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글 게시하시고 추천작한다음에 그냥 바이럴했다 보고내용중에 하나로 올릴거라 여기 뭐라써도 댓글 안볼겁니다ㅋㅋ... 이미 스샷찍어서 문서에 넣어놨을거라ㅋㅋ 유알엘 따서 보고서안에 추가되면 광고주분은 이런거 마이너스라는거 체크하셔요. 이런활동해서 얼마나 설치했는지도 체크하시구요. 돈 허공에 날리믄 안되잖아요
컨텐츠 만드시는 분이면 죄송하구요... 대행사분이시면... 광고처럼 안보이게하려고 끼워서 홍보하시는거 압니다. 그런데 리퍼러 체크도, 클릭수 체크도 못하는 url올리셔봐야 성과측정이 안되는데 무슨 수로 실적보고하시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바이럴은 이런 캠페인 30~40번 해봐야 안터집니다... 커뮤니티 자체에 녹아들어야 반응도 생기고 리텐션도 올라가죠... 이런거 하지 마세욯ㅎ...
겸직허가는 병무청 담당관마다 말이 다 달라요. 일단 관에 허락받고 증빙서류하고 같이 제출하면 될거에요. 저는 어머니가 경제활동을 하고계신 케이스였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소집해제한지 5년정도 됬는데... 저도 된다 안된다 공익카페마다 말이 달라서 법규도 찾아보고하다 그냥 필요서류 다 만들어서 제출했더니 되더라구요. 직영편의점에서 금, 토 야간알바해서 그래도 입에 풀칠할정도는 벌어서 살았습니다. 어떻게든 방법 있을거에요.
한 친구는 상병말즈음부터 상담병으로 근무했는데 상담자 하나가 탈영하고, 한명이 자살했습니다. 그 시기에 친구아버님 위암판정받으셔서 정말 힘들어했죠. 전화하지마랔ㅋㅋ 하면서 놀려먹다가 그 친구 제대할때까지 모든 친구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어요.
다른 친구는 아버님이 사고로 친구가 부대에서 나올때까지 장남 찾다가 결국 못보고 돌아가셨고
대학후배는 군에서 사고로 죽었습니다. 후배 후임이 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울면서 후배부모님께 고백했는데 사실 명백한 과실사고였죠. 후배 부모님이 죽은아이 돌아오지않는다. 지쳤다 하면서 한국을 떠나시면서 그렇게 묻혔고, 간간히 기일에 후배동기들하고 후배부모님이 현충원을 찾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의 희생이라는게, 그저 경력. 젊은 날의 2년을 지우는게 아니라 그 시간 속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잃고, 얼마나 심하게 스스로를 깎아내리는지를 사회가 알아주었으면... 남자는 강해야한다는 이유로 그날의 아픔마저 웃으면서 이야기해야하는 슬픔은 누가 알아주고 누가 위로하나요.
사복출신으로 한마디 써보자면... 국가와 국민,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일은 군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저는 현역친구들에게 미안한 맘을 가지면서 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국가와 시민사회를 지키는데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소외계층도 보호와 관심이 필요해요. 그들도 국민이고, 누군가는 이해해주고 지켜줘야합니다. 아쉽게도 이들에대한 사회안전망이 부족한 상태고, 누군가는 국가와 국가의 경계를 지킨다면 누군다는 이들을 지켜줘야합니다. 이런 일은 육체적 한계가 명확한 군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자도 군대가라가 아니에요. 신체적 능력이 여성보다 부족한 남성들도 대체수단으로 의무를 다하고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의무를 다하자는겁니다. 군의 부조리를 함께 겪으면서 고통받지않아도 우리는 짐을 나눠질수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이미 가지고있어요.
연게가 아니라 결게 입장에서 보면 편도 4시간 거리에서 오는 사람을 억지로 과음시켜가면서 형부편, 언니편을 드는데 무슨 실수했거나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영업직 연장근무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내 반쪽도 나를 안지키는데 내가 누굴 지키고 사랑하겠습니까? 사람은 변하지않아요. 지금 여자친구가 오유글보고 실망을하든 개심을 하든, 당신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언젠가는 또 서운하거나 맘아플일로 싸울겁니다. 신중하시길.
의사는 있으신데 경제적인 문제로 망설여지신다면 두분이서 머리 맞대고 같이 자금운용 계획을 짜면 되는거구요. 의사 자체도 없고, 원래부터 딩크를 지향하셨다면 남편분을 설득해야겠죠. 문제풀이는 부부가 함께해야죠. 네거티브한 성향이 강하신것같아요. 저도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장점은 현실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는거죠. 그럼 같이 해결책을 짜내는 것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문제 외에는 두분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혼까지 언급하시는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거나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조금 기분을 가라 앉혀보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