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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5 실수로 안부른 전두환 [새창] 2021-05-26 13:38:39 1 삭제
    사법계와 검사들에 대한 신뢰도는 전에도 별로 없었지만... 최근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언론을 수족처럼 부리면서 알려지지 않으니 노골적으로 본인들에게 이득인 행동만 하는 검사들이나, 모르는척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사법계나 이제는 그들의 권위를 인정할 수가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그들이 누군가의 죄를 묻고 심판할 자격을 인정해야 합니까? 이젠 인정 못하겠어요.
    464 미국에 놀러간 K-기레기들 [새창] 2021-05-24 18:07:51 0 삭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3613

    공평한 기회를 주려했더니 또 돌려까는 종양... 아니 중앙..
    463 동양인 혐오 폭력을 응징하는 흑인 형님 [새창] 2021-05-22 13:02:24 0 삭제
    아무래도 의정부고 블랙페이스 사건과 비슷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의정부고 아이들도 관짝소년단이 밈화 되어서 멋지다고 따라했겠지만 흑인들은 얼굴에 검정칠을 하고 나오는 것 자체를 역사적인 이유로 모욕적으로 받아들이니 그 사건이 일어났었겠죠. 우리는 흑인들의 역사를 모두 알지 못하니 이해할 수가 없는거죠. 이해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저도 동감합니다. '흑형'이라는 단어에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뭔가 대단하다는 의미로 좋게 부르는 말이겠죠. 우리는.

    쉽게 생각해보죠. 초등학교 시절 주구장창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놀림받고 싫은 별명을 들어온 아이가 있다고 칩시다. 중학교에 갔는데 옆에 있는 친구들이 그 신체적인 특징을 보고는 친해지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별명을 만들어 불렀습니다. 그럼 이 아이는 그들의 목적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친해지고 싶어서 좋은 의미라는 말을 듣고 별명을 쉽게 받아들일까요? 아니면 초등학교때 괴로웠던 기억에 그런 별명을 부르지 말아달라고 할까요? ...결국은 듣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안불러주면 그만인 문제가 아닐까 해요.
    462 백신 미접종자 근황 [새창] 2021-05-22 12:50:58 1 삭제
    물론 장기적으로 두고 봐야 하겠지만 백신을 이미 접종한 국가에서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들도 꽤 긍정적이고요. 독감 백신도 여전히 무조건 안전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발견된 걱정거리인 희귀 혈전질환의 배경으로 보이는 젊은층에서의 AZ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것 아닐까요? 또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같은 '코로나 백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백신에서 보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대비하게 위해 접종 후 병원에서 잠시간 상황을 지켜보는 시간도 가진 것 같습니다.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모두 해결하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이미 수십년동안 사람들에게 접종되어져 왔던 백신도 안전성을 100% 보장할 수 없는 마당에 그것을 해결해야 접종할 수 있다는 것은 솔직히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와 의료당국은 현재 알려진 모든 위험성에 대한 대비를 가능한 한도내에서 최대한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고통받고 죽는 것이 백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백신을 맞는 쪽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사망했다는 인과성이 인정된 케이스는 국내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난하지 않습니다.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도 백신접종은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61 팔레스타인 폭격 영상에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jpg [새창] 2021-05-22 12:36:13 1 삭제
    댓글을 조금 쓰다가 줏어 들은 지식이라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아 링크를 남깁니다. 읽어보시면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509355
    표면적인 원인이 담긴 뉴시스의 기사입니다.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중동 전문가인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출연한 TBS 뉴스공장 인터뷰 전문입니다.

    물론 미사일을 쏴서 인명에 피해를 입히려 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떠나 심각하게 잘못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공격하는 원인을 팔레스타인측에서 제공했다면 그 팔레스타인의 공격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누군지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불가피하게 생긴 원인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공격을 유도한 원인제작이었다면요..?
    460 초록우산 난리났는데 오유는 조용하네요 FEAT 폐미 [새창] 2021-05-22 12:16:38 1 삭제
    솔직히 그들에 가려진 올바른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래디컬 페미니즘이 모두 집어삼켜버렸어요... 참담하네요.
    459 초록우산 난리났는데 오유는 조용하네요 FEAT 폐미 [새창] 2021-05-22 12:14:11 0 삭제
    적어도 후원분야라도 잘 지켜졌길 바래봅니다... 정말 어려운 좋은 일을 하셨는데 마음에 상처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458 초록우산 난리났는데 오유는 조용하네요 FEAT 폐미 [새창] 2021-05-22 12:12:54 1 삭제
    그게 지금 사태의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해요. 지금 우리나라에서그 단어는 예전에 '여성의 심각하게 낮은 인권을 신장해야 한다'의 의미는 이제 없어지고 그 단어 자체를 래디컬 페미니즘이 집어삼킨 것 같아요. 이제는 그 단어 자체가 오염되어서 인터넷 문화에 밝은 사람들에게는 메갈이나 워마드같은 심각한 인간들을 대변하는 단어로 생각되는데, 기자들처럼 인터넷 문화에 밝지 않으면 그냥 옛날에 쓰던것처럼 여성인권신장을 주장하는 사람들 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일베가 경상도 사투리 일부를 오염시켰던 역사와 비슷해지는 것 같네요...
    457 초록우산 난리났는데 오유는 조용하네요 FEAT 폐미 [새창] 2021-05-22 12:03:04 2 삭제
    사람이 줄어서 바깥 소식이 잘 유입이 안되는거겠죠...? 바깥 소식들 알려주시는 자료셔틀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활동 없이 일상생활만 알면 이런 일들을 어떻게 알겠어요? 덕분에 세상 돌아가는 일을 좀 더 알게됩니다.
    456 영국 코로나 근황 [새창] 2021-05-17 12:43:22 1 삭제
    알면서도 목적을 위해 말하는건지, 정말 모르고 말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공청회? 비슷한 토론장에서 '마스크를 쓰면 산소가 부족해서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고 사람이 죽게된다' 는 의견을 발의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이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455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잘 붙는 '몽골 다이어트' [새창] 2021-05-17 12:40:46 1 삭제
    몽골은 잘 모르겠는데 중국 서남부 지역에서 서역으로 교역을 다니던 상인들은 바위로 이루어진 고산지역을 다니면서 영양을 고루 섭취하기 위해서 야크버터를 넣어서 끓인 수유차를 식사처럼 마셨다고 하더라고요.

    찻잎은 중국 사천성에서 정말 하급의 차만 저렴하게 끌어모아 덩어리로 만들어서 대나무살과 야크 가죽으로 포장하고 야크 등에 얹어서 바람을 맞고 돌아다니면서 발효되게 만드는 방식으로 '금첨차' 라는 차를 만들었다고 해요.
    454 저희 부부 이혼 할 것 같아요 [새창] 2021-05-14 12:35:10 6 삭제
    부울경이 생활반경인데... 글쓴님만 할까만은 여기도 그다지 사정이 좋지가 않네요. 특히나 저는 어르신들과 많이 부딪히는 일을 하다보니 하루에도 거짓정보나 가짜뉴스를 몇가지를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인 대화가 되는 분도 간혹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은 여기 댓글 달고 계시는 선배님들 모두 잘 아시겠지요. 팩트로 설득시키려고 하면 그 다음부터는 얼굴도 안보면서 주위에 저에 대한 나쁜 소문을... 그것도 없는 얘기만 퍼트리고들 다니십니다. 신념대로 살자니 점점 삶의 토대가 무너져가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저도 어리광 좀 피워보고 싶었어요.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사정이 좀 나아져서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살고 싶네요. 지금은 가끔이지만... 다들 기운내시고 오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53 평택시야 그 손모양은 뭐냐... [새창] 2021-05-12 13:26:35 0 삭제
    아무래도 업체나 공무원들이 의도한게 아니라 광고업체의 문제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터져나온 것들 보면 전부 행사나 이벤트 포스터였어요. 광고업체가 어딘지 조져봐야 할 거 같은데... 알 방법이 없네요.
    452 개구리로 죽 끓여 먹기 [새창] 2021-05-12 13:10:05 0 삭제
    어릴때 허약하다고 어머니가 개구리장수 아저씨한테 개구리를 사서 달여 주셨는데 별 생각없이 마셨거든요... 살짝 생선지리탕에서 느껴지는 비릿한맛(역하지 않은 정도)이 섞인 닭국물 같았어요. 솔직히 소금 후추 쳐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451 매일 매일 먹어야겠습니다. [새창] 2021-05-10 11:54:17 1 삭제
    아니... 이 양반들은 상대가 신나게 자폭놀이중이라 가만있어도 물이 들어올텐데... 너무 좋은 일을 하잖아요...? 유제품을 꾸준히 소비하는건 아니지만 소비할때마다 상호 확실히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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