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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07:29:45	0	삭제
		아니에요! 주변을돌아보셔서 4살정도 차이나는 친구한테 이것저것 옛날얘기해보세요. 제가 일하는 일터도 동생들밖에없는데 많이들몰라요. 나는 에초티 세대인데 조금 아래는 지오디. 그아래는동방신기 하는식으로 달라요ㅋㅋ 취향차이도 근데 크긴한것같아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07:27:19	0	삭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성격이 보살이라서 항상 예쁜짓만 하거든요.. 어릴때 이정현 너 틀어놓고 양손에 캐스터네츠들고 옥상에서 춤췄단 얘기에 빵터져서 웃어주고 있어요 지금ㅋㅋ.. 연예계는 지금도 관심없어 해서 뭔가 얘기하면 000이 나르샤한테~ 000이 누구냐면..어쩌구저쩌구 번호달아서 주석 달아줘야해요 제가좋아하는,관심있는 것들을 남자친구는 대부분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안맞는게 많은데, (예를들면 영화를봐도 저는 공포,스릴러를 제일좋아하고 남자친구는 액션,히어로,sf 좋아하는..) 진심으로 같이좋아해주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눈앞에서 맞아맞아그래그래그렇구나 하고 맞장구치고들어주니까 싸울일은 없는것같아요...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07:18:11	0	삭제
		ㅋㅋㅋ퇴마록 얘기만 나와도 이케 신나고 좋고 막 그런데 같은감성을 나눌수없는게 좀 아쉬워요 너무너무좋아했는뎅ㅜㅜ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07:13:32	0	삭제
		ㅋㅋㅋㅋ죄송합니다.. 지금 남자친구 롤하는데 뒤에서 90년대 가요 틀어주고있거든요 ;ㅇ; 다모른다하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속터지기도해서..
	75	섹스의 자유 [새창]	2017-05-16 21:50:39	7	삭제
		인류에 해악이되는 것들은 인류가 경계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문란한성생활이 만들어내는 순기능은 뭐가있다고생각하시죠? 쾌락을 추구하는거야 어쩔수없지만 마약이 자꾸 퍼지는것처럼요. 그걸손가락질하는사람들의 손가락이 이상하다고하진마세요. 개인스스로 혼자삶이 망가지는거야 본인이 쾌락추구하다가 즐겁게살다 간다는데 뭐라못하겠지만 선량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일인데 손가락질 할수밖에요. 왜안좋은 시선으로보냐고 궁금하셨던거라면 대충 대답이되나요??
	74	섹스의 자유 [새창]	2017-05-16 21:18:58	22	삭제
		현실적으로그렇게안되잖아요. 누가 연애 하기전에 성병검사하자하면 네좋아요 하고합니까. 걍까놓고 저짓하는사람들 자기들끼리 연애하고결혼하면 아무상관없어요. 그게 아니니 문제인거지
	73	섹스의 자유 [새창]	2017-05-16 21:08:21	19	삭제
		애널섹스도그렇고 갱뱅 쓰리섬 도 완전히 보건적으로 검사하고 깨끗하게 또한 본인들만 즐기고 따로 결혼연애 안할거면 상관없는데 그렇게 즐기고 지들끼리 살거아니잖아요. 그런것들을 다 내배우자도 해도상관없다 모든사람이 그렇게생각한다면 검사제대로하고 즐길수도있겠지만 그렇게안되니깐 다들숨기고 할거고. 그러니 비밀리에 신원숨겨가며 하니까 누가 무슨병이있을지 어찌알며 그런 배우자를 속아서 만날 그누군가는 무슨죄며....어떻게좋게보나싶네요
	72	저희가 맘충짓한건가요 [새창]	2017-05-16 17:17:46	0	삭제
		그렇구나.출처를 흘려봤네요. 감사합니다 혼자놀랬네요
	71	저희가 맘충짓한건가요 [새창]	2017-05-16 17:02:45	1	삭제
		근데작성자님 예전댓글이나작성글 아무리봐두 남자분인것같은데 ...
	70	저희가 맘충짓한건가요 [새창]	2017-05-16 15:27:28	19	삭제
		보통 대패삼겹 아닌이상 고기 꽤두껍게나오지않나요? 고기두깨를 미리 고지하는 고깃집 못본것같은데요.. 가위달라고해서 잘라먹이시면되고 김치찌개매우면 아기 안먹여도되지않나요? 보통 된장찌개도 맵게나오는곳많고..찌개류 너무짜고 자극적인곳이대부분인데 아기들먹이긴좀그렇죠. 애초에처음부터 얘기했으면 더좋았을거구요. 그리고 알바생이 표정이 안좋았던거고 무슨 소릴한것도 아닌데 반말로 불만있냐고 말한것도 좀그렇네요. 대단하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진않지만 좋은손님은아니네요.
	69	일본 청산가리 콜라, 무차별 살인사건 [새창]	2017-05-10 19:17:41	23	삭제
		1970년대일이라잖아요. 좀더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지금보다 그런 가공된 먹거리들이 더 귀할때에요. 사람들 생활수준도 더 낮구요. 지금이야 저런일들도 있고 배를곯지도 않으니 꺼림직한 음식은 안먹겠지만 그땐 다르겠죠. 용돈 100원받는 아이가 500원짜리 과자가 쓰레기통도아니구 누가 까먹고 놓고간모양새로 떡하니 먹어주세요 하는 자태로 올려져있으면 먹지않겠어요? 새것처럼 해놓고 공중전화박스위에 또는 어딘가 테이블 위라던가 깜박하고놓고갔어요 하듯 놓여있으면 먹을수도있죠. "나라면 알수없는 음료는 마시지않았을것같다" 라는 뉘앙스의 글만 썼으면 그렇지 하고 공감하고가겠는데 "먹는사람이 이상한것아닌가?이해가안간다" 라는뉘앙스의 글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수있어요. 피해자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지마세요...저런범죄도 있으니 더욱조심하자.저런나쁜사람도 있다 라고 포커스를 잡아야지 왜 주워먹은 사람이 잘못했네 같은 뉘앙스를 주죠? 호기심이아니라 공감능력이 부족해보여요
	68	간호사 8년차인데 우울증올것같아요 [새창]	2017-05-05 04:07:08	1	삭제
		ㅋㅋ진짜 119대원님들도 못할짓 하는거알아요. 119들어오면 저도모르게 근데 인상쓰게되더라구요. 새벽에만5~6명 실어오는데 주말 전부 드렁큰일때ㅋㅋ대원님들 잘못이 아닌데도 한숨쉬고 인상쓰게되더라구요. . . 대원님들도 고생하는거 알아요 항상 밝게 맞아주지못해서 미안합니다;..서로힘내요..
	67	간호사 8년차인데 우울증올것같아요 [새창]	2017-05-04 14:59:13	67	삭제
		밥제때. 밥은커녕 물한모금 맘편히 못마실만큼 바쁘지 내몸무게 두배넘는 환자분들 부축하고 침대끌고다니지 온갖 비형간염 씨형간염 무슨병있는지 모를 피 그냥 막 만지고..토하는거 오줌싸는거 닦고치우고..그렇다고 공부를 안하는것도아니고 아직까지 공부하며 지내는데 .. 근데 여기서 심한 감정노동까지 더해지니까 답이없어요...총체적난국이에요... 배운게 이거라서 더 나은 월급받고 일할만한 다른능력이없으니까 참고참지만 참 극한직업중에 하나는 맞는것같아요ㅜㅜ
	66	간호사 8년차인데 우울증올것같아요 [새창]	2017-05-04 14:52:40	74	삭제
		환자혈압재고있으면 옆에서 보호자분 나도혈압재달라 하고. 여태 미친듯이 바쁘다가 이제야 앉아보나 싶은데 환자분와서 "한가하네~"하시고..ㅂㄷ..애기 주사놓는거 그리고 응급실은 아기들이많이오는데.. 아기들은 혈관도약하고 살도통통해서 안그래도 찾기힘든데 울고 발버둥치니까 더힘든데 애기엄마는 옆에서 눈부릅뜨시며 주사꼭한번에해줘요. 하고.. 진땀흘리면서 다놓고 일어서는데.. 우는애기달래면서 "누가그랬어누가~저이모가아프게했어?엄마가떼찌해줄까?떼찌" ... 이런부모도여러번봤네요. 내가뭘잘못했다고 떼찌를하는건지.. 쓰다보니 두서도 없는데 ..그냥진짜 헬이에요 '-'총체적난국..
	65	간호사 8년차인데 우울증올것같아요 [새창]	2017-05-04 14:47:18	65	삭제
		마음이 따듯해지네요ㅎ.ㅎ...저는 원래 가진 말투가 조곤조곤하고 상냥한편인데다 어르신들한테 살갑게 잘해서 예전에 있던 병원에서는 윗분들이 참 좋아했어요. 그게 제 최고의 장점으로 여겨졌죠. 주사도 신규때부터 잘놓는 편이었고 성격자체가 완벽주의지향이라 실수를 스스로 용납하지 못해서 항상 오더 꼼꼼히 확인하고 시행하고 8년간 의료사고 내본적이없어요. 투약사고 한번 낸적이없어요. 40명이넘는 환자 혼자 약주고 주사줘도 말이에요. 근데 이런건 어차피 아무도 안알아줘요. 주사잘놓고 처치에있어서 실수안하는게 간호사로서 더 중요한 덕목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나 윗사람들이나 친절하고 싹싹한 모습을 더 좋게보죠. 친.절..그게 요즘들어서는 내가 내세웠던장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싫어지네요. 환자한테 예쁘게 말하는 간호사가 뭐가 중요해요 지금 의료현실에서. 왜자꾸 그런걸강조하고 친절한병원 문구를내세우고. 환자들도 그런걸 기대하고 바라고. 웃으면서 손잡아주는 간호사를 이미지화 하는걸까요. 환자들은 병원들어오는순간 모~든걸 간호사가 해줄거라고 생각해요. 새벽에 콜벨 눌러서 뛰어갔는데 휴대폰떨어졌는데 좀주워달라고해요. 웃기지않나요.. 엄마도 해줄수있는일들은 엄마가 해주면돼요. 간호사는 간호사일을 잘해주면되죠. 왜자꾸 엄마가 해줄만한일들까지도 전부바라는지... 그래서 싸우면 불친절하다 너이름뭐냐 하죠. 위에선 무조건사과하라하고. 그런식으로 간호사자체를 이미지화하니까 조무사인지 간병사인지 구분을못하지 ...하라는건 다해야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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