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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KH 사과문을 보고 예상되는 점과 이상한 점 [새창]	2016-10-26 10:33:09	0	삭제
		가짜가 아니라 지운것에 기존에 확보해 놓을 것을 다시 입힌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죠.. 왜냐면 그렇게 허술하고 이러한 우연으로 지금의 일이 생기기에는 너무 낮은 확률 같아서요
	41	달러 통장에 달러 입금했습니다. [새창]	2016-09-13 11:05:47	0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관론자이기에... 달러를 통장에 가지고 계신 것은 비추합니다. 본인 말처럼 달러가 상승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고, 현재 우리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이렇게 관리하게 편하게 다양한 달러 예금과 기타 상품을 만들도록 한 것은 무언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님과 같은 달러 통장을 묶어 둘 수 있기에 편하다는 것이죠 온라인, 계좌개설 등등 은 깨끗하지만 님의 돈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달러, 금 과 같은 태환 가능한 것들은요
	40	한국을 떠나는 젊은이들 [새창]	2016-08-30 18:32:38	13	삭제
		위에 댓글로 누군가 달아주신,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나타낸 표를 보면 완전히 통계의 마법입니다. 나라들의 면면을 보시면 소득에서 차지하는 세금이 거의 50프로에 육박하는 나라들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100만원 소득 중에 50만원의 실질 소득이 있고, 그 중에서 각종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가계부채를 계산한 것이구요 우리는 100만원 중에 약 82만원의 실질 소득 중에 가계부채를 계산한 것이죠. 우리는 세금이 약 18프로 정도 이니깐요 그래도, 그들이 더 위험하다? 아닙니다. 그들은 소위 말하는 사회안전망이 훨씬 더 확립되었습니다. 하하..
	39	아 진짜 너무 화나네요 [새창]	2016-07-03 20:50:22	0	삭제
		저는 그래서 미계정 하나 파서 1부터 천천히 즐깁니다 ㅋ
	38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지는 마라. [새창]	2016-04-23 07:55:25	0	삭제
		세월호가 무섭고 슬픈건 힘없는 나와 내 가족의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은 나와 시간의 차이일 뿐.. 커가는 애들을 보면 두렵습니다. 사람이 죽었고, 그렇다면 왜 무슨이유로 그런 일이 발생했으며 정말로 구할 수 없었는지..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정부와 언론들이 몰아가는 행태를 보며 의심이 되려 커져버린 거죠. 아 뭔가 억울한 죽음 아닌가? ... 진실은 따로 있는 것인가? 이렇게요 윗 글의 누군가의 말처럼 진실을 규명하기위해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가 뭐 대단합니까?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눈을 뜨리라 봅니다
	37	서울집값이 안 떨어지네요. 떨어질것 같은데. [새창]	2016-01-15 10:57:30	1	삭제
		미국이 금리 조금 올렸다고 떨어질 집값은 아니겠죠. 그리고, 서울은 떨어지더라도 회복이 빠를 것 같습니다. 가격은 욕망의 반증인데.. 서울을 거부할 자산가들이 많지 않겠죠 집값의 하락은 소득이 줄어든 다음에 시작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지방부터, 또한 터무니 없이 먼 거리에 대규모로 지어진 곳 부터요
	36	예금자 보험한도 증액... [새창]	2016-01-14 13:38:46	0	삭제
		예금자보호법이 되는 예금과 되지 않는 예금으로 구분하고, 되는 예금의 경우 보험료 인상분을 금리 삭감으로 유도하겠죠. 특히, 덩치가 큰 은행들의 경우는 예금자 보호법 관련 예금 상품을 확 줄이지 않을까 합니다. 즉, 과거처럼 응당 되겠거니... 하고 예금해 두면 안되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요?
	35	국제 유가 하락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궁굼합니다. [새창]	2016-01-05 17:29:43	0	삭제
		우선,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나의 소비는 누군가에는 소득이다." 내가 원유를 소비하면 누군가는 소득을 얻겠죠 그런데 원유가격이 하락하여 나의 소비가 줄어들면 상대방의 소득도 줄어들 것 입니다. 당장에는 좋지만 결국 전체적으로 소득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와서 돈일 덜 풀리는 효과가 생깁니다. 더군다나 원유는 전 세계적인 소비재 입니다. 원유가격 하락 초기에는 산유국이 타격을 받을 것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유국의 긴축정책으로 인하여 우리와 같은 수출 주도 국가들의 수출이 줄어들 것 입니다. 그러면 다시 수출 주도 국가에 수출을 하는 선진국들도 어려워 집니다. 결국 이 사이클은 계속 반복 되면서 점점 다들 어려워 집니다. 아주 단편적으로만 말씀 드렸지만 결국 소비의 감소가 생기면 누군가는 어려워지고, 결국 내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34	위안부 문제는 왜 이 시점일까? [새창]	2015-12-30 09:44:44	0	삭제
		우리가 받아 오는 것이 아닌 것이죠. 정부의 누군가가 받는 이득이겠죠
	33	초보적인 경제학 질문 몇가지 여쭙습니다~2 [새창]	2015-12-25 22:03:55	0	삭제
		1. 원래는 돈을 막 찍어내는 양적완화 정책을 취하면 자국 통화가치가 떨어지므로 특히 기축 통화의 경우에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달러 기축통화는 금본위제 폐지 이후에 원유를 기반으로한 강력한 미국의 군사력 위에 세워진 모래성입니다. 2008년 이후 위협 받은 기축통화의 지위는 의외로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돈을 찍어도 달러가 유입된 국가에서 알아서 달러 가치를 보존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이 최대의 소비국이고 우리 같은 국가는 수출을 해야하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지로 보여집니다 2. FRB의 금리인상은 미국 중앙은행과 각 은행들 간의 금리가 올라가는 것 입니다. 즉 각 은행들이 돈을 조달하기 위해 중앙은행에서 빌릴 때 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이는 은행의 조달비용을 증가시켜 일반인에게는 대출금리가 우선 올라갑니다. 과거에 어떤 미국인이 은행에서 0에 가까운 이자로 대출 받아 우리와 같은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은행에 넣어만 놓아도 대출한 돈을 지불하고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출 금리가 오르면 이제는 앉아서 돈버는 일은 끝난 겁니다. 돈 찾아서 다시 은행에 갚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러가 회귀 된다고 합니다. 이건 단편적입니다 하지만 이론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금리를 올려야 달러가 더 머무를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더 복잡한 채권이슈와 환율문제 등이 포함되어 달러 회귀의 시기나 양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32	초보적인 경제학 질문 몇가지 여쭙습니다~ [새창]	2015-12-24 17:26:14	0	삭제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는데 까지 적어보겠습니다. 1. 보통 통화량이 많아지면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변합니다. 통화량이 적어지면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변합니다. 통화팽창은 통화량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통화팽창은 돈이 흔해지는 개념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지고, 경기가 과열 됩니다. 그리하여, 버블과 같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많아지면 물가가 오르고, 이는 같은 물건을 사는데 더 많은 화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달리보면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것입니다. 2. 서브프라임 구조를 보시면 됩니다. 대출자는 지방은행에서 대출을 받습니다. 지방은행은 대출권(대출에 대한 이자를 받을 권리)을 패니맥(?)과 같은 모기지를 담당하는 회사(공기업 개념)에 다시 팝니다. 이 패니맥은 이러한 모기지 채권을 투자은행에 팝니다. 투자은행은 이 채권을 그냥 누군가에게 팔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 구조의 가장 하단에 있는 서브프라임 등급의 대출자가 대출을 갚지 못했을 경우 모두 무너지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라임 등급의 모기지 채권과 서브프라임 등급의 모기지 채권을 적절히 섞어서 MBS를 만듭니다. 이 MBS에 3대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보증을 받습니다. 거의 AA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 MBS를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신뢰할 만하고(원금이 보장되고..라고 생각) 이자율이 높은 아주 훌륭한 상품이라고 판단하고 구매합니다. 그래서 이 MBS를 유럽 쪽 연금이나 지방 기금들이 많이 사들였습니다. 투자은행은 이러한 MBS 다양하게 만들고 레버리지를 걸어 운용수익 및 상품 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3. 현물의 왕은 원유 입니다. 화폐의 왕은 달러. 달러가 오르면 원유 가격이 빠지고, 달러가 빠지면 원유 가격이 올라가는 패턴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요 공급 이슈도 있습니다. 4. 채권은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빚입니다. 금리와 이자율은 거의 동일 시 하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상품의 종류나 거래 방식에 따라서 다르게 지칭합니다. 5. 맞습니다. 채권의 종류에 발행 기관에 따라 국채, 회사채, 지방채 등등 다양합니다.
	31	경제위기동안 이자율은 어떻게 변하나요? [새창]	2015-12-20 09:46:17	0	삭제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이자율이 낮으니 대출을 많이 쉽게 받아 자산의 버블이 형성되다가 임계점을 지나면 이자율을 높여 대출을 줄이고 대출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면 자산시장의 버블이 꺼지게 됩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그런 이유이죠
	30	정부가 물가를 올린다는데... [새창]	2015-12-19 08:49:59	0	삭제
		위기가 온다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이 중복되고 초기 접근이 쉬운 자영업입니다. 식당, 슈퍼, 옷가게 등등..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소득이 줄어드는데 외식, 옷, 군것질을 가장 먼저 줄이지 않을까요? 미용실, 약국, 병원 과 같은 어쩔 수 없이 가야하고 진입 장벽이 있는 곳도 경쟁력이 있는 곳만 살아남겠죠 상가의 현재 구성과 차후 위기시 공실율을 잘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9	(질문글) 주택담보대출요건강화이유? [새창]	2015-12-19 08:43:01	0	삭제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극을 달하는 시점에서 스스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천하의 바보 짓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바보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그 무렵에 시행 된 것이 은행간 규약 바젤 1 입니다. 은행의 건전성을 목표로 시행된 것 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을 높여야 하는 시점에서는 대출을 규제하는 방법 외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때에는 지금과 달리 금융공학이 발달하지 않아 은행의 고객예금 유치가 설득력있는 방법이였습니다. 결국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2017년 바젤3의 최종단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2013년경 부터 시작되었구요. 바젤3는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이슈가 더 늘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이후에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결과가 보이는 정책을 왜 할까요? 힘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요... (물론, 현재의 규제책은 그닥 효율은 없습니다. 엄포 정도에 불과합니다.)
	28	금리인상은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까? [새창]	2015-12-17 23:48:28	3	삭제
		노동개혁을 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 상태에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으면 이렇게 될까봐 사실 겁이납니다 어투나 논리전개가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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