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인물이 주 피사체 였다면 고민없이 오막삼!! 했을거 같아요. 좀 더 시간을 들이더라도 좋은 렌즈군 형성하는 걸로 하고요 ㅠ^ㅠ 다만 인물촬영은 제가 촬영하는 피사체에서 20~30%정도의 비율이어서 이런 고민이 들었었어요. 나중에 인물 위주 피사체가 된다면 아마 그때는 오막삼....이나 다른 후속모델로 전향하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 미처 못 적었어서 내용 수정했어요^^ 렌즈는 표준줌렌즈 구매할 예정이고요, 내년 4월까지 더 모으면 늦어도 5월에는 신계륵(6d) 탐륵(오막삼) 구매 가능해져요 그부분까지 염두에 두었었어요^^ 광각쪽은 아직은 고민중이라서 우선은 표준줌렌즈 먼저 구매할 예정이예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시간에 바로 렌즈까지 구매한다는 가정하에 1월초즈음엔 6d+탐륵 구매 가능한 예산이 마련되고요
당장 여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내년 3월에 구매하는 걸로 여유를 두면 금전적으로 빠듯한 것도 아니어서욥 크롭 바디랑 렌즈들 팔고 좀 더 모으면 3월즈음이면 예산이 못해도 270만원 정도 되는데 중고 기준으로 하면 오막삼하고 표준줌렌즈 하나 더 구매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언급했지만 결국엔 장비욕심인건데, 직접 오래도록 사용한 바디는 100d뿐이라 비교는 안되겠고 렌즈구매할때 생각하면 금액 차이만큼의 매리트를 못느꼈던 것들이 몇몇이 있었는데, 이번에 6d와 오막삼 고심하게되면서 이부분이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었거든요 아무래도 금액 차이가 차이다보니.......비싼만큼 더 좋겠지만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가 되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금액차이 대비 오막삼을 갈 매리트가 충분하다면 내년 봄에 오막삼을 구매하는 걸롭. 찍는사람의 실력이 중요한 것임. 물론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긴하지만 오막삼이 6d 대비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뛰어난 결과물을 주는거 아님. 이라면 6d로
투바디는 많이 잘 안쓰게 될까요?? 아무래도 첫 카메라이기도 했고, 애착도 가기도 했고, 꽤 오래 카메라 취미했던 지인들 보니까 나중에 꼭 바디를 하나 더 사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사게 될거라면 그냥 남겨둘까 했던 거였거든요. 그러나저러나 가능하다면 역시 오막삼이겠군요^^a 추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