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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3	게으른 공원 관리원 [새창]	2015-10-28 16:22:46	1	삭제
		전구뒤에 공간있나요?
	1132	데이터주의)이동국 아들 후진자세 수준 ㄷㄷㄷ.gif [새창]	2015-10-28 13:46:36	9	삭제
		뭐.... 리얼로 포장된 판타지지만 출연진에겐 진정 리얼이겠죠. 현실에 가까워야할 리얼프로그램들(우결도 포함)이 점점 판타지가 되어가는현실. 저 판타지가 개개인의 리얼과 가까워야하지만 그럴수없어 저런 방송을 보며 대리만족해야하는 이 시대의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뿐이죠. 현실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시궁창이되어가니까요...
	1131	데이터주의)이동국 아들 후진자세 수준 ㄷㄷㄷ.gif [새창]	2015-10-28 13:43:51	27	삭제
		처음에 이휘재,타블로,추성훈 등등이 나오던 슈돌 초창기엔 아이들뿐만아니라 성장하는 아버지들을 보는맛으로 봤었습니다. 아이도 어리고 아빠도 덩달아 같이 어린. 세상에 서툰 아이들과 육아에 서툰 아버지가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좋아서 봤죠. 단순한 아이들의 성장스토리가 아닌 부모의 성장이 재미있어서요. 허나 지금은 그냥 아이들을 '보여주며' 돈을법니다. 어느새 삼둥이,쌍둥이들은 하나의 브랜드가되어버렸죠. 위화감이라고할까요... 초반의 그런 재미는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그냥 '아이들 귀엽지? 봐봐 귀엽잖아. 그러니까 니들은 시청률만 올려주면돼' 라는느낌이라서요
	1130	데이터주의)이동국 아들 후진자세 수준 ㄷㄷㄷ.gif [새창]	2015-10-28 13:41:10	14	삭제
		'리얼' 이라는이름으로 포장되어버린 판타지입니다. 이거만봐도알죠.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아이들 옷 매일매일 다르게 입히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1129	데이터주의)이동국 아들 후진자세 수준 ㄷㄷㄷ.gif [새창]	2015-10-28 13:39:42	33	삭제
		슈돌이나 아빠어디가같은 프로그램들... 초반에는 아이들이 점점 자라가는과정. 아이들만의 순수함. 육아에 서툰 아버지의 고충 등을 보기위해. 그리고 그게 재미있어서 봤지만 지금은 아니죠. 육아에대한 공감을 얻을수있어서 보던 아버지들은 점점 박탈감을 느끼게되고 아이의 순수함을 이용하는듯한 뉘앙스가 점점 강해지고있고... 오죽하면 요즘세상엔 요리해서 돈버는거vs애들 이용해서 돈버는거 라는말도 있을정도니까요.
	1128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3:32:21	13	삭제
		아쉬운일이죠. 실마릴리온 집필중에 돌아가셨으니... 몇년만 더 살아계셨더라면 정말 신화가 만들어졌을지도... 실제로 톨킨옹께서 실마릴리온을 집필한건 14년부터 그가 사망한 73년까지. 즉 60년이란 세월동안 집필한 책이고 그동안 한 종족의 언어, 문화 등을 모두 창작해냈을정도니까요... 반지의제왕,호빗같은 내용은 실마릴리온의 최후반부내용을 세세하게 써낸정도밖에안됩니다. 실마릴리온에서 따지면 10페이지정도? 많이잡아줘서 10페이지정도의 내용이죠. 톨키니스트에겐 아쉬운일이죠... 톨킨옹이 돌아가신후 그의 아들이 아버지가 쓴 내용을 미완성인 원고를 출판했고 그렇기에 소설이아닌 성경처럼 읽혀집니다. 그의 생전에 실마릴리온은 돈이안된다고 출판을 거부당했는데 만약 출판에 성공했다면 왕겜 워크 워해머 등의 대규모의 세계관이라고 불려지는것들도 그냥 동네 꼬마애수준으로 만들어버릴정도였겠죠. 미완성인 지금의 실마릴리온도 어마어마한데...
	1127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3:27:10	2	삭제
		물론 실마릴리온에서 그 분노의전쟁만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실마릴리온을 영화화하길 바라는사람들은 전쟁신정도는 나와줬음좋겠다. 라고 생각할테니까요
	1126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3:26:31	2	삭제
		그래서 실마릴리온이 영화화 못한다는소문도있죠. 거의 신화급전쟁이 몇개는 합쳐진규모의 전쟁이니까... 잘못하면 난잡해지고 잘못하면 그런 최대규모의 전쟁의 위대함같은걸 다 표현못하니까요
	1125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3:21:28	11	삭제
		뭐 이건 여담이나 간달프역을 연기했단 이안 맥켈런경은 호빗촬영때 매우 힘들어했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호빗과 드워프의 특수성때문에 따로따로 촬영을했어야했는데 그때문에 세트를 두개를 만들어 촬영했죠. 옆방에서는 배우들이 웃고 떠들며 촬영하고있는데 간달프 혼자서만 따로 촬영을 해야했으니 빌보의집에서 파티를하는장면을 촬영하는도중에 '이건 아니야' 하면서 우는 이안 맥켈런경울 달래느라 제작진들이 진땀뺐을정도...
	1124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3:19:37	8	삭제
		아 발록은 그렇죠. 사우론을 막는다는 임무. 즉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임무가 실패했다고 여기고(사루만의 방해, 모리아의 파괴 등)일부로 죽으려고 발록과 싸운겁니다. 자신이 죽음으로써 자신보다 더 높은존재(일루바타르)에게 도움을 청한거죠. 그에따라 일루바라트가 죽은 간달프의 힘의 제약을 풀어주고 다시 중간계로 보내준거구요. 뭐... 아무튼 그 힘의제약을 받은상태에서 발록과 싸워 동귀어진했다는거만봐도 엄청 쎈존재라는거죠. 실제로 마이아로서의 간달프는 마이아중에서도 최상위입니다
	1123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2:49:23	11	삭제
		아뇨. 맞는내용입니다. 비록 간달프가 발라의 임무(가운데땅의 종족들의 힘을모아 사우론과 대적하라. 너의 힘은 인간의 육신에 묶여 제한될것이다.)를 받고 인간의몸이 되어 힘이 약해졌다지만 그 와중에도 돌굴드르에 몇번이고 단신으로 쫓아들어간 간달프를 사우론이 몇번이고 두려움에 몸을 숨겼고 반지의제왕 초반부에 간달프가 혼자서 나즈굴 9명과 싸워 나즈굴을 쫓아낸적도있었죠. 물론 죽인게아니고 쫓아낸정도고 그 자신도 나즈굴과의 전투가 꽤 껄끄러웠다고는 하나 나즈굴9명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다는점에서만 봐도 마술사왕정도는 상대도 아닙니다. 거기다가 마술사왕은 본디 인간입니다. 인간이 마이아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마이아인 간달프를 이길수있을리가없죠. 물론 이스타리로서의 임무, 직접 나서지말고 옆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라는 발라의 임무에따른 힘의 제약때문에 껄끄러운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해서 간달프가 마술사왕한테 제압당할정돈아닙니다.
	1122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2:42:36	0	삭제
		뭐 죽은건 오르크에게 죽었지만 결과적으론 발록에게 죽었다고봐도 되죠. 인간들이 간달프의 존재에 힘을얻듯 오르크도 발록의존재에 힘(혹은 두려움)을 얻어 더 강해졌읉테니까요
	1121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2:33:50	8	삭제
		사실상 원작을 먼저보고 영화를 접한 톨키니스트들이나 영화를 보고나서 원작에 관심이 생겨 원작소설을 보게된사람들을 가장 혼란스럽게했던점이 '간달프는 왜 이렇게 약하게 묘사되었나? 원작에선 아주 지혼자 다 쓸어잡수겠는데' 라고 하겠지만 이는 아무래도 영화의 재미를 위한 피터 잭슨의 각색이라고 보면될겁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되죠. 곤도르를 패망의 길로 인도하려는 마술사왕이 '으앙 간달프다 ㅠㅠ 난 쟤 못이경유ㅠㅠㅠㅠㅠㅠ' 하면 마술사왕의 근엄 진지 이딴거없이 찌질이가 되어버리고 그 전쟁장면의 분위기도 달라질테니까요. 영화를위해서 허세를 부린겁니다. 한마디로
	1120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2:31:32	13	삭제
		사실상 영화를위해 간달프의 힘을 제한한거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이번 호빗영화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간달프가 이상함을 느끼고 돌굴드르로 혼자간 장면에선 영화에서는 사우론의 힘에 간달프가 제압당하는듯한 장면이있는데 원작에서는 몇번이고 돌굴드르에 단신으로 들어갔으니 몇번이고 사우론이 간달프를 피해 달아납니다. 당연히 반지의제왕에서 위치킹이 간달프는 내가 조지겠다! 하는것도 말도안되죠. 사우론도 못이기는걸 쫄따구1인 지가 우째이깁니까. 아마 영화의 박진감을 위해 변경된내용이 아닐까싶습니다. 간달프가 사우론보다 쎈데 왜그랬대? 하는말이 나올테니까요. 발록또한 인간의 육신에 사로잡혀 힘의 제약을 받는상황에서 불과 힘의 악마인 (발록은 사우론과 동급인 마이아입니다.) 발록을 죽였다는것만봐도 간달프의 힘을 알수있죠. 그 후에 발록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힘의 제약이 어느정도 풀리게되고 원래 쎈 할아버지가 겁나 쎈 할아버지가 되버렸죠.
	1119	반지의 제왕 발록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5-10-28 12:22:11	7	삭제
		간달프의 강함을 상징하는 장면이기도하죠. 인간의 육체에 묶인존재임에도 발록을 제압했다. 이는 간달프는 진짜 존나 쎄다. 라는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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