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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9	제가 아는 한국 원전의 무리수.반박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0-21 01:55:38	0	삭제
		http://www.nocutnews.co.kr/news/4855075 해당 시나리오 얘기를 한건 한겨레가 아니라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입니다.
	1318	평행우주론은 사이비과학이 아닌 진짜 과학인가요? [새창]	2017-10-20 22:37:56	1	삭제
		사이비과학도 유사과학도 아닌 정규과학입니다. 판타지나 상상도 아니구요. 코펜하겐 해석과 함께 양자역학의 주류해석입니다. 과학에 있어 재현성과 실험을 통한 입증이 매우 중요하기는 한데, 이런 관점으로 보면 아인슈타인의 이론도 초기에는 재현도 실험도 불가능했습니다. 모두 수학을 기반으로 해서 도출된 것들인데, 실험을 통한 입증과 재현은 나중에야 이루어졌으니까요. https://ko.wikipedia.org/wiki/%EB%8B%A4%EC%84%B8%EA%B3%84_%ED%95%B4%EC%84%9D 양자역학의 다세계해석에서 기인한 것인데, 양자역학의 주류해석인 코펜하겐 해석에서 파동함수가 붕괴하여 특정 확률로 수렴한다고 보는데 반해 다세계해석은 파동함수가 붕괴하지 않고 그대로 모든 확률이 살아남아 실세계에 구현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시말해 세계가 발생하는 다양한 가능성 모두가 실현되기 때문에 평행우주가 나타나는 거죠. 내가 억만장자가 되는 세상도, 자웅동체가 되는 세상도, 걸인이 되는 세상도 모두 실제하는 겁니다.
	1317	제가 아는 한국 원전의 무리수.반박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0-20 17:24:02	6	삭제
		전 원자력을 학부에서 전공했고, 탈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음모론과 상상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1316	제가 아는 한국 원전의 무리수.반박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0-20 17:22:59	5	삭제
		1. 일단 싸지 않다 : 원자력 발전단가와 재처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2. 사후비용 고려하면 더비싸다 : 사후비용 고려해도 LNG보다 더 비싸지는 않습니다. 3. 현재 기업 전기 싸고 재벌혜택이 많다 : 이게 원전이랑 어떤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산업전기가 싸고 대기업혜택이 많은건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이지 원전문제가 아닙니다. 4. 원전건설 비용의 4%가 로비라는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이건 그냥 음모론인데요. 5. 원전사고 가운데 지진때문에 발생한 사고는 이재껏 없습니다. 원전발전단가 상당히 상승한건 맞지만 그래도 LNG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1315	왕겜보며 항상 궁금했었는데 왜 폐하는 Your grace인가요? [새창]	2017-10-20 13:35:44	4	삭제
		귀족을 부를때는 기본적으로 Your(1인칭), His or Her(3인칭)이 기본이지만, 예외적으로 본인과 직접적 봉건귀속관계가 있는 경우에만 My Lord라고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314	왕겜보며 항상 궁금했었는데 왜 폐하는 Your grace인가요? [새창]	2017-10-20 13:34:39	5	삭제
		Your Highness나 Majesty등 일반적으로 왕이나 귀족(본인과 직접 관계가 없는)을 호칭할때 부르는 호칭입니다. 3인칭으로는 His or Her Highness로 부르구요. My Lord는 본인과 직접 봉건적 계약관계가 있는 귀족을 호칭할때 부르는 명칭으로 말 그대로 "나의 보호자"입니다.
	1313	불법 체류자가 우리나라 경제에 좋은가? [새창]	2017-10-20 11:30:44	0	삭제
		좋고 나쁜 문제가 아니라, 그 노동조건에 그 임금에 국내인력이 일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미국이나 프랑스, 독일도 모두 마찬가지에요. http://www.hani.co.kr/arti/PRINT/814958.html 고깃배 선원 외국인 비율 40.7%…힘든 노동·낮은 임금탓
	13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11:06:14	5	삭제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72948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쪽으로 오는 24일 최종 결정을 내릴 경우 보완 조치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이같은 의견 역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명분을 더해주는 유의미한 조사 결과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을 재개할 경우 원전의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보완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전체의 33.1%가 공감했다. 이어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보완조치와, 사용후 핵연료 해결방안을 가급적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보완조치에 대해서도 각각 27.6%와 25.3%의 비율로 공감을 표했다.
	13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11:04:41	11	삭제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72948 공론화위원회 권고의 핵심은 '원자력 발전의 축소, 유지, 확대 중 어느 쪽으로 정책방향을 선택할지에 대한 권고'에 있다. 위원회가 밝힌 데 따르면 최종조사 결과 원자력 발전을 축소하는 쪽을 선택한 비율은 53.2%로 가장 높았다. 원자력 발전을 유지하는 쪽 비율은 35.5%로 그 뒤를 이었고,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는 쪽 비율은 9.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1310	이엠피연구소, 화석연료 안쓰는 ‘스마트전자발전기’ 개발 [새창]	2017-10-18 16:41:50	1	삭제
		받고 천원걸려고 했는데 5천억 거셔서 드랍 TT
	1309	내수시장 활성화가 과연 좋은걸까요? [새창]	2017-10-18 14:32:41	0	삭제
		가장 많이 투자하고 가장 크게 위험을 감수하는쪽이 가장 많은 경제적이익을 얻는다는게 자본주의 규칙이고, 그래서 대기업이 가장 많은 몫을 가져갑니다. 말씀하신건 내수냐 수출이냐하는 문제가 아니라, 경제 거버넌스의 문제입니다. 대기업이 돈을 많이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수혜가 가계와 국가경제에 골고루 분배가 되느냐 안되느냐 문제죠. 그건 세제의 누진성 강화나 법인세인상, 노동조합 강화등으로 분배형평 강화를 통해서 이루어야 할 입니다. 대기업은 나쁜존재도 좋은 존재도 아니고, 수출이냐 내수냐 하는 문제는 말씀하신것과 사실 관련이 없어요. 내수시장이 커져야 하는 문제는 경제안정성과 결부되어 있는 문제라서, 내수가 왜 커져야하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경제주체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건 가계외 정부, 기업으로 구성되는 경제주체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1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8 14:11:03	9/19	삭제
		더불어 원전은 이제 더 이상 저렴한 에너지 원도 아닙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비싼 에너지원 대열에 올라섰고,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한국에서 건설비용도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2017년 2분기 태양광 산업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기준 에너지원별 발전단가(MWh당)는 고정형태양광 67달러, 풍력 52달러, 석탄 66달러, 천연가스 49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원전은 174달러를 기록해 태양열을 제외하고 가장 비싼 발전원이 됐다고 조사되었다. 미국 원전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유지 보수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성이 크게 떨어졌다. 이로 인해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는 파산에 이르렀다. 영국의 발전단가(MWh당)는 풍력 70달러, 태양광 94달러, 천연가스 87달러, 석탄 100달러, 원전 199달러로 풍력이 가장 저렴하고 원전이 가장 비싼 발전단가로 나타났다. 영국은 톤(Mt)당 26달러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어 석탄과 가스의 발전단가가 개도국보다 높다. 독일은 풍력 63달러, 태양광 78달러, 석탄 84달러, 천연가스 77달러를 기록했다. 모든 원전은 2022년까지 가동이 전면 중단된다. 독일에서는 태양광과 풍력이 자생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태양광은 기술발전에 따른 생산단가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가장 경쟁력있는 발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1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8 14:08:52	5/19	삭제
		정확히는 화력을 높이는게 아니라 LNG발전 비중을 높이는 거죠. LNG발전 비중을 높이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요? LNG가 원전대비 CO2 배출개수가 월등이 높으나 ( 55배 ) 한국의 전세계 CO2 배출 비중이 2%가 안됩니다. 8차 수급계획에 따르면 LNG발전소 5기정도의 추가건설이 요구되는데, 이 들 운영으로 추가되는 CO2 추가배출비중은 극히 미미합니다. 한국의 CO2 감축목표치 달성에 지장을 줄만큼도 아니구요.
	13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7 16:01:34	0	삭제
		격납용기 두꺼워서 좋은건 외부충격 대비용이지, 내부에서 수소가스 차면 10배가 아니라 100배 두꺼워도 결국 날아갑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1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6 16:38:53	1	삭제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9D%98-%EA%B0%80%EC%B9%98-vs-%EC%9D%B8%EA%B0%84%EC%9D%98-%EA%B0%80%EC%B9%98 에너지 비용 기준으로 1년에 2경 1355조 5 천5백억원 가량됩니다. 참고로 한국 1년 GDP가 1621조 가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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