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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그림을 그리는데 궁금한점이있습니다 [새창]	2018-04-28 12:26:47	0	삭제
		아이고 저 때문에 되레 염려하셔셨다니 제가 더 죄송합니다. 미술하는 양반들이 논리와 이론에 잼병이라 기술을 애매하게 접하고 낭패보는 모습을 간혹 보는터라, 중점을 강조한다는 게 공격적인 글이 되었습니다. 저도 공식하나 외는게 없는 마당에 빈수레 요란함을 스스로 보여 부끄럽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5	그림을 그리는데 궁금한점이있습니다 [새창]	2018-04-28 01:35:47	0	삭제
		그림이나 사진처럼 사고활동을 통해 현실을 구상하는데 필요한 조건은 부피없는 점광원이나 흑체, 강체같이 오차없는 극단의 순수한 값이 아니라 실재하는 중간값입니다. 반사 없는 물체가 없을뿐더러 눈에 보이는 것을 따지려면 인체생리학적 현상을 더 고려하기도 해야 하니까요. 혈흔 탐색시 청색조명을 써서 검은 자국을 찾는 것은 파장역이 서로 극단인 경우이고, cri 바닥치는 주황색 lps가로등 밑에서도 파란 물체가 안보이지는 않듯이 말입니다. 밀실이라면 벽에 반사되어 사방에서 오는 주변광까지 강해지겠지요. 전문 연구인력간의 실험실 환경이거나 이론연구 차원에서는 명료한 정의에 따른 변인통제가 있어야겠지만, 그림을 그리다 떠오른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비 전문인에 결과적으로는 그림을 그리기위한 지식에 속할 질문이므로 이론치를 따지는 대답은 맞지 않다 봤습니다. 저도 미술과 그래픽을 업으로 하고 있어서 색채 관련 개념들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기초-순수과학과 실용기술계의 관점차이인가 봅니다.
	104	그림을 그리는데 궁금한점이있습니다 [새창]	2018-04-27 16:57:16	1	삭제
		극단적으로 단일 파장역만 존재하는 단색광이 존재하지 않는데에다, 물체가 흡수, 반사하는 파장대 역시 날카롭게 나뉘지 않습니다. 미미한 불순물까지 섞여있으니 완전한 단색물체도 존재하지 않지요. 붉은 물체에 파란빛을 쏘는 정도가 아니면 적게나마 빛을 반사하게 됩니다. 또한 색과는 별개로 물성에 따른 반사율을 갖기 때문에 물체의 색과 빛의 색이 다르다고 전혀 안보이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색처리 능력도 뛰어난지라 빛이 특정색으로 치우쳐 있는 상태라 판단하면 그에따른 보색보정을 하여 보다 정확한 색을 인지합니다. 고로 노란빛을 쐬면 불은 물체는 노란 광택이 덮힌 붉은 색(뭉뚱그려 주황색)으로 보입니다. 뇌에선 붉은 색 물체라고 기억할 터이고요. 붉은 빛을 받을 때보다 조금 어둡겠지요. 별개로 단색광의 경우엔 절대적인 광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눈이 암적응 상태에 들어가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간상세포가 활성화될수록 시각정보에서 색보다 밝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라가, 인지하는 색감이 약해지는것도 그림의 색상선택에 고려해야 합니다.
	103	오늘 복권 사야겠어 [새창]	2018-04-13 18:03:04	0	삭제
		https://youtu.be/25Xkk__lnCI 러시아의 흔한 일상이었군요.,
	102	남성전용입니다 ^^ <약후> [새창]	2018-04-12 13:26:41	3	삭제
		체중을 얹을 수 있게 엉덩이 받침을 추가해야 기마자세 벌서듯 다리힘으로 버티는 불편이 없을 듯 합니다. 기왕이면 똥꼬까지 건조시킬 수 있도록 뒤쪽에도 송풍구를 추가하면 좋겠네요.
	101	'가능' 이 무슨뜻이죠? [새창]	2018-03-27 14:49:19	1	삭제
		짤방으로 올라온 매체물이나 그 대상을 딸감으로 사용 "가능"
	100	[질문/본삭금]트로피코 실즈별로 연계성 있나용? [새창]	2018-03-23 11:09:28	0	삭제
		플레이어 캐릭터를 제외한 주요 주변인물들이 전작과 연관된 설정을 갖고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내용이 이어지는 게임은 아닙니다. 3부터 5까지는 후속작이라기 보다 확장팩에 가까운 양상입니다. 일부 요소가 추가될 뿐 시스템과 그래픽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얼핏 보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에요. 어느 편이든 하나만 플레이하고 나면 나머지는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99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요ㅋ [새창]	2018-03-22 14:53:29	2	삭제
		순간순간을 소중히 기억하세요. 지금이 익숙해진다 싶으면 쑥 자라면서 다른 모습이 되어서 아쉬움이 생기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눈으로 웃는 모습을 더 보고 싶은데,순식간에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면서 자라는 아이가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합니다.
	98	한 모금만 마시는거야~ 알았지? [새창]	2018-03-21 11:42:57	4	삭제
		지금 편하자고 저렇게 약은 수 쓰다가 영영 골치아픈 꼴 당합니다. 민감한 애들은 먹는 와중에 맛이 다르다는 걸 알고 뺍니다. 둔감한 애들도, 알고 기대한 맛과 먹은 맛이 다르다는 상황이 반복되면 의심을 먼저 하게 됩니다. 절묘한 강약조절로 현혹시킬 재주가 없다면 정공법으로 가십시오. 우리 딸은 맘마먹을 때에도 먼저 혀 끝으로 간을 보네요. 뭐 하나 조그만 섞어줘도 바로 뱉어냅니다.
	97	사제 바주카 포 의 위력!!! [새창]	2018-03-20 17:47:53	7	삭제
		저 문제때문에 판처쉬렉에 방패가 달려있었습니다.
	96	학교 졸업작품으로 OpenCV를 이용한 레이저사격장치를 만드는 중입니다. [새창]	2018-03-20 14:17:20	1	삭제
		출력에 의존해 밝기를 검출하는건 안전문제도 있거니와, 카메라 신호를 그대로 받는다면 rgb 24비트 ldr 이미지를 소스로 할텐데 이거 그대로는 데이터 소스로 거의 못씁니다. 그레이스케일 변환해도 8비트 색깊이로는 고조도 유색 픽셀과 단순 백색의 구분이 불가능해서 이미지를 가공한다 해도 검출에 한계가 있습니다. 레이저를 녹색으로 바꾸고 센서에서 G픽셀 raw데이터를 바로 뽑아온다면 성공률이 오르긴 하겠네요. 특허출원된 다른 영상 기반 시스템에서도 획득한 이미지의 대비강화 방법과 이진화 알고리즘이 정확성의 핵심이 됩니다, 색역을 좁혀 레이저 조사점을 강조하고 노이즈를 제거하는 과정이죠. ...글쓴이가 난관을 겪고있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전문 검출수단이 없을 땐 트릭이 필수입니다. TV 출력을 그대로 쓰는 과거 건슈팅게임들의 경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판정영역만 표시, 혹은 위치좌표를 계산할 수 있는 매트릭스 이미지를 출력해 명중을 가립니다. 단색 레이저라면 검출순간 해당색상만 채널을 끄거나 밝기를 낮추어 출력하고 캡쳐된 이미지에서 해당 채널을 사용하는 식이 되겠네요. 명중 실패시의 정확도나 연출을 포기한다면 필터링을 표적에 한정해서 시각적 이질감을 낮출 수 있겠습니다. 표적이 있을 때에만 해당 영역에서 검출하도록 제한을 걸고 ,레이저를 센서 속도에 동기하여 점멸시키면 이전 프레임과 샘플링해 포인터 위치를 찾기 쉬워지죠. 배경이 정적일수록 샘플링 효과가 더 커집니다.
	95	크론병환자인데 질문있습니다.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18-03-19 10:21:56	1	삭제
		복통 심해지며 걱정되면 바로 병원에서 진찰받아야지, 민간 웹사이트에서 어떤 도움을 바라십니까. 위험해질 수 있는 증상에 괜찮다는 말 보고 가만히 있다가 악화되면 누가 책임질까요? 급하다면서도 판단을 남에게 의탁하려는 모습이 더 급해보입니다.
	94	윈도우 10 근황 [새창]	2018-03-17 10:11:19	5	삭제
		현재 레드스톤 3 버전에선 버그 맞습니다. 올바른 기능해제 방법이 없고 프로그램 가려 나오는 현상이에요. 시스템 종료시 윈도우가 앱 종료를 확인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해당 앱의 종료절차를 먼저 거치느라 부팅후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대응법이랍시고 ms에서 나온게 수동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하라는 겁니다. 일부 불편을 감수하고 윈도우 설정을 몇가지 끄면 막을 수는 있습니다.
	93	[약후방] 360도 카메라의 올바른 사용예 [새창]	2018-03-16 18:45:19	0	삭제
		핵심은 매체와 장비가 아니라 컨텐츠입니다. 글쓴이가 전방위 카메라 사봤자 오징어 거주지밖에 찍을 게 더 있습니까?
	92	국비지원 원래 이런가요? [새창]	2018-03-16 12:38:50	0	삭제
		어두운 단면이지요, 커리큘럼도 자율성없이 기관에서 지정한대로 짜야하고, 사람 받으면 두당 수익이 들어오니 학원의 기능보다 해당제도를 수익원으로 쓰는 곳이 있습니다. 몸값 비싼 현업강사라면 그 사람의 노하우와 지식이 핵심인데 수강료 약정된 국비수업쪽에 투입할 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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