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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전원책 정말 처참하게 발리네요. [새창]	2016-02-06 00:55:55	0	삭제
		1 근거라는게 뭐에 대한 근거지요? 혹시 수구꼴통에 대한 근거인가요? 그렇다면 전원책은 님 기준에서 수구꼴통이라 틀린사람이고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틀린것이 되는건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뭐 국정교과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국정 교과서 반대하지만 정상적인 커뮤니티라면 국정교과서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 역시도 존중하고 들어주고 의견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지가 있고 자신이 믿는 신념과 방향으로 그것이 옳다고 생각할수 있으니까요. 다만 국정교과서 문제에서 정말 아니라고 보는것은 국정교과서를 강제하는 방식. 즉 대통령과 권력이 자신에게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틀렸다고 규정하고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권력을 이용해 강제하는 것에 구역질을 느킬만큼 반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같은 문제에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고 그 의견이 무엇인가를 떠나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갖는 것 그것이 사람의 자유의지이고 기본권입니다.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틀렸다고 규정하고 비난하는것. 어디서 많이 보는거 아닙니까? 제가 전원책씨의 모든 발언을 들은것도 아니고 전부 옳다는 얘기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일부 발언들에는 동의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어제만 해도 공항사장의 직무유기 대한 비판이나 김현철씨 비판 같은것들) 그로인해 일부 동의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고 그것에는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문재인을 좋아하면서 박원순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더민주를 지지하지만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도. 새누리를 지지하지만 박근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다들 각자의 이유와 자유의지로요. 예전에 이곳은 안철수에대해 굉장히 우호적인때가 있었고 그에대해 반대하기 쉽지 않았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제 기억엔 이종걸씨에 대해 독립투사 후손이라면서 극찬하는 베오베 글도 있었고 그 댓글들엔 하나의 프레임만 존재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제가 얘기하는것은 전원책이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의견.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 그리고 그때 그때의 프레임(혹은 집단여론)을 가지고 공격하지 말자는 겁니다. 전원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이런이런 발언도 했다고 말해줄수는 있지만 무조건 비난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커뮤니티 임에도 가끔은 폐쇄되는듯한 분위기와 뭔가 소수의 생각을 말하기가 어려운 배타적 분위기가 안타까워 쓴다는게 길어졌습니다..
	62	그냥 작은 사이다.. [새창]	2016-02-05 16:50:06	0	삭제
		예전에 봤던 피를 무서워하는 호랑이? 생각남 190에 100인데 싸움무서워하는 친구있으면 좋겠다..
	61	朴대통령 “국민앞에 서약까지 해놓고 깨다니...기가 막혀” [새창]	2016-02-05 16:41:08	0	삭제
		박몰랑~
	60	전원책 정말 처참하게 발리네요. [새창]	2016-02-05 16:25:30	1	삭제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공감한다는것은 존중해야지요. 어떤 발언은 어떻게 문제였다는 논리적 설득?도 없이 그냥 무조건 수구꼴통이라고만 하는것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생각의 흐름이 다를수도 있고 그로인해 공감하는 부분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리다. 유시민은 깨어있으니 옳고 전원책은 수구꼴통이니 틀리다. 라는것은 단순 프레임논리 아닐까요? 전원책이 했던 발언중에 거부감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반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좋아할수도 있는거지요. 단순히 전원책은 수구꼴통이니 틀렸다. 하시는 분들..얼마전 베오베에있던 안철수의 발언 중 "더민주가 발표한것 뭔지 모르겠지만 급조한 것 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더민주가 가진 노선으론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를 기억하시나요? 이를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전원책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없는 사람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전원책은 수구꼴통이니 그사람을 좋아하는것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왠지 비슷하지 않나요? 물론 완벽한 치환은 아니지만 어떤 것을 비판할때 그 말과 행동을 가지고 그것을 논리로 비판해야지 어떤 프레임에 사람을 두고 이 사람은 옳아 이사람은 틀려는 위험하다 봅니다. 여기도 예전에 안철수 좋아하시고 응원했지만 돌아선 분들 많죠..안철수가 왜 좋았나요? 제가 보기에 그때의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같은 사람인데.. 다 싫은사람?정당?단체?라도 어떤 것들은 맞을 수 있고. 다 좋은사람?정당?단체?라도 어떤 것들은 틀릴 수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을 너무나 응원하지만 예전 민주당의 몇몇 정책에는 치가떨리게 반대했었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구요.. "누구는 무조건 좋아 나라팔아먹어도 좋아." 와 "누구는 무조건 싫어 그 말이 맞을지 몰라도 싫어." 는 같은 말입니다. 뭔가를 비판?혹은 비난할때 우리는 어쩌먼 어떤 프레임에 갇혀 있는건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57	사진찍기위해 광화문광장에 나타난 안철수 [새창]	2016-02-05 15:18:08	1	삭제
		찍튀~
	56	압도적인 재능이 세계의 엘리트들을 꺾었던 현장.jpg [새창]	2016-02-05 12:01:45	0	삭제
		저도요.. 뿌듯!
	55	압도적인 재능이 세계의 엘리트들을 꺾었던 현장.jpg [새창]	2016-02-05 12:00:55	3	삭제
		울산..;;
	54	WANTED!! 가정파괴범으로 현상수배당한 최모 국회의원 신세. . . [새창]	2016-02-04 13:25:04	0	삭제
		아.. 눈물은 흘리지 마세요 웃으실때 정말 이쁘시던데..(역시 실례일까요?) ^-^ 화이팅!
	53	WANTED!! 가정파괴범으로 현상수배당한 최모 국회의원 신세. . . [새창]	2016-02-04 13:23:22	2	삭제
		언론 환경의 정상화.. 바른언론..(규정할 수 없겠지만) 의원님이 하시는 것들에 대한 요약일까요? 최근 엠비시 사건과 일종의 보복성 보도 의원님이 아니였으면 알려지지 않았을 아리랑티비 사건. 그것들을 보면서 응원도 했고 또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언론과 뉴스는 국민이 세상을 보는 창이기에 '더 나은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길을 제안하려는 목적으로 국가적 삶의 모든 사안을 다루는 망명정부가 되어야 한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언론이 '정치'나 '경제'에 결탁하지 않은 독립적이고 본래의 목적에 어느정도 순수한 기관이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론 언론이 시장 경쟁의 본질을 피할 수 없다는 것 역시 인정해야 합니다.) 의원님과 정당의 시각으로 바른 언론을 규정하고 바꾸려는 것이 아닌.. '환경'을 만드시려 애쓰시는 것.(제 멋대로 그렇게 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50	[PD수첩]한남동 싸이 건물 분쟁... [새창]	2016-02-04 06:03:25	9	삭제
		법이 세입자에게 불리하다고요? 계속 안나가겠다고 열심히 장사하던걸 법대로 나가라 내쫓아서 호소하는게 아니잖아요. 전 주인과 월세 밀려서 소송하다 나가겠다고 법원에서 날짜잡고 사건조정 다 해놓고서 건물주가 싸이로 바뀐후에 못나가겠다 태도 바뀐거잖아요. 주인이 바뀌면서 법이 갑자기 부당해진 것은 아닐텐데 왜 똑같은 법 아래서 태도가 바꼈을까요. 사람이니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세입자의 상황이 변할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되지만 그것이 너무 억울하다거나 핍박받는 피해자로 포장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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