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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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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4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1:43:27 2 삭제
    저도 좀더 나은 남자가 되기위해 처음으로 해본게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정말 엄청난거죠 안해 본일을 하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하고

    말씀처럼 더 나아지는 면을 그분께서 느낀다면 저또한 바랄게없겠습니다 ..
    583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1:14:24 0 삭제
    아 또한 1987작품 "기쁨 우리 젊은날" 또한 저는 좋게봤습니다 !
    582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1:01:25 0 삭제
    저는 당신이 그녀를 사랑했던 방식에 대해 응원합니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돌보시는것도 중요하죠 ^^

    위로 드리고 싶지만
    그녀가 아니면 안되였던 그시간을 저는 잘알기에 어떤말로도 위로드릴수 없다는걸 잘 압니다

    좋아하는 그녀를 잊어야 한다며
    다른 여자와 비교하거나 들은 경험담으로 비교하며 당신의 그녀를 깍아내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가시 발길이지만 저는 당신의 사랑방식이 옳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581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0:55:44 1/10 삭제
    연서복이라는 말은처음 들어 검색 해봤네요!

    이것도 맞는 말씀이시죠...

    저는 29년간 모쏠이였습니다

    만약 재 주변의 동생이나 친구들처럼

    연애를 많이해보고 여자를 많이 만나봤다면 아마 지금 처럼 엉망이 되진 않았을꺼야.. 라고

    생각은 들수 밖에요

    허나

    아마 내가 그런 상황에서 그녀 만나 호감을 가지게됬다면

    이렇게 까지만큼은 그녀를 좋아하진 못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여자는많은데 뭐?" 또는 뭐 이정도까지야... 별일 없겟지 이런말로 타협하면서

    나 혼자만의 마음속에 말과 생각이라도 그녀에게 상처주는것에 두려워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그녀의 웃음을보는게 0 순위가 아니였을꺼라 유추해봅니다

    연애에 서툰 매력없는 남자 일진모르지만

    책임감 있는 남자가 좋은남자라면 저는 좋은남자이긴 할겁니다 저는 그걸로 자기 위로를 하는편입니다
    580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0:46:28 0/8 삭제
    일본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또한 찌질한남자의 좋은 예라고 저는 봤습니다 ^^

    광식이동생광태 , 남자가 사랑할때 . 임창정이 찌질한 남자로 나오는 모든 영화

    또 최근에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라는

    영화에서도 저는 감희 유추하건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는 더좋아하고
    현시대에 비유하자면 찌질한 남자였을꺼라 생각들었습니다
    579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0:43:26 1/9 삭제
    맞는말입니다 ^^ 저도 재 감정을 그사람에게 비밀로 두지 않았습니다

    침묵으로 내 고백에 거절의사를 보여준것 때문에 그녀를 좋아하지않을 이유가 되진 못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녀가 만나는 그 남자가 찌질하단 소리를 들을만큼 그녀를 사랑해주길 바랍니다
    578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0:38:39 2/24 삭제
    혹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영화를 보신적있으신가요?

    오죽하면 세월 앞에서도 변함 없어보이는 그 사랑에 다들 놀라 영화로 만들어 졌을까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앞에 놓여진 사랑이란 감정을 그토록 유지 할수있게 된 이유를 찾아보자면

    현재의 저로썬 감희 유추해보건데
    할아버지가 현 시대에 비유해 찌질한남자였을꺼라 생각합니다

    19살 때 할머니집으로 일꾼으로와
    할머니와 결혼하기위해 6년을 일을 죽도록 하고

    할머니가 열네 살때 결혼하였지만 할머니가 다칠까봐 4년 동안 할머니를 자기전에 안아주기만 했던

    이 남자는 아마 지금이라면 호구라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영화를 보고 저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더 좋아했을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선 이 스토리가 만들어 질수없다고 까지 확신이 듭니다

    장담할수도없고 그녀의 선택을 받을수도 없는 그런 선택이지만
    그냥... 재생각에는 이 방식이 진짜 사랑하는방법같았습니다..
    577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20:38:29 0/6 삭제
    저는 당신의 의견을 너무나 존중합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가장 우선순위는 자기 자신의 마음이 편해야하고
    우선적으로는 "내가 좋아해야" 하는것이니까요

    그 나를 정말 좋아해주는 남자가 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그남자에 대한 감정과는 비교 될 수 없는것을 슬프게도 저는 잘 알고있습니다

    매력없는 그 찌질한남자의 손을 잡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좋아하는 그남자를 좋아해주세요"
    저는 찌질한 그남자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준다는 보장도 못드립니다

    그냥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억지스러울지 모르지만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그렇지만 변한다는것이 나쁘게 변하는것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어간다기보다 더 깊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정말정말 영화같은 이야기 생각도 들구요

    재가 살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하게 되면 연애 할때와의 감정이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 현실과 타협하고 시간이 지나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감희 유추해봅니다
    576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6 16:08:13 16 삭제

    그게 누군가를 사랑하는사람의 모습입니다 좋아한다고 말할수있는 자격입니다
    575 기억에 남는 영화속 대사 [12] [새창] 2015-09-03 21:35:52 0 삭제
    감희 송강호 최고의 연기라 생각합니다
    574 기억에 남는 영화속 대사 [9] [새창] 2015-08-31 20:32:34 0 삭제
    사실 이 영화에서 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들이 아버지 옷장을 뒤지는 장면입니다만 스포일러라 올리지 못했습니다.
    572 기억에 남는 영화속 대사 [7] [새창] 2015-08-29 21:17:03 0 삭제
    대부중에서 정말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입니다! 적어주신 말씀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대사보다는 비명에 가깝다생각해요 ㅎ
    571 질문) 임산부인 와이프랑 베테랑을 보려고하는데요... [새창] 2015-08-26 17:31:13 0 삭제
    임산부와 함께라면 비추합니다!
    570 이런말을 들으면 뭐라고 대답해야함?? [새창] 2015-08-26 16:13:55 0 삭제
    응 너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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