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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T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티셔츠는 몇번 입고 세탁 하시나요? [새창] 2017-12-06 13:32:55 0 삭제
    티샤쓰(혹은 난닝구)와 빤쓰 세탁은 목욕주기와 같이 돌아갑니다. 여름에는 땀 많이 나서 매일 갈아입지만 겨울에는 이삼일에 한 번.
    60 요즘겜이 VRAM 많이 필요한가요; [새창] 2017-11-26 23:45:45 0 삭제
    텍스쳐 이외에도 메모리에 올려 하는 데이터가 많습니다. 고로 용량이 영향을 꽤 줍니다만 실행속도보다 영상효과의 활성화 여부, 최고수준의 한계같은 가-불가 여부를 결정하는 쪽이라 속도 향상은 별로 없습니다. 최근 대작들이라면 상급 옵션에서 영향을 꽤 받습니다.
    59 blender 3d의 게임회사에서 사용률은 어떠한가요?? [새창] 2017-11-22 12:14:14 0 삭제
    그러고보니 유니티3d 엔진에서 직접 읽을 수 있는 고유형식에 맥스,마야와 함께 블렌더가 있습니다. 공식 메뉴얼이나 유튜브강좌에도 블렌더에 대한 팁이 꽤 보이고요.

    취업에는 효율적이지 않아도 인디그룹, 개인활동에 대해서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58 blender 3d의 게임회사에서 사용률은 어떠한가요?? [새창] 2017-11-22 12:02:00 0 삭제
    수준급의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어서 품질이나 생산성이나 떨어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플러그인등에 의존해야 하는 편의기능도 꽤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대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게 큰 문제가 되지요. 접근성은 물론이며 각 이슈 발생시 대처도 어렵다는 뜻이니. 오픈소스 프로젝트라 전속 지원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극 소규모 신생업체 아니면 도입을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취업을 생각한다면 주류 그래픽 툴을 익혀야 할 것이고, 프리랜서 활동을 염두에 둔다면 맥스와 함께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그래도 블랜더를 공부하는 것 자체는 장기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국내 정보는 방법론과 용어가 맥스에 편중되어 있어 해외정보를 접할 때 장벽으로 작용할 때가 있어요. 신기술이 계속 생겨나는 IT 업계에서, 폭넓고 유연한 학습경험-능력은 중요한 무기입니다.

    맥스, 마야 외의 툴을 쓴다면 보통 모도-시네마4D 쪽입니다. 유통뿐 아니라 지원까지 담당하는 담당 업체가 국내에 있다는 강점,블렌더에 비하면 맥스와 동떨어지지 않은 UI 등의 잇점이 있지요. 특히 모도가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중이라 학습에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7 결로땜에 난감해요 [새창] 2017-11-20 00:39:10 1 삭제
    아기건강을 위해 실내에 일정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환기를 해도 소용 없습니다. 뽁뽁이 시트등으로 단열처리를 하면 간단히 막을 수 있으니 빨리 처리하세요. 창호에 단열이 부실한 가옥이라면 벽체에도 결로가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가구나 커튼에 덮히는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56 80살 할머니 80일 손자 애틋한 눈길 [새창] 2017-11-20 00:26:18 15 삭제
    정말 늦둥이 자식이 안겨준 늦둥이 손주군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55 3dmax에 브이레이 렌더링 작업을하려고 합니다 피시사양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11-17 21:10:17 1 삭제
    3ds max는 윈도우 전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윈도우즈용인 directX쪽에 더 친화적이기도 하고요.

    i7을 제온으로 바꾸는건 의미없습니다. 서버용 제품군이라 안정성 중점으로 클럭은 오히려 약간 낮습니다. 메인보드도 일반 모델이 아니라 지원칩셋이 달린 놈으로 바꿔야 합니다. 서버용이라 가격이 좀 오를걸요.

    그래픽카드는 맥스에서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지오메트리 계산과 뷰포트 가속에 쓰이고 렌더링은 CPU 전담입니다.
    vray에선 RT가 openCL로 GPGPU 렌더링을 하는데, 실시간이 아닌 프로덕션 렌더링에서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쿼드로등을 써도 '대규모' 장면에서 안정성과 부드러운 뷰포트 출력등에 효과를 보는것 외엔 별 차이없을겁니다. 애초에 같은 칩셋을 쓰고 있어요.
    쿼드로 급 물건을 유효하게 쓸 프로젝트와 그 작업사양이면 300선도 힘들 듯 합니다.
    54 내년이면30대가 되는 처자 직업전향에 대하여 [새창] 2017-11-17 18:04:52 2 삭제
    언급된 분야들이 활동업계가 다를 뿐, 실용디자인의 범주에 속하는 일들입니다. 묶어서 말하자면 어느쪽이든 '직종변경'으로써는 위험합니다. 디자이너로써 지속하려면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산업분야까지 익혀 해당업계에 몸을 담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프리랜서-혹은 창업을 해야 합니다.

    디자인 직종들이 예상외로 지독한 인력수급형 활동입니다. 역사에 남을 천재가 아니라면 사람을 때려박을수록 기간내 결과물의 품질이 죽죽 올라갑니다. 거대한 시설이나 전문장비의 비중이 0 에 가깝거든요. 디자인 업체 들어가면 말단에서 지시된 레이아웃에 맞춰 '재료'를 만드는 일만 줄창 해야 합니다. 이 위치가 대부분의 인력소요고요.
    쉽게 보이는 디자인 학원에서 배우는 것도 디자인이 아니라 프로그램 사용법과 세부적인 기술들입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전망을 안정적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사업에 지속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들어낸 결과물이 상품생산 과정에서 계속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승인받고 원청처에 넘기면 끝. 거래처에서 신상품이나 컨텐츠 추가가 없다면 바로 다른 일을 수주해야 버티게 됩니다. 일감 못 구하면? 인력감축. 몇 달을 마감에 쫓기고 그 뒤 몇 달은 일 없어 놀다가 권고사직 하는게 결코 희귀한 일이 아닙니다. 역시 사람과 컴퓨터로 돌아가는 CG-게임쪽도 비슷한 양상을 띱니다.
    경영이나 연관분야의 기반 지식까지 겸비하여 중추가 되는 소수인력 외에는 기간이 다를지언정 소비후 버려집니다. '더 뛰어난' 신기술과 감각을 가진 저렴한 신인들이 계속 공급되니까요. 낮은 몸값이나마 계속 하겠다고 해도, 그 값에 발전가능성 크고 최신 기술을 익힌 초년생을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지요.

    실무기술 습득은 심하게 적성 안맞는 사람들 아니면 별 문제가 안 됩니다. 학원에서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숙련자가 되어 나올수 있거든요. 문제는 디자인-창작 그 자체에요. 없던 형상과 개념을 만들어 구체화한다는 것이 이것도 기술이라고 반복하면 점점 성장하긴 하는데, 프로젝트 기간 전체에 걸친 요소라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발전을 동반하는 장래희망으로 생각한다면 '학원 교육을 수료한 후' 1년은 취미로써 숙련과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면서 보내기를 권합니다. 할 수 있다면 대학이나 2년이상 디자인학교 과정을 준비하는게 좋겠네요. 학창시절부터 관심사로 몸담았거나 학교에서 숙식하며 반복해온 친구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일은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53 내장사운드 vs 사블 라이브 5.1 [새창] 2017-11-02 20:23:38 0 삭제
    최근 영상물, 게임용이라면 음질이나 기능이나 별 기대할 건 없을겁니다. AAA급 게임 음향효과는 사운드카드가 감당할 게 못되고, 영상물은 영상과 음성신호를 묶어서 그래픽카드에서 바로 출력하는 모양새라 사운드카드가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아요.
    52 찍혀있는 사진의 광원 밝기 측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11-01 18:30:03 0 삭제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빛을 받은 부분의 픽셀의 RGB 색상값을 확인하면 됩니다. 하지만 쉽게 쓰는 8bit JPG 형식은 밝기가 256단계뿐이 없어, 정확하지 않아 목측과 감에 의존한 것에 비해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이나 영상그래픽등의 분야에서는 빛 정보를 다루기 위해 별도의 이미지형식을 이용합니다. raw파일을 exr같이 16bit 이상의 색상정보을 유지하는....

    ....조도계를 장만해서 직접 측정하면 빠르고 편하게 표준단위로 나오는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51 동영상 랜더링 속도를 더 올리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새창] 2017-10-25 10:53:46 1 삭제
    GPGPU를 이용한 렌더러를 쓰면 어마어마한 렝더링 속도 향상이 있습니다. 아직 초창기라 한계가 일부 존재한다는 점이 아쉽지만요.
    50 바뀐 밤낮패턴.. 어떻게 고치나요.. [새창] 2017-10-18 11:27:18 0 삭제
    일과에 치이지 않고 자연스레 바뀐 것이라 생활이 바뀌지 않으면 못 고칩니다. 잠이 오지 않는건 아직 피로가 쌓이지 않았다는 것이고, 실질적인 하루 일과가 오후나 저녁에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시차적응하듯 졸음참고 맞춰 봤자 다시 부엉이가 됩니다.
    추석 이후로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조짐이 있던게 추석때 밤샘으로 버티던 벽이 무너져버린겁니다.
    오전에는 세상이 밝아져 산만해지는데 명확히 정신을 추스릴 일이 없으니 눈만 뜨는 시간이 의미가 없네요. 반면 밤에는 주변이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정신은 맑아서 놀기 참 좋아요. 내적으로는 환경에 맞춰 몸이 적응한 것인데, 타인의 기준에 맞춰 바로 잡는답시고 되레 불편하게 하려니 의욕이 날 리가 없죠.
    오전부터 일을 하게 되는(농땡이 부리면 낭패보는) 상황이 되면 다시 아침형으로 돌아옵니다. 공부를 하든 취미를 찾든, 밤 시간을 값어치있게 사용할 길을 찾아보세요.
    49 DDR 4 16G+4G [새창] 2017-10-14 00:50:09 1 삭제
    속도 저하라기보다 듀얼채널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죠. 요즘은 듀얼채널이라 해도 체감되는 향상도 없고 용량이 달라도 플렉스 모드로 돌아가서 아쉬울 건 없습니다. 내장그래픽이 아닌 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3 20:15:26 2 삭제
    취지는 좋지만, 자극성 유도를 수단으로 삼는 만큼 반작용도 커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생각보다 사리판단이 빨라서, 단조롭고 같은 작용이 반복되면 고유개체과 그에 연결된 자극원이 서로 다르다는것을 금새 인지하게 됩니다.
    기분을 표현하는 화분이 아니라 화분에 물을 주면 장치에 변화가 생기는 장난감이 되는것이죠.
    표현방법이 사람과 유사한 표정이나,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문장-음성같이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비가 강해져 인식의 분리가 더 쉬워집니다.

    가만히 있는 화분과 대비되는 강한 자극을 제공하는 터라, 아이들이 느끼는 주 개체가 화분이 아닌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물을 주면 변화가 온다는 자극에 무뎌지면 다른 장난감과의 경쟁에서 밀리게 되어 관심이 떨어지게 될겁니다. 그 경우 화분까지 덩달아 관심에서 멀어져 버림받게 된다면 생명체의 가치 정립에 되레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 애완동물마냥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던 다마고치에서도 비슷한 생명경시 유발현상이 나타나서 뒤늦게 문제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첨부한 설문은 너무 단순한 것도 있지만, 취지와는 달리 상품성에 치중한 내용이군요. 홍보에 있어 다른 방향에서의 접근점을 찾지 못한다면 실제 제품을 봐도 좋게 꾸민 판매책으로 보게 될 듯 합니다.
    47 이 포토샵 기능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새창] 2017-10-11 16:32:57 0 삭제
    미리 만들어둔 가이드 이미지를 불러온 듯 합니다. 배치하는 것 이외엔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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