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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2d 게임 리소스 제작은 주로 어떤 툴을 사용하나요? [새창]	2017-09-29 00:44:25	0	삭제
		스프라이트 이미지라면 저 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른 그래픽 툴들은 대개 특화된 고유 기능을 목적으로 하기에 리소스 가공의 일부과정에 사용하는 게 보통이지요. 결국 마무리 보정은 포토샵... 요즘은 3d그래픽처럼 스켈레탈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기 위해 스파인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네요.
	45	애들 차멀미때문에 고민 ㅜㅠ [새창]	2017-09-25 18:00:21	2	삭제
		자가용 차량을 타느냐 마느냐가 가족의 행동반경과 활동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멀미를 극복하도록 해나가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대비를 한 후에는 어린이집 소풍을 갈 정도라면 아빠차에서만 유달리 멀미를 심하게 하는 것 같군요. 멀미 요인도 차종이나 냄새, 오락거리의 유무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저도 어릴적 버스같은 대형차는 괜찮으면서 승용차만 타면 15분을 못넘기고 몇 차례씩 토하기 일쑤였는데, 창을 열고 바람을 쐬며 가면 많이 양호했지요. 제 멀미의 큰 이유 두가지가 차량 내부의 가죽냄새와 승용차의 미세한 진동이었습니다. 냄새의 경우는(훗날 깨닳은 점으로 사실 담배 냄새) 바람을 맞으며 가니 당연히 냄새를 맡지 못해 멀미가 줄었던 것이고, 진동은 자주타는 버스, 트럭에 비해 평소 승용차를 타는 일이 거의 없어 적응하지 못한 탓이었지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 보면 정확히 말을 하지 못해도 어떤 것이 멀미를 유발하는지 대충 유추할 수 있을겁니다. 결국에는 평소에도 자주 차에 태워서 적응하게 해야 합니다. 구토감이 심해져 괴로울 때마다 잠시 내려 쉬었다 다시 이동하는 식으로요. 시내에서는 아이들 관심 끌 거리들이 종종 있으니 완화수단을 발견할 가능성도 커요. 특히, 제 경험상 놀이공원에 가는 등 인내의 끝에 좋은 것이 있을 경우엔 그 흥분과 들뜬 기분이 멀미를 꽤 눌러주는 터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귀가후 한 숨을 쉬셨던 게 단지 몸이 힘들어서만이 아니었네요. 아이들이 멀미 겪을 걸 걱정하면서도 차에 타도록 할 수 있다면 반은 된 겁니다.
	44	족저사마귀 아시는분!! [새창]	2017-09-11 13:55:14	0	삭제
		놔두면 점차 줄어들 것을 잘라내면서 확대시키고 있었네요.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라 섣불리 절제하면 환부를 되레 개방시켜 크게 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관건이니 몸 관리 잘 하면서 6개월정도 두고 재발하지 않으면 사라졌다 봐도 좋아요.
	43	카페 이용시 궁금한점이요 [새창]	2017-09-11 10:42:34	6	삭제
		논란이 없더라도 눈치를 봐야하는 부분이라 보입니다만. 대단히 작은 곳이 아니라면 사람 몇 명 있을 넓이의 휴게실이나 창고-다용도실이 있게 마련이라, 점원에게 장소를 부탁하면 대개 그런쪽으로 안내 해 줍니다. 안된다면 화장실근처 같은 노출되지 않은곳에서 유모차 등받이 완전히 눕히고 패드 깐 뒤에 교체하세요. 그럴 여건마저 안되는 곳은 이용전에 먼저 확인하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기가 힘들기 때문에, 10개월 미만의 영아들은 이동 소요시간과 돌봐줄 여건이 되는 곳을 한정해서 다녀야 합니다. 인근 업장의 환경을 부지런히 알아보고 육아지리정보를 축적하세요. 육아 커뮤니티나 엄마들 모임이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42	휴대용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9-06 13:38:01	1	삭제
		주로 아기띠는 못합니다. 중간에 쉰다 한 들 아기띠로 두시간이 넘어가면 한 사람이 여행을 포기하고 아기 안는것만 겨우 하게 됩니다, 아기도 지치고요. 베이비젠 요요같이 바싹 접히는 기내반입 특화형은 펼쳤을 때 쓰기 썩 좋은 게 아닌데다, 시트 하나라도 깔면 제대로 접히지 않는게 태반이에요. 심지어 요요는 안전바조차 없다가 카피모델의 안전바를 도입했더군요. 기내반입가능한 접철 요소는 휴대성이 아니라 보관 목적이니 무시해도 좋고, 착석부의 폭과 바퀴 지름을 신경써서 보세요. 타보 - 윙스S - F2 정도의 제원과 가격대를 권합니다. 미니버기 같은 삼각프레임 모델은 휴대형임에도 안락,튼튼하고 휴대성도 좋은데, 중저가형은 등받이를 눕혀 재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군요.
	41	아버지의 병에 관해 [새창]	2017-08-29 15:50:05	0	삭제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세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여럿 있으니 도움이 될겁니다. 민간 재단은 기부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건이 대단히 까다롭습니다. 문제는 공적 지원사업도 전액 지원이 아니라서, 지원을 크게 받는다 해도 이식과 사후관리 비용의 절반가량은 계속 환자측이 납부해야 합니다. 경제력이 전무한 최빈곤계층이 아니라면 전액을 돕는 곳은 없습니다. 가족의 경제력 상황을 모르니 다른 말은 어렵지만, 본인이 가장노릇을 해야 한다면 장기적으로 넉넉해지는 일이 아니라 빠른 시일내에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다른 형제들이 일을 할 수 있을때까지 한사람이 가정을 지탱하는 게 급선무가 됩니다. 형제들이 일을 찾게되면 그 수입에서 치료비용을 나누어 확보하세요. 혼자 벌이에서 치료비까지 쪼개면 다른 가족들이 성장하고 자리잡을 여력마저 깎여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면 상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월납금으로 장례를 보장받는게 아니라 장례비용을 장기간 분납하는 것 뿐이라 장례식 이외의 것들까지 붙으면 추가요금이랍시고 곱절로 비싼 결과가 나오기 일쑤에요.
	40	유모차 커버 구입 문의드려요 [새창]	2017-08-10 15:36:25	0	삭제
		동생이 크게 부탁할 건 없어서 실패확률 적은 것을 이야기한 듯 하군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다면 그것을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온라인몰에서 동일상품을 찾으면 조금 더 싸게 구할 수 있을겁니다. 더 좋은 것, 더 예쁜 것은 유모차에 안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챙겨주고 싶다면 상품권이나 현금을 주세요, 도움받을 손 다음으로 부담되는 게 다름아닌 단기간에 늘어나는 금전지출이에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14:59:33	13	삭제
		꼭 염증질환으로 번지지 않아도 한 번 부풀어오른 피지선은 계속 피지와 오염이 고여 재발하는 경향이 심합니다. 얇은 피지낭만 꺼내어 절제하면 끝나는 간단한 시술이라 걱정할 것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z9eu6Y_6I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14:25:50	1	삭제
		관계를 과격하게 끊은 건 골칫거리를 없애서 후련한 게 아니라 부모에게 "아예 이러면 됐어요? 만족하세요?"식으로 반발시위하는 모습이네요. 관계단절이 아니라 폭발한 스트레스를 떠넘길 수단이자 핑계로 삼았을 뿐입니다. 남자에게는 부모와의 충돌사건이지 글쓴이가 중심에 있지 않아요. 온전히 마음을 거둘 수 있게 사과하고 보듬어줄 아량을 바라나요, 혹시 돌아오지 않을까 일말의 미련을 놓지 못하는 건가요? 어느쪽이든 할만한 위인은 못됩니다. 편지 내용이 어떻건, 받은 사람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찾아온다고 진절머리를 내거나 죄책감을 부추기거나, 둘중 하나로 갈 공산이 큽니다. 잊으세요. 자기 마음은 결국 자신이 잡아야 합니다. '다시 사귈 마음은 없다' 이 다짐의 결말이 어떤 것인지 먼저 정하면 과정도 폭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37	죄송한데 여기가 무슨게시판인가여?? [새창]	2017-07-27 10:48:47	1	삭제
		디씨의 각 게시판이 "갤러리"라는 형식에서 기원하였기에 사진을 첨부하지 않으면 규칙위반으로 내용불문 삭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갤러리 주제와 상관없는 잡담을 하면서 '짤'림'방'지 목적으로 대충 이미지를 넣은 것에서 시작하여 '첨부용 이미지=짤방'이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36	스와들업이요... [새창]	2017-07-18 11:29:36	1	삭제
		뒤척이다 제 풀에 놀라는 아기들은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열이 쉽게 차는 편이라 여름용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35	[익명]전세, 묵시적연장과 재계약, 만기전 해지시 차이가있나요?? [새창]	2017-06-22 19:15:45	3	삭제
		주인쪽이 재계약으로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니 자동연장의 권리를 쓰기는 어렵겠습니다. 기존 계약과 동일조건이라 했으니 2년으로 봐야죠. 언급이 없어도 전세 임대차 계약은 기본적으로 2년을 잡습니다. 계약서에 갱신에 대한 아무 표시도 안했다면 그걸 물고 소송을 걸어볼 수는 있겠지만,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상황을 보니 주인이 자신의 부담을 늘리지 않는 선에서 편의를 꽤 봐 주었다 보입니다. 갱신시 계약서 새로 쓰고 확정일자까지 다시 받는 경우가 많거든요. 급한 돈이라면 전세금을 일부 포기하는 쪽으로 협상을 해야겠네요.
	34	아기 황달... [새창]	2017-06-21 18:51:43	1	삭제
		신생아 황달은 반 이상이 겪는 일이라서 불안해하실 것 없습니다. 차도가 없다 해도 광선치료하면 며칠도 안 가 회복되더군요. 말이 좋아 치료지 일광욕이라... 눈 가리개를 하는데, 색안경 모양이라 사진 찍어두고 뒤에 해변가 합성하니 제법 귀엽습니다.
	33	(피지주의)시워어어어언 하다!!!!!!!! [새창]	2017-06-15 11:07:42	1	삭제
		농을 짜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피지낭을 절제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모셔가세요. 지금은 건강하셔서 작은 크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훗날 감염성 질환의 발원점이 되기 쉽습니다.
	32	슬링 써보신분 있나요? [새창]	2017-06-07 19:22:53	1	삭제
		베이비 크탄을 잘 썼습니다. 슬링류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어릴 때일수록 유용할 듯 싶네요. 익숙해지면 버클채우고 할 필요 없이 안아서 감싸 넣으면 끝이니. 더 크게 되면 자세를 바꿔 쓸 수는 있는데, 슬링을 쓸 만큼 오랫동안 안겨있지는 않으려 해서 자연스레 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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