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어들은 정책 중 하나일 뿐인지라... 알고보면 나쁜걸수 있겠군요. 저 정책 취소~ㅋㅋ 없어도 됩니다. 생각해보니 아미콜 등 시민단체NGO 성장 또는 <외부감사 도입> 등으로 접근하는 방안도 있겠지요. 아무튼 <'데려갈땐 나라의 자식, 다치면 느그 자식'하는 행태에 대한 견제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마음이었습니다.
1. 군인노조 : 이건 저도 최근에야 들어서... 모병국가들은 거의 있고, 징병국가 중 독일이 특이한 케이스였다 정도만 알아서, 국내에 일단 논의 진척 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2. 출퇴근제 : 집에 돈 있으면 해당도시 자취하며 출퇴근도 가능! 이러면 그래도 신청하려는 사람 줄서지 않을까요. / 일과후 및 주말출타자율화 (그날 불침번이 아니란 전제하에) 매우 좋습니다 찬성합니다. 3. 스마트폰 : 현재도 부대핸드폰 및 개인핸드폰 보관함 등의 형태로 고딩(?)처럼 운영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간부 및 외국군처럼 완전허용제로 더욱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존 여군이 양성되는 체력기준으로' 짠다면 충분히 여성용논산훈련소(?)를 지어, 4주 훈련 정도는 받아보게 하자는 방향으로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동원훈련 식으로라도요. 그래야 부대의 답답함, 화생방, 제식, 구급법, 포박, 군의 부조리, 허망함, 상명하달체계 등을 경험으로 많은 여성들이 직접 배울 수 있겠죠. 정보의 불균형이 양성평등을 가로막는데, 4주훈련이 해결의 첫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 이후의 담론은 이후 세대가 충분히 똑똑히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보구요 ㅎ)
그리고 여성의 체력 자체는 객관적으로 남성보다 적다고 봅니다. 공교육의 체육시수가 아이들의 근력을 바꾸리란 생각은 동의가 어렵군요. 하지만 비실이도 뚱뚱이도 논산훈련소에서 헬스남되어 돌아오듯, 여성들도 여군 기준 군사훈련을 받으면 4주만에 멋진여성들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ㅋㅋㅋ
남녀 모두 모병제거나, 남녀 모두 징병제하지, 한국처럼 여성은 모병(간부)은 되고 징병(병사)는 안 한다. 이런 경우는 없는 걸로 압니다. 굳이 성별차등이 있는 사례를 들자면, 이스라엘의 경우 전투병3년 비전투병2년인데, 신체특성상 여성이 신검받고 후자에 많이 배치되는것일 뿐, 성별로 나누어 차등입대시키진 않습니다. / 남성13년 여성7년 징집하는 북괴가 유일한 케이스인가...;;;
한편으로 최근 여성계가 요구하여 여성도 성평등징병이 도입된 노르웨이스웨덴(+스위스도 조만간?) 등이 주목받는데... '상징적' 정책일 뿐 (해외체류, 대학진학 등등 사실상 맘대로 입영거부 가능) 그냥 모병제로 봐도 무방합니다. 중국도 이런식으로 징병제지만 모병제~ 형태구요. 미국도 작년에 여성도 '전쟁나면' 징집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선언'을 했는데, 같은 맥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