-13 17:21:29	0	삭제
		맞아요. 잘 알아보지 않고 일베몰이를 하거나 강하게 문제제기 하는 분들도 문제가 있지요. 그렇다고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윽박만 지르면 나아지는 것이 하나도 없을거에요. 일베몰이를 하는분들, 문제제기 하는 분들에게 이건 이런겁니다. 하고 차분히 설명을 한 뒤, 그래도 우긴다거나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그 때 강하게 지적하는건 어떨까요? 이 글에도 잘못된 댓글을 쓰셨다가 댓글삭제한 분이 계신데, 잘 모르고 댓글을 썼다가 비추폭탄을 맞은 사람의 감정도 조금은 생각햅
	411	드립력 충만한 어머니 [새창]	2021-03-13 12:24:20	1	삭제
		일베용어 아니란걸 알고 그냥 즐겁게 웃은 사람 : 정상 일베용어 인줄 알고 정색한 사람 : 정상 그걸 보고 화난 경상도 사람 : 정상 이런 분위기를 만든 일베벌레들 : 제일 나쁜놈들 사투리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저걸 보고 화날 수도 있죠... 어쨌든 저걸 보고 화가 났다는 것은 일베를 다 같이 싫어한다는 것 아닐까요? 모르시는 분께는 가르쳐주는 정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끼리 싸울 필요가 없어요. 정작 잘못한건 벌레들입니다. 이 상황을 보고 벌레들이 신나할거에요. 그건 정말 싫은일 이잖아요...
	41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후기에 대해 [새창]	2021-03-11 12:27:25	1	삭제
		먼저 경험하신 분이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결국은 각자의 건강을 위해 거쳐야 할 관문인데 조금 더 알고 대비할 수 있겠네요. 이상현상을 반응하시고 나서 실질적으로 큰 문제가 있었던 분은 없었는지요? 그게 아니라면 며칠 아픈 것은 힘들더라도 감내할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청에서 아예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에게 진통해열제를 미리 처방하는 것도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이 그렇게 건강한 편은 아니라 약간 걱정이 되긴 합니다. 어려운 곳에서 항상 노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셔요!
	409	양심적인 일본 학자 [새창]	2021-03-04 12:47:34	2	삭제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자면 하버드에서 미쓰비시의 기부금을 받고 미쓰비시 프로페서를 만들었듯이 모 교수를 고용하면서 기업들에게 받은 기부금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학교측에서도 사회적인 논란이 있는 인물을 안고 가는게 사업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닐텐데... 끝까지 보호하는걸 보면 역시나 돈이 얽힌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호사카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 일본재단으로 이름이 바뀐 사사카와 재단의 더러운 돈이 국내에도 많이 뿌려져 있다고 하니...
	408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은 영국 사는 선배의 글.. [새창]	2021-02-24 14:45:36	5	삭제
		진심이세요? 아니면 그냥 까내리고 싶어서 환장을 하신거세요? 난독증이신가요? 제 댓글 어디에서 화이자 백신이 나쁘다는 욕을 했나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든 제조법이랑 화이자에서 만든 제조법이랑 결국 전세계 어디서 접종을 하던 같은 회사 제품이라면 똑같을 텐데 접종한 결과값을 내보인거잖아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빨리 결과에 대한 논문이 나와서 뉴스에서도 인용을 하는거 아니에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나 안전성, 예방률 모두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 거 잖아요? 아 정말 추잡하다 추잡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안하시면 그냥 입다물고 접종 거부하세요. 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거부자라고 크게 좀 써놓고 다니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피할거 아녜요?
	407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은 영국 사는 선배의 글.. [새창]	2021-02-24 12:32:51	3	삭제
		혹세무민하고 증거도 없는 거짓정보를 흘리고 다니는 자들 강하게 처벌할 법이 꼭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백신은 이제 접종시작 단계에 있고 정확한 임상결과는 이제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약540만명의 국민중 현재 114만명 가량의 백신접종자의 접종결과가 나오고 있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용중입니다. 자세한건 펨코에서 퍼온 해외논문 번역글을 참고하세요. https://www.fmkorea.com/3410856441 어제 YTN에서도 인용한 논문 입니다. 불안하면 맞지마세요. 안맞아도 사람들이 욕밖에 더하겠어요? 제발 혹세무민좀 그만하시라구요.
	406	노빠꾸 공익 [새창]	2021-02-10 12:10:53	0	삭제
		저도 복지관에서 공익을 했던 사람인데... 공익을 하는 동안 어머니가 큰병을 가지고 계신것을 알게 됐고 공익이 끝나기 전에 돌아가셨어요. 사실 그 복지관은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단 한가지, 하루에 한번 교회가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 것 말고는 정말 좋은 사람들 좋은 근무지 였어요. 그런데 하루는 나이 지긋하신 원장님이 또 교회를 가자시길레 죄송합니다. 하고 거절을 했더니 '니가 교회를 안가서 너희 엄마가 그렇게 아프신거야!'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손가락질 하면서 말 그딴식으로 하는거 아니라고 욕을 하고는 뛰쳐나가 버렸는데 다음날 다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더군요. 원장님은 저에게 사과를 하시긴 했지만...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었어요. 그러고나서 한 일주일 정도는 교회가자는 소리를 안하더군요. 그 뒤엔 또 다시 같아졌지만... 가끔 개신교를 믿는 몇몇 분들은 가족, 국가, 사회, 정의 이런게 아니라 모든 가치관의 위에 종교가 있는 것 같아요. 종교가 시키면 가족도 버리고 국가도 배신하고 사회도 망가뜨릴 수 있을 정도로요. 정말 광신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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