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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	점점 흑화되어가는 강형욱조련사 [새창]	2020-11-10 01:51:14	2	삭제
		생존의 문제와 유희를 위해 다른 개체를 억압하는 행위를 구분하고자 한마디 보탭니다. 저는 인간이 섭생을 위해서 다른 동식물들을 섭취하는 행위를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걸 이기적으로 부르거나 금지하는 것은 생존을 거스르는 일이죠. 그리고 아이를 낳고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가도록 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 식물이 같은 형태로 자신의 종을 유지하죠. 이걸 이기적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 하지만 자신의 유희를 위해 다른 개체를 순응시키고, 그 개체가 자신에게 철저하게 종속되게 만드는 행위 자체는 이기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반려동물이란 그정도의 지위를 지녀요. 반려동물없으면 인간의 생존이 불가능하나요? 그렇지 않죠. 차라리 예전에 늑대가 개로 순치되어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을때 개는 인간의 생존에 도움이라도 주기를 했죠. 아파트에서 키우는 조그마한 치와와가 무슨 인간의 생존에 도움이 됩니까? 그냥 정서적인 측면에서 조금 도움이 주겠죠. 그리고 그 정서적인 도움을 위해 우리가 반려동물의 본능을 철저하게 거세하도록 한다는게 이기적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아이처럼 그냥 잘 살아줬음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근데 말이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강아지가 정말 강아지답게 집안 여기저기 마킹을 하고, 이빨이 간지러우니 집안 이곳저곳을 물어 뜯고, 제멋대로 털을 잡아 당기는 어린아이를 위협하고 이빨로 제압해도... 그냥 잘 살아줬음 하고 내비 두실껀가요? 아니죠. 훈육시키겠죠. 인간이랑 같이 조화롭게 살아간다는 미명아래말입니다. 결국은 내 정서적 만족을 위해서 강아지를 옆에 두고 싶으니깐 그네들의 본능을 순치 시키는거에요. 그나마 인간 쪽에서 그들의 본능을 조금이라도 발산시켜주기위해서 산책이라도 잘 시켜주면 감지덕지죠.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직장생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아니면 독워커한테 돈을 쥐어주면서 산책을 시켜줄 사람은 또 몇이나 되구요. 10프로 안되지 않을까요? 그래놓고 동물들이 저지레 해 놓으면 야단치고 말도 안되는 훈육흉내나 내면서 동물들 학대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게 학대인줄도 모르면서요. 저는 그게 싫을 따름입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쟁이 치열하고 근무 환경이 빡센 나라에서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은 정말 적다고 생각합니다.
	87	점점 흑화되어가는 강형욱조련사 [새창]	2020-11-09 15:47:25	62	삭제
		기본적으로 동물 키우는 마음이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봅니다. 결국은 자기 개가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줬으면 좋겠고 자신에게 귀여움을 선사해줬으면 좋겠고, 자기 말을 잘 듣고 내 맘대로 행동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지 않음? 그에 반해서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해 개들의 본능을 억누르고, 최소한의 의무적인 산책도 하지않고, 마음대로 개들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고 짖으면 혼내고, 개를 개로서 이해하지 못하고 개가 마치 사람인거마냥 대하고 기준에 미달되면 윽박지르고, 맘에 안들면 버리고. 그러는 경우가 많죠. 저는 그래서 뭐든 안키워요.
	86	35세 노무사가 치열하게 살아온 이유 [새창]	2020-11-01 18:08:27	14	삭제
		저는 전라도 출신인데요. 저 사이트에서는 전라도 출신을 인간취급 안해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저런 사람들을 정상인 취급 해야합니까? 취향입네 존중해야하고? 함 가보세요. 인간 시궁창이 저기구나 하실껍니다.
	83	35세 노무사가 치열하게 살아온 이유 [새창]	2020-11-01 02:16:33	85	삭제
		그 후에 진정성 있는 사과라도 있었다면 저도 이런 댓글 안 달텐데... 그냥 젊었을때 고생해서 마음이 좀 꼬였다고해도... 저런 경험을 한 사람이 국민의 짐을 지지하는 이유는 하나죠. 기득권층으로 들어가고 싶은거지요. 그냥 자신의 정치적 포지션이 너무나도 자신의 경험과 배리가 되요... 어쩌면 저런 논리로 전 경기 도지사 같은 분들이 생산되는 거겠죠?
	82	35세 노무사가 치열하게 살아온 이유 [새창]	2020-11-01 02:11:29	143	삭제
		감동중 죄송한데요. 안타깝지만 이 분 일밍아웃한 분이세요. 세월호 이전까지 일베는 정상이었다고 주장하는 분입니다. 물론 그때도 일베는 여혐과 전라도 혐오가 판쳤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저 글에서도 굉장한 분노가 보이죠? 가난을 겪었다면 가난한 사람을 위한 복지를 주장하는 쪽에 서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정 반대의 곳에서 활동하신 분이에요.
	81	전라도에서만 먹는다는 국수 [새창]	2020-10-24 23:03:16	8	삭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특히 잘익은 갓김치랑 열무랑 먹으면 개꿀~! 광주사람이라고 다 알리가 있나요. 그냥 먹던 사람이 먹는 음식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해먹는 음식이니 향토음식이라고 불리우기도 뭐하고요.
	80	LG 캡슐 아이스크림 제조기 '스노우화이트' [새창]	2020-10-18 00:04:55	18	삭제
		첫인상은 예쁘고 비싸보이는데 일단 위생관리가 매우 힘들것으로 생각되네요. 눈꽃 빙수기도 관리 쫌만 잘못하면 바로 우유썩은내 납니다. 아이스크림 먹을때마다 다 닦고 소독하고 싶지 않네요.
	79	우파의 심장 대구경북 근황 [새창]	2020-10-14 18:29:09	1	삭제
		욕 먹으니깐 서럽죠. 그런 법입니다.
	76	아프리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방법 [새창]	2020-09-26 14:39:56	2/28	삭제
		다 좋은데 제목좀... 아프리카가 국가도 아니고 아프리카 모든 국가가 저지경으로 가난한것도 아니고. 왜 아프리카 아프리카... 진짜 무지하네요.
	75	일제강점기 아닌 일본통치시대(feat.조선일보) [새창]	2020-09-20 09:12:21	9	삭제
		앞에 "그리운"을 빼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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