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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가고싶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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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가고싶다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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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	게으른 공원 관리원 [새창]	2015-10-27 20:17:17	5	삭제
		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1오왕 접속수 333 이당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00:42:52	0	삭제
		당신의 사진을보니 홀로여행할 시절 여수에 갔던 기억이나네요 밤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타고 돌산대교 야경을 보러갓었는데~! 당신의 사진을 보고 몇년만에 옛추억과 마주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마지막 한강사진은 우와.. 크게 뽑아서 미술관에 걸어놓아도 될만큼 걸작입니다^^ 사진 잘보고갑니다~!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6 01:40:08	0	삭제
		역시해장은초코가짱 언제먹어도치느님은가차없죠
	100	'내' 연애의 발견.txt [새창]	2015-10-24 09:31:02	1	삭제
		단편영화를 본것같이 머릿속에 여러컷들이 지나가네요 ㅎㅎ 쏙쏙 잘읽히는것같고 연애하는 그 순간의 감정들과 생각들을 복기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어요~ 글 잘쓰시네요!
	99	유승호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겨땀이........ [새창]	2015-10-20 22:26:44	5	삭제
		태왕사신기나올때만해도 미성년자였는데 우리 승호ㅠㅠ 이제... 성인이되었으니 오빠라고 부를게.. 승호오빠...⭐️
	98	정장철수 철수동자 [새창]	2015-10-20 18:53:34	1	삭제
		철수야 사랑해!!! 옷빨이장난이아니규냐~~~~
	97	나눔 - 여자 슬랙스 및. [새창]	2015-10-20 16:19:58	0	삭제
		슬랙스라닛!!! 처음으로 나눔 신청 합니당!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슬랙스 입어보고싶은...(욕심) 헿헿
	96	가족들이 찜닭을 안먹어요... [새창]	2015-10-20 02:52:32	11	삭제
		boggle boggle boggle
	95	[브금] 네일계의 누텔라같은 '네일 스탬프' 에 폴인럽!!!! [새창]	2015-10-20 00:13:46	2	삭제
		우왕너무신기해!! 상황상 손에 바로 하지못하시다니 ㅠㅠ 그래서 깨알같은 손 본뜨기 ㅋ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예쁜 글쓴이 손톱에 직접하신거 과정까진 아니더라두 사진이라도 한장 보고싶은마음이(욕심)... 헿헿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5 01:18:45	0	삭제
		배우 유선씨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정말 소름이끼치죠 ㅎㅎㅎ
	92	눈화장 해봤어요...남자지만 [새창]	2015-10-12 22:58:14	12	삭제
		예쁘면 다 언니야 언니 예뻐염 x0x)/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1 02:20:51	1	삭제
		남친한테 이런저런 얘기하는거 좋아하시는 부분에 대해서...글쓴분의 글을 읽어보았을때 제가 일차적으로 느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흠... 글쓴분께서 갖고 계신 생각이나 의견에 대한 에너지가 강하다고나 할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우울증이 왔는지 어떤 사건이 있는지 전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우울증이 와서인지 굉장히 강한 힘으로 둘러쌓여서 타인과 소통을 하기보다는 본인의 감정과 생각에 치중되어 있기때문에 남친분께도 일방적으로 대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네요 자기합리화가 강하면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원점으로 회귀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뱅뱅 돌기만 할거에요 남자친구분과 사랑이라는 감정공유를 넘어서 깊게 소통하시려면 본인이 얘기할 타이밍을 잠시 쉬고 상대방에게 집중해주는 기간도 필요해요 그래야 서로가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흠.. 짧은 글만 읽고는 당신이 살아온삶이나 오랜 동거생활을 자세히 알 수가 없기에 느끼는 바에 대해서만 적고 갑니다 본인에게 사랑을 쏟아주는 상대가 필요한건지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인건지 확실히 판단해보세요 이렇게 냉정하게 말하는 이유는 지금 제가느끼는 당신의 상황은 둘다 너무 지쳐보이고 글쓴분이 고민게에 도움을 청한 것으로 보아 먼저 변화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남자친구분과 함께하시려면 지금부터 재충전을 하셔야 될텐데요 둘다 힘든 상황이라서 이리해라 저리해라 말씀드려도 현실적으로 실행하시기는 어려울거 알아요 그럼에도 당신에게 변화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쉬운 사람이 더욱 노력해야 하는법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도 사랑받아야 할 존재에요 사랑은 독이될수도 약이될수도있는데 그건 다루는 사람에따라 동전뒤집듯 바뀔수 있어요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수다만 일단 줄이세요 우울증 치료 약을 먹어도 호전증세가 없다...라고 하셨잖아요 약으로 치료가 안될 수 있죠 하지만 약이 치료못하는 걸 대화나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치료할수도 있는거니까 글쓴분의 욕구를 조금만 절제하시고 수다보다는 그사람과 눈으로 대화해보시고 날잡고 그사람이 더 이야기하게끔 유도해보시고 들어주는 시도를 해보세요 이 첫단계만 넘어보세요 일단 그러면 그 다음단계에 또 고민이 생기면 해결하고 이렇게 차차 나아가면 동거하셨던 기간보다 더 긴시간이 걸릴진 모르겠으나 두분다 마음 홀가분하게 여유를 갖고 사랑하고 행복할 날이 올거에요 조급해하지마시구요 한숨 크게고르시고 모든걸 내멋대로 판단할바에야 차라리 생각을 멈추시고 내 감정보다 상대방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아주 잠깐동안은 그래도 되요 아무런 일 안생겨요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당신 안으로 사람을 가둬놓으려 하지 말고 당신도 당신의 생각 밖으로 나와서 남자친구를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90	[익명]나의 스물 다섯은 어디로 갔나 [새창]	2015-10-03 01:13:55	24	삭제
		스물 다섯의 청춘에게 미래는 아득히 먼 느낌, 벅차오르는 종착역의 느낌보다는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고 반복되어 쌓여만 가는 압박감으로 숨통을 조여온다 이제 겨우 25살인데 이 모양이다 무언가 이뤘길 바란것은 아니었지만 가벼운 출발? 까지 아니더라도 한발짝 내딛을 동력은 비축해둔줄 알았다 시동 걸고 멈춰 서 있는 작은 차는 빨간 신호등을 보며 초록불이 바뀌길 기다린다 이번 신호에 지나갈 수 있을까 신호위반하는차 외제차 그리고 대다수의 작은 차들.. 주차장과 다를바 없지만 시동을 끌 수는 없다 취업을 준비하는 스물 다섯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자니 너무 잔인한 것 같아 비유해보니 곱씹을수록 참 씁쓸하네요 91년생 양띠신가요.. 호호 우리 또래네요! 흠.... 많이힘들죠? 본인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줄 여유가 없겠죠 지금.. 이제 제가 글쓴분을 위해 별거아니지만 힘내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조언도아니고.. 그냥 또래니까 ㅎㅎㅎ 건네는 몇마디를 들어주시오..! 요즘 100세시대라는 말이 있잖아요 우리는 25살이고... 100살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지금 삶 진행률이 25퍼정도 도달했네요! 흠.. 일년으로 치면 1/4분기 마무리하는 시기죠 인생에 4개의 챕터가 있다고 생각하면 첫번째 챕터를 마치는 시간이 계십니다 마음도 헛헛하고 벌써 끝이야? 하겠지만 내년! 2/4분기가 시작되고.. 지금 우리는 마무리만 잘해도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당신의 현재 생활패턴에 적응해가는 동시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건 약간은 불편한 행복을 느끼시고 계신건가요? 밑깨진독에는 아무리 들이부어도 차지않기에 순간이 주는 안정감을 좇아서 건강을 해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지금 행동을 고치라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취업보다는 당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조금은 늘렸으면 좋겠어요 내 자신이 너무 꼴보기 싫다 생각하기도 싫다 하시면 목적지가 있어야 움직이기보다 그냥 걸으며 주변 둘러보기는 어떠세요? 아니면 계획을 세우려고 굴렸던 머리를 멈추고 그냥 종이에 낙서해보기 아님 내인생 25년 뭐하고 살았나 생각해보시고 잘 살아왔으니 보상으로 맛있는거도 사먹구.. 흠.. 현재의 나에게 잠시 눈감고 가을 하늘보다보면 어느정도 마음의 불순물이 씻겨져 나가있을거에요 그렇게 한두번 더 머릿속과 마음을 환기하며 스물다섯을 마무리해갈쯔음엔 자기자신을 응원할 기분이 조금은 생기길 바랄게요
	89	[BGM] 반전이 인상적이었던 비주류 영화들 10선 [새창]	2015-09-30 02:46:36	2	삭제
		그을린사랑은 반전을 주는 씬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엄마로서의 감정과 여성으로서의 감정이 뒤섞이는 여배우의 감정표현이 관객으로 하여금 패닉에 휩싸이게 했죠.. 영화 배경설정으로 보나 인물의 감정선이나 이야기의 흐름으로 보아도 가치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타임 패러독스는 예상할만한 반전이었으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짜임새있는 연출을 보여주었고 데이비드 게일은 정말 어릴때 봤었는데 그때 느낀 반전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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