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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3:43:56 0 삭제
    동류란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군요. 죄송합니다.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제2 난모세포가 만나서 수정을 거쳐 하나의 개체가 되면 그것을 인간이라 정의할 수 있겠네요.신생아나 장애를 가진사람,식물인간 등도 인간에 포함되죠.
    태아도 분명 인간이지만 수정란이 언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3:37:25 0 삭제
    다시 생각해보니 인간의 평등에 대한 근거로 삼기에는 오류가 있었군요.
    솔직히 인간의 진보가 좋은 방향으로만 가고있다고는 확답드릴 수 없습니다.
    인간은 모두 자신의 생존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보되고 있다. 라는 제 의견을 말한거에요.
    그러나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이상 인간의 진보가 살기좋은 사회가 될지,인류 멸망의 원인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부족한 의견이나마 나눠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3:28:45 0 삭제
    현재만 보고따지면 인간은 나와 동류인것들 모두 입니다.
    하지만 후세에는 상상했던것 처럼 아종족이 등장해 인류를 침략하거나 혹은 인류와 평화조약을 맺을 수도있죠.이때가 된다면 아마 인류의 존엄성에 새로운 종족이 포함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만 따지고보면, 인류에게 위협을 가할만한 것은 현대 인류 과학으로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있으므로 먹이사슬의 상위포식 개념처럼 지구안에서 조율사 역할을 할 유일한 사고하는 동물이니 존엄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물론 인간이 멸종되어도 지구가 잘 돌아갈 것이지만요.
    그래서 처음에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됬다고 말했어요.
    5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3:19:59 0 삭제
    자유와 평등이 절대적인 가치이고 인류가 지향해야 하는 보편적인 이념이 된것은 근대에서야 확립된게 맞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는 고대부터 있지 않았을까요?
    함무라비 법전이나 고조선의 고법을 보면 살인행위는 엄벌로 다스렸으니까요.
    인간이 존엄하다는 다른 개체와의 비교했을때고(인간 중심적 사고),인간 내에서는 평등하다는게 기본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강한인간이 약한인간을 지배할 때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는극소수의 강자와 다수의 약자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하지만 권력가들은 보통 하위계층의 노동력을 이용하려고하죠.
    억압을 받은 약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기위해 계속 개편되고 바뀌어서 온게 현대 민주주의가 아닐까요?
    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3:10:23 0 삭제
    음 아마 인간의 이기적인 면을 숨기지 않고 모두가 근시안적인 사고로 남의 것을 약탈하고,죽이는 사회를 산다면 그 사회는 서로 지키고 평등과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한테 먹히기 때문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지만,아마 민주주의가 가장 효율적이여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다른사람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만큼 나의 안전을 보장받는다면 그 문제에 관해서는 더 고민하지 않아도 되죠.그럼 더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회를 정복할 수 있겠죠.
    아마 인류가 살아오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채택한것 아닐까요?
    5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2:53:57 0 삭제
    존엄성이 뚜렷한 형체가 있다고 믿는것은 아마 유신론자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 하면 존엄성을 가지겠지만, 만약 미래에 새로운 생물이 나타나 인간에게 지배를 요구하고,인간이 지배당한다면 인간보다 우월한 종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인간 내에서는 인간이 더 존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사고를 하고,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한 말이죠.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2:51:10 0 삭제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인간이 존엄하다는건 인간 중심적인 사고죠.
    대신 모든 인간이 모든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으로서 영위할 수 있는 권리와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팔이 소년님 말씀에서 인간이 존엄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속품으로 취급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그렇게 해서 질서유지되는 예를 몇가지 들어주시겠어요?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은 비교대상이 다른 생물일 때이고, 인간계 내부에서는 평등하다는것이 기본 원리아닌가요?
    5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7 22:35:24 0 삭제
    인간이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사속에서 인간보다 더 사고할 수 있는 동물이 없었으니까 아직까지는 인간이 가장 진보한 동물이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진화된 개체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죠.
    인간을 존엄하게 생각하는 건 다 장식이고 아마 개인의 생존을 위해 그렇게 정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살인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처럼요.
    547 대학신입생인데 아직 불편한데 노래방;; [새창] 2011-02-27 01:12:48 0 삭제
    닥후
    546 오유양님께 오유 일반 유저들에 대한 사과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새창] 2011-02-27 00:30:14 2 삭제
    오유양님. 님에게 악플을 단 사람들과 군인들은 별개라고 생각 안하세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건 당연합니다.
    악플러에게 사과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그 글을 읽고 상처받았을 사람들에게 사과하라는 거죠.
    순서상으로도 오유양님 사과가 먼저고요.

    '사과글은 먼저 욕질한 그 많은 분들의 사과글이 올라오지 않는 한
    저는 사과글을 쓸 이유가 없을꺼 같아요'

    이건 나도 상처입었으니 내가 먼저 사과받지 않는한 사과 하지 않겠다.
    인데 위에 말했듯이 악플러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것과 오유인에게 사과하는것 은 별개입니다.
    545 오유양님 오셔서 글씀 [새창] 2011-02-27 00:29:42 1 삭제
    오유양님. 님에게 악플을 단 사람들과 군인들은 별개라고 생각 안하세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건 당연합니다.
    악플러에게 사과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그 글을 읽고 상처받았을 사람들에게 사과하라는 거죠.
    순서상으로도 오유양님 사과가 먼저고요.

    '사과글은 먼저 욕질한 그 많은 분들의 사과글이 올라오지 않는 한
    저는 사과글을 쓸 이유가 없을꺼 같아요'

    이건 나도 상처입었으니 내가 먼저 사과받지 않는한 사과 하지 않겠다.
    인데 위에 말했듯이 악플러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것과 오유인에게 사과하는것 은 별개입니다.
    544 오유양님 오셔서 글씀 [새창] 2011-02-27 00:02:36 1 삭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과글 올리실때 제대로 올리시지 않으시면 또 분쟁이 일어날껍니다.
    일이 터지자마자 가 아니라 열흘이 다되가는 이 시점에 사과글을 올리는 거니까요.
    비비아나님이 쓰신 글이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과글과 욕설과 악플에 대한 글은 따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543 오유양님 오셔서 글씀 [새창] 2011-02-26 23:57:12 1 삭제
    지금 오유양님이 겪으시는게 단순 유머사이트에 댓글 하나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겪고 계시는거지요. 얼마나 지치셨을지 잘 알것 같아요.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유양님의 댓글의 화살은 모든 군인에게 향해있지만,악플러들의 화살은 오유양님 한사람을 향해 쐈을테니까요.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42 오유양님 오셔서 글씀 [새창] 2011-02-26 23:53:46 1 삭제
    음 그럼 자존심의 문제인가요? 일방적인 사과를 요구하는게 아니에요.
    오유양님이 사과함과 동시에 욕했던 사람들에게 사과받을 권리가 생기는 셈이죠.
    다만 오유인 대부분이 어중떠중한 사과로는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유양님께 욕한 사람들 모두에게 잘못이 있습니다.
    잘못의 크기와 상관없이 오유양님의 사과글이 필요하다는거죠.
    541 오유양님 오셔서 글씀 [새창] 2011-02-26 23:51:03 1 삭제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면서 삽니다.
    오유양님 처럼 실언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많은 연예인들이 사소한 말실수가지고 공개사과를 하는경우가 있죠.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오유양님이 활동은 계속 하실거 같은데 앞으로 분쟁은 계속될것 같으니까..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득하는 글을 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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