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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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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3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2:45:39 0 삭제
    저는 찌질한남자의 사랑이 더크고 순수하다라고 적어두진 않았습니다만
    재가 미쳐 생각치못한 부분에대해 많은분들이 그렇게 받아 들이실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 에게 이렇게 하는게 옳다 이대로 해라는 강요의 글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어떤모습이나 어떤방식이라도 상대방이 더 행복하다면 그대로 하면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랑하고있냐라는 방식의 옳고 다름이 중요하다기보다 그사람이 더 행복하냐가 중요한게 말씀하신것처럼 맞다고 생각듭니다

    찌질함이라는것에 많은 의미가 있듯 재가 생각하는 찌질함과
    받아들이시는 찌질함은 다르실수도있습니다

    저또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려고도 좋은남자가 되려고 노력하지않는 사람의 무조건적인 짝사랑을 두고 찌질하고 옳다라고 표현하고 싶진않습니다

    훌륭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612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2:18:24 0 삭제
    한사람의 무조건적인건 확실히 위험한것이라 생각듭니다
    사랑 또한 마찬가지지 않을까라 확신보다 "의구심"을 가집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도 잇듯이 사랑도 정의가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정답이 없는 어려운 말인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내가 사랑하는사람의 받아들이는 기분과 감정이 최우선되야한다는게 맞습니다

    저또한 감희 어떻게 그녀를 불편하게 만드려 할까요.. 재 손의 위치나 눈동자 마저 그녀가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쓰던 저인데

    여러가지 답변이 나올 생각을 못하고 일기처럼 적은 글 이다보니 허점이 많다보니 이런면으로도 받아들이시게 만든것같습니다 ^^

    저도 찌질한남자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정답이고 그외 다른방법은 존중하지않겠다라는 마음은 아닙니다
    제목 처럼 응원을하겠다면 재가 생각하는 찌질한사랑을 하고있는 남자를 택하겠다는거였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610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1:38:53 0 삭제
    저는 멋있는 남자가되기보다 그녀가 좋아하는 남성상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행동이나 겉으로 줄수있는 행복은 이세상 어떤남자들보다 부단히 노력할것입니다
    그녀를 생각하는 재마음이 조금이나마 작아질까 맘졸이며 걱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감사드립니다
    609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1:34:12 0 삭제
    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찌질함이란 ..
    꽤 먼 이야기도 적으면서 장문이 될것같습니다만 말씀하신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녀가 보이는 곳이든 안보이는 곳이든 스스로가 손해를 본다는 생각은 가질수도 없는채로
    내 모든 말과 행동과 일어나는 결과가 그녀에게 해가 될지 웃을수 있는지 에대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에게 호감이 가는 감정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거라 막을수 없지만
    그 대상에게 " 좋아한다 " 라고 말을 한다는건 오로지 내 의지로 선택한 결과이기에

    저는 그녀에게 고백했기에 이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로써의 "책임" 이 생겼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내 머리속 상상은 내 마음대로 할수있는 오로지 내것이지만
    재 상상속에서라도 그녀가 불편 할까봐 손잡는 상상도 하지않았습니다

    조금 말도안되는 말인지라 친구들한테만 이야기했던말이지만 ...

    고백한 그날 이후 어떤 여자에게 먼저 말걸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놓고

    뭐이정도쯤이야? , 옆에 없는데 뭐?
    일어날수있는 모든 상황인 3년간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로써 그자리에 항상 서있었다고 저는 고백합니다

    그녀가 알아주지 않거나 그녀가 보고 있지 않더라도 저는 좋아한다는 말을 한 남자로써 그 말에 "책임"지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비를 좋아한다 했기에 저는 비를 맞으면서 걷는걸 좋아합니다

    아마 그녀와 산을 오르기전에 "나를 업고 오를수있냐?" 하면 저는 기쁜마음으로 해보겠지요
    그녀가 나에게 뭔가를 물어본다는것에 웃으면서 산을 오르고 있는 재 자신이 보입니다

    저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몸좋은남자 안좋은남자가있다면 몸좋은사람을 좋아할꺼같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들려줄수 없을지 모르지만 재가 연습한 곡들은 전부 그녀가 좋아한다고 말한 노래입니다

    지금 혹시 나를 만나로 올수있겠냐 연락이 온다면 현재 다니는 직장은 포기하고 가겠죠
    내가 하고싶은일 따위가 재 "꿈" 이랑 비교될수는 없기때문입니다

    그녀가 저와의 약속시간에 깜박 잠이들어
    약속장소에 5시간을 서있던 그날도

    자다일어난 눈으로 퉁퉁부어 샌달을 신고 골목길에서 뛰어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을 잊지못합니다

    천천히 오라한다면 무릎으로 기어갈수있는게 현재의 저 입니다

    저는 이런게 찌질함이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608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0:41:54 0 삭제
    맞는 말씀이십니다 ^^

    길고 답답한 재 생각을 적어드리기보다 짦게 풀이하자면
    결국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길로 가고 선택을 하는것이 덜 후회될꺼라고 생각한다고 봅니다

    지금이 행복해야하고 지금 좋아하기에 만나고 지금사랑하기에 결혼하듯이

    말씀처럼 현재로썬 가장 마음가는 사람을 택하시는게 덜 후회될 일일지 모릅니다
    607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8 10:36:33 0 삭제
    저또한 도로시님의 웃음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변함없는 사람을 만나길 기원합니다
    606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7:33:58 0 삭제
    좋은 지적이십니다
    한사람한테 진실된 마음이 변하지 않길 저또한 바랍니다
    605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7:30:31 0 삭제
    맞습니다 그녀가 불편하지않게 만드는게 최 우선입니다
    604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6:58:23 0 삭제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야 할 글 같습니다
    603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6:57:53 0 삭제
    레닥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니가 뭘 아나?" 라고 묻는다면 저는 모른다라고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살아오면서 봐오거나 느꼇던 경험담에 어떤 여러가지 계기를 통하여 지금의 재생각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죠

    말씀처럼 저는 그부분에대해서는 편견을 없지않아 가지고는 있는것같습니다

    가족이 이혼을하고 , 알던여자를 폭행하는 남자를 막아밨고 , 결혼한지 몇달 되지않았지만 다른사람과 관계맺는것을 대수롭지 않게여기는 일들

    많은것이 지금의 재 편견이나 고집을 만든거같습니다

    그러나 재가 생각하는게 남들도 이렇게해야한다! 이런 위험한 생각은 결코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스스로 정당화할려했던것뿐이니
    조금만 부끄러워해주세요

    말씀처럼 더 성장하는 저가 되길바랍니다,

    레닷님의 의견에 오버스럽게 지금의 재마음을 표현하자면 ..

    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뭔가를 해주기위해 내가 손해보지 않으려고 타협할려고하는 마음이나 생각을 가지는게 현명한 성장이라면
    지금의 바보같은 생각을 가진 찌질한 저가 더좋습니다
    602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6:49:31 0 삭제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 그건 재가생각하는 찌질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건 괴롭히는거겠죠 ... 다른 현명한방법이 있으면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또한 병신이다보니 죄송하네요.. ㅠ
    601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6:48:04 0 삭제
    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승우형님 말씀은 틀린말씀이 하나없는 내용이네요

    저또한 그녀가 나를 궁금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있는 남자입니다
    그것은 찌질함으로 될수없다는걸 알기에

    더 좋은 남자가되기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고있습니다

    재가 생각하는 찌질함을 설명드리기가 많이 어렵네요..

    글솜씨도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뿐이며

    찌질이라는 단어에 많은 단어가 함축되어있다보니 여러사람들이 다양한 답변이나 의견을 내주시는것같습니다
    계중 재가 생각하는것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듯이

    저는 그녀를 앞으로 사는 내인생에 0순위로 두는것을 찌질한남자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단순히 어떤노력도 그녀가 원하는 남성상으로 변화할 용기도 낼수없는사람과는 재가 생각하는 찌질함과는 거리가 멀리있는거같습니다

    이건 정말 답답하고 어린아이 같은소리 일지모르지만 차승우형님 처럼 재 주변의 좋은분들이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영화같은 소리다" " 너 그러는거 아무도 안알아준다 " 라고 저에게 조언해줄때

    재 고집스러운 마음으로 저는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인 영화이며 그렇기에 내가 사랑하는 방식또한 영화 같은 사랑이 될수 있다고 말하곤했습니다

    다른사람이나 그사람과 내마음을 알아주거나 이루어지고를 떠나
    재가 택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바보같은 동생입니다 형님 그런동생한테 좋은 말씀으로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00 나는 찌질한남자의 사랑만을 응원한다 [새창] 2015-09-07 16:32:26 0 삭제
    자기가 겪은 경험보다 선택에 있어 중요한건 없다고 봅니다 자기 이야기를 저한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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