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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3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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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3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2 경찰 방패에 밀려 쓰러진 ‘세월호 엄마’ 갈비뼈 부러져 [새창] 2015-04-17 22:37:05 0 삭제
    1 예.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글에 나오지 않은 부분이 댓글에서 방패로 내려찍었다로 바뀌고 그걸 믿는 분들이 계셔서 댓글을 달게 도ㅒㅆ는데
    생각이 많아서 생각하는걸 다 쓰려고 시도했다가 글의 내용과 완전히 동떨어지고 제가봐도 꼬인글이 되버렸네요.
    191 경찰 방패에 밀려 쓰러진 ‘세월호 엄마’ 갈비뼈 부러져 [새창] 2015-04-17 22:23:40 0 삭제
    111제가 tv뉴스로 본 것이긴 한데 집단구타는 다른 시위에서의 모습이였네요.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저도 제 기억의 혼동으로 확실치 않은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버스에서 떨어진 것은 추모당시 버스에서 떨어져 실신한 경찰관1명인 것 같구요.
    190 5.18 발포명령 거부한 경찰 [새창] 2015-04-17 22:02:19 0 삭제
    정말 존경스럽네요... 쉽지 않은 길인데.. 저 분처럼 되고 싶지만서도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먼저 드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ㅠ
    189 경찰 방패에 밀려 쓰러진 ‘세월호 엄마’ 갈비뼈 부러져 [새창] 2015-04-17 22:00:06 2/7 삭제
    물론 지금 이건 경찰의 과잉진압이 아닌 진압조차 하면 안 될 상황이라 딱히 과잉진압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윗글이 본문내용과 조금 동떨어져버리긴 했지만;; 댓글을 보다보니 추측성글들을 보시고 그댓글도 기사글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여서요;;
    188 경찰 방패에 밀려 쓰러진 ‘세월호 엄마’ 갈비뼈 부러져 [새창] 2015-04-17 21:55:44 3/13 삭제
    그리고 경찰이 방패를 들고 막아서든, 정말 제대로 비춰질려면 최소한 비폭력시위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앞을 막아선다는 이유로 폭력시위가 정당화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뀨뀨뀨잉잉님이 말씀하신 기사는 저도 봤습니다. 버스위에 경찰을 집단구타하고 버스에서 떨어트렸다더군요.

    경찰도 어쩔 수 없이 총알받이가 되서 막는 것뿐 경찰들이 자기의지로 자발적으로 나와서 막는게 아닙니다.

    경찰도 집단구타 당하고 버스에서 밀려떨어지면 잘못하다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럼 그 경찰은 무슨 죄로 죽는건가요?

    경찰의 과잉진압과 차벽을 만든 것에 대해 분노가 치밀지만, 시위대분들이 폭력시위로 비춰질 수도 있다는 것도 너무 안타깝네요..

    시위의 주제를 막론하고 반정부를 외치며 어느 시위에서든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흥분시키는 전문선동꾼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선동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시위를 하려면 최소한 비폭력은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글에서 댓글이 내려갈수록 "저정도면 방패로 내려찍은 걸꺼야" 에서 "세상에 방패로 찍다니..경찰놈들!" 로 바뀌는게 보입니다.

    앞을 막는 경찰이 적이 아닙니다. 진정한 적은 저 뒤에 있다고 보세요.

    시위를 막는 경찰들에게 분노를 하는 것은 괜찮으나 그것으로 폭력시위를 정당화하는 분위기가 생길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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