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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c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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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5 12:35:56 0 삭제
    체중감량은 실패하고 다시 시작할수록 더디게 빠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음식은 칼로리를 늘리시되 건강한 음식들 위주로(현미밥,채소, 고기는 삶은것, 과일조금, 견과류, 무지방우유나 무설탕 두유, 모든 종류 간식과 음료수 금지 등, 이곳에 베오베글이나 검색해보시면 많은 조언들이 있어요.) 다시 정비하셔서 지켜나가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3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4 00:02:17 0 삭제
    크흐...그냥 무시하세요. 그냥 말이 지껄이고 싶어서 지껄이는 사람들이지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331 애플힙도 타고나야 하는건가요 ㅠ [새창] 2017-11-04 00:00:16 0 삭제
    http://blog.naver.com/kiltie999/220279631227
    http://blog.naver.com/kiltie999/70154551405
    참고될만한 글들이라 생각해서 링크해봅니다.
    330 애플힙도 타고나야 하는건가요 ㅠ [새창] 2017-11-03 23:53:48 6 삭제
    골격은 타고나는것이고 동서양의 차이도 있다보니 연예인처럼(포토샵추가) 바꾸긴 힘들겠지만,
    운동을 통해서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수는 있을거라...생각합니다.
    329 리부팅 합니다.. 또르르~ ㅜㅜ [새창] 2017-11-03 23:52:17 1 삭제
    못봤지만 당연히 멋지셨을거라 생각하며..
    리부트도 열렬히 응원합니다.
    328 감기가 열흘이 넘어가니... [새창] 2017-11-03 23:51:43 0 삭제
    너무 오래가면 병원가보세요.
    쾌차하시고 운동 다시 시작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327 뚱뚱해서 길가던사람한테 욕먹고 남친과 헤어졌다는여자에요 [새창] 2017-11-03 23:50:52 10 삭제
    어떤식로든 동기부여가 있어서 도전하시고 결과를 낸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생하셨구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건강 자체에 좋을거에요.
    3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8:50:57 1 삭제
    저도 체력이라는거 손놓고 살다가, 자발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절운동이었어요.
    쉬워보이지만 쉬운 운동이 아니고, 또 아무나 쉽게 익숙해지기 어렵지만 그런만큼 알아갈수록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서두르지마시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돌고래33님이 바라시는 것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3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0:22:11 1 삭제
    (추가의 추가 ㅋ)
    매일같이 하루도 안빼고 해야한다, 이럴 필요 없으시고요.
    (스님들이나 수행자도 아니고 ㅎㅎ)
    3일하고 하루 쉬고, 이렇게 본인만의 사이클을 만들어보세요.
    아침에 10배 연습하고 저녁에 10배 연습하고 이렇게 해도 되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부담이 크지 않게, 절하는 즐거움을 느끼시면 조금 더 수월해지실거에요.
    3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0:01:47 1 삭제
    (추가)
    체력을 언급해주셨는데, 저 역시 초저질체력인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9월10월 수행한결과로, 이제는 계단오르기 최대 26층까지 하고도 괜찮네요.
    강연 100도씨에서 절운동으로 인생에 변화를 일으킨 두분의 영상도 링크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npiY8e_Ws
    https://www.youtube.com/watch?v=ua3SWC57_gk
    3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2 23:57:23 1 삭제
    -108배에 대한 이런저런것들 -

    1. 제가 시작한 계기 : SBS 다큐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절운동에 대한 것을 다루었을때 그것을 보고 조금 놀라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불교신자가 아니어서 직접 실행에 옮기기 까지는 저 동영상들을 본 후에 1년쯤 지나서였네요.
    절운동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에 있는데, SBS 다큐하고 30분다큐의 절운동편이 있네요. 이걸 죽 보시면 브리핑같은격이 될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rMrFmowVy4&list=PL3_r3eCRTLzGH8n6t0Q25zGbPAPcoFZiF&index=3
    https://www.youtube.com/watch?v=pSDG_iDTBhw&t=459s&list=PL3_r3eCRTLzGH8n6t0Q25zGbPAPcoFZiF&index=4
    https://www.youtube.com/watch?v=nPjI5-DzL-Y&list=PL3_r3eCRTLzGH8n6t0Q25zGbPAPcoFZiF&index=1https://www.youtube.com/watch?v=L6k3HY9GQ70&list=PL3_r3eCRTLzGH8n6t0Q25zGbPAPcoFZiF&index=2

    2. 호흡과 자세

    - 호흡 : 유튜브에서 108배 검색해보시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잘라낸 클립영상들이 있는데, 보게되시면 제가 1번에 링크해드린 동영상에 등장하는 청견스님이 하시는 모습이 있을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iwLErGGmvM&list=PLIXngZXP_-DAvodM7dqTQSZ4ZRVeIJlr4
    그런데 이런 식의 호흡법은 초보자가 하기엔 어렵더라고요. 지금도 잘 안됩니다.
    대신에, (지금은 유툽에 없지만) 청견스님이 절 강의를 하시던 3시간짜리 강의를 봤었는데, 완전히 엎드렸을때 내쉬는 것, 손을 합장하고 있을때는 입을 닫을 것, 이 두가지만 지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숨찰때면 1배하는 중간에도 숨을 쉬고, 합장하고 있을때 입을 닫는것만이라도 지키고 있습니다. 호흡은...정답이 없고 본인이 편한게 좋은거 같네요.

    - 자세 : 자세가 쉬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링크해둔 동영상에 있는 이런저런 자세들을 보면서 따라해보고 연습해보면서 몸에 익혔습니다. 몇가지 중요한 점을 말씀드려볼게요.

    (1) 바닥이 딱딱하면 절대 안된다 : 저는 두꺼운 요가매트(1센티두께?)를 반으로 접고, 그 위에 이불을 또 네겹으로 접었습니다.

    (2) 무릎을 꿇을 때 : 무릎을 쾅 하고 꿇는다...이러면 정말 무릎이 나가겠지요. 그래서 절운동하면 무릎나간다는 말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또한 바닥이 딱딱한데 무릎을 확 꿇으면 뭐...ㅎㅎ 그래서 무릎을 매트에 내려놓을때(꿇는게 아니고),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힘으로 무릎을 내려놓고, 그 다음에 엎드리는 자세로 가는 거에요. 그리고 엎드렸다가 일어나서 일단 벌어진 발뒤꿈치 사이에 엉덩이를 놓고, 허리를 세워서 잠시 멈춤--> 그후에 꺾은 발가락에 힘을주고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의 힘으로 일어납니다.

    (3) (2)번에 이어 : 동영상들 찾아보시면, 절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천천히 따라해보시면서 익숙해지시는게 좋아요. 제대로 된 자세로(속도에 상관없이) 매일 50개씩 느리게 해보기, 이런 플랜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 역시 30에서 200까지 늘려갔었구요. 운동량이 적어서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다른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서브운동으로 매일매일 연습해서 점점 횟수를 늘려가시는 방법도 있고요. 오로지 절로 승부한다! 이러기엔 절운동은 은근히 지루하고, 숙달되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복장 : 절관련 상품도 많긴한데 저는 발가락 양말, 긴바지(면레깅스나 면체육복), 긴팔티(면소재) 이정도 입고 합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3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2 23:35:10 1 삭제
    안녕하세요, 108배에 관심있으신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선 질문해주신 것부터 답변을 드릴게요.
    1. 횟수를 까먹는다 : 숫자를 세다보면 지겹기도하고 잊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30-30 이렇게 끊거나, 25-25-25 이렇게 끊어서 세곤 했습니다.
    1-1. 횟수 : 절 횟수를 세어주는 어플이나 동영상이 있습니다. 어플은 동작을 감지해서 세어주는것이 있는데 이건 써보지 않았고요. 그냥 매 10초, 매 12초 이런식으로 본인의 페이스 맞추어 종을 쳐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108%EB%B0%B0-%EC%A0%88-%EC%9A%B4%EB%8F%99-%EB%8B%A4%EC%9D%B4%EC%96%B4%ED%8A%B8-lite-%EC%9E%90%EB%8F%99-%EC%A0%88-%ED%9A%9F%EC%88%98-%EC%B8%A1%EC%A0%95/id1016271195?mt=8
    https://itunes.apple.com/kr/app/108%EB%B0%B0-%EB%8F%84%EC%9A%B0%EB%AF%B8/id340331164?mt=8
    저는 두번째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유료이지만 괜찮은것 같네요.
    108배 횟수를 세어주는 동영상은 주로 불교에서 제작했는데, 108배 대참회문, 뭐 이런 이름들이 붙어있고, 1배, 1배마다 기도나 좋은말씀이 붙어있더군요. 꼭 기도가 들어가지 않은것도 있어요. 이건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다양한 것이 나옵니다.

    2. 갯수냐 시간이냐
    제가 108배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초보자의 오기같은것으로 어떻게든 108번을 채우고 만다! 시간은 따지지 않는다!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제대로 된 자세와 호흡, 갯수세기 등등 한번 절하는데에도 정말 바쁜데, 횟수까지 많으니까 참으로 힘들더군요. 여하튼 저의 첫 절운동은, 무조건 횟수채우기였습니다. 그래서 108배를 하는데 1시간이 걸린날도 있어요. 하기 싫고ㅋㅋ, 호흡 안되고, 자세는 감도 안오고...
    그러면서 서서히 시간은 빨라졌습니다. 그러는데 두세달 정도 걸린거 같네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108배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요, 9월에는 예전 습관이 남아서 횟수에 연연하다가, 지금은 하루에 108배만 딱 하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0월달에는 아까 말씀드린 어플로 한배당 9초 맞추어 놓고 하고 있습니다.

    3. 효과가 있는가?
    전적으로 저를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네, 있습니다. 단!!!!! 식단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절하니까 살빠지겠지...이런 상태라면 효과가 없거나 무척 적을 거에요. 절운동은 '운동'의 측면도 잇지만 정신적인 측면이 좀 더 강하게 해주는 것도 있어요. 물론 정신이 강해지면서 몸도 서서히 좋아지니까 이런저런 다른 운동에 대한 용기가 나는 좋은 점이 있더군요. 객관적인 자료를 말씀드려본다면, 네이버 다이어트 카페에서 108배를 꾸준히(석달, 1년) 이렇게 하셔서 큰 감량효과를 보신분들도 계십니다.

    그럼 다음 덧글에서는 이런저런 정보를 올려드리겠습니다.
    321 질문)런닝머신 뛰는거 힘들면 경사높여서 빨리 걷는것도 괜찮나요? [새창] 2017-11-02 14:23:12 0 삭제
    혹시 관심있으시면 계단오르기도 굿입니당.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112150&s_no=1351218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2552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112271&s_no=1351998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25527
    3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2 01:24:34 1 삭제
    저도 아직 엄청난 저질체력에 많이 서투릅니다.
    그렇지만 직접 경험하면서 자기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snow님도 화이팅입니다!
    319 근황과 고해성사, 다짐!! [새창] 2017-11-02 01:16:09 3 삭제
    그동안 해오신 것이 자산이 되어서 금세 복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또한 남편분께서도 같이 운동하시게 되었다니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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