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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졸린사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3
    방문 : 8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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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사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58:03 10 삭제
    집착과 주입에 대한 이야기네요.

    부모는 아이에게 가치를 주입해서는 안 되고, 아이를 소유하려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도 사람이니까요.
    11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55:48 11 삭제
    흔히 말하는, 부모는 사람 좋은데 자식은 사람 버린 케이스군요.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 좋은 것과 좋은 교육자는 다릅니다.
    그래서 저도 무섭답니다.

    그러니까, 천성보다는 교육이라는 거죠.
    10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53:28 14 삭제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국민들의 수준이 우매하다면 독재가 가능하다'
    이 주장 때문에 대차게 비판 받고 있죠.

    양육의 형태가 천차만별이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들이 많으신데,
    그 천차만별이 되는 이유가 바로 부모에게 있다는 것이 게시글의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지 않으시면서, 단순히 다르다만 강조하시는 것은 붕 떠버린 논리가 아닐까요?
    이미 다 커버린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학교의 교사 같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으실 텐데) 하는 질문에는,
    글에도 적어놨지만 병원을 가십시오.
    제가 여러분의 가풍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게 부당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교육학에 대해 아는 바 극히 적은 여러분들이 교육이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 역시 부당하지는 않으십니까?

    어설프게 전문지식의 조각들을 알고 적용하는 것이 실패라면, 완벽한 전문지식을 갖춰야겠다, 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지,
    어설프게 알면 큰 코다치니 아예 알지를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당신이 진 거랍니다. 당신 삶에.
    9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38:02 3 삭제
    심리학도가 추천을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부모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들을 대동해서 대토론회를 하지 않는 이상에는
    제가 나중에 증명하는 수밖에 없겠죠.
    8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35:17 14 삭제
    그렇다면 결혼은 하셨다는 얘긴가요? 크흨...

    부모되기가 겁이 난다는 것에 제가 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겁이 나는 그 마음 자체를 누가 해결할 수 있단 말입니까.

    다만, 제 바람을 말씀드리는 걸로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저는 삶의 가치관 1순위를 "반성"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데(틀릴 수가 있는데), 틀린 것은 바로 잡아야 하니, 끊임없이 반성해야 한다."
    학문의 학문이 철학이듯이, 가치의 가치는 바로 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학 박사라고 해서 완벽한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언제나 그럴 수 있을까요?
    하물며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그럴 수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만한 것이죠.
    다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처갓집 반반님은 이러한 점에서도 두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과하는 부모"를 모티브로 잡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나 잘못된 훈육을 했다, 를 인정하는 가운데 그렇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부모가 되시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의 가정에서라면
    아이에게도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커다란 트라우마도 남기지 않을 것이며,
    부모와의 관계도 좋을 것입니다.

    제가 겁내라고 글 쓴 것도 아니라는 걸 아신다고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죠. 언젠가 자식이,
    "나 미워해서 그렇게 한 거 아니잖아?" 라고 말하는 상상이 펼쳐지는 건 제 이상일까요?
    7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6:23:35 26 삭제
    중요한 반론 올려주셨습니다. 그것도 잘 정리해서요. 추천 일단 납세하고요.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재반론 올리겠습니다.

    1. 정당성이 부여된 체벌은 안도감을 준다?
    1-1. "정당성"을 인정할 만큼 성숙하지 못한 시기의 아이에게는 해당되지 못한다.
    우리가 크면 부모님들의 잔소리를 이해하고, 더 나이가 먹으면 오히려 그리워하는 때가 오죠.
    이것이 바로 "정당성"이 부여된 훈육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암묵적 합의로 지켜지는 것이죠.
    그러나 아직 체벌 등의 "잘못된 훈육을 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나이의 자식들이 있습니다.
    세네살 먹은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아줘!"라고 강요하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지 않고,
    본문에 적었듯이 부족한 훈육 방법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이고 아이도 사람입니다.
    어느 강사가 어려운 학문적 용어만을 쓰면서 강연을 펼친다면, 그 강사는 좋은 강사가 아닙니다.
    "청중"을 배려하지 못한 것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체벌이 그저 서툰 강사가 펼치는 잘못된 강연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어린 나이의 자식에게 하는 체벌은 "정당성"을 얻지 못한(정확히는 얻을 수가 없는) 훈육이 되겠네요.

    1-2. 체벌이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안도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므로,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해결책은 말씀 못드립니다. 기억도 못하고요.
    다만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교육 방법은 분명히 잘 연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인 걸요. 앞선 '1-1'이 어린 아이들에게 해당된다면 이는 모든 연령대에 해당하는 반론입니다.

    2. 서열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서열로 생기는 효율성을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 역시 서열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어른이 있으면 먼저 마실 물 드려야죠.
    다만, 게시글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서열의 개념은 "한쪽이 다른 한쪽을 억압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막내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물이 마시고 싶다는데 에어컨 바람 쐬고 있는 어르신에게 먼저 물을 드리는 상황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서열을 교육해야 하는 때가 오는 데요.
    이때에도 아이들에게 서열에 대해 찬찬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 게시글의 주장이고,
    서열을 앞세워서 아이들에게 서열에 대한 가치관을 "주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 역시 게시글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부모가 박탈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3. 가정마다 가풍이 있다?
    그 안에 사랑이 존재하고, 존중이 존재한다면, 교육학을 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완성된 사랑은 배움을 그 바탕으로 합니다.
    애완견을 입양했는데, 기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배우지 않는 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낳았는데, 어떤 예방 접종이 언제 필요한지 숙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 지를 숙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6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5:55:16 6 삭제
    나비양// 스스로에게 불쾌해지는 시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의 목적이 그러하니까요.
    혼내는 법 배우고 싶으신가요? 찾으면 다 있습니다. 역시 부담 없는 것은 책이겠지요.

    NOWORNEVER// 아이의 눈높이에서 맞춘다는 표현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5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5:50:20 3 삭제
    대신 제가 댓글에 추천 눌러드렸습니다.
    4 (스압)베오베에 올라온 훈육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창] 2015-08-09 15:49:17 15 삭제
    루이님 말씀도 맞고 망토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인간관계의 취사선택 역시 유아기 때의 인격 형성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학교에 들어가는 나이에서의 친구들의 영향 역시 무시할 수가 없죠.
    3 오늘날 유명 SNS의 의미 ㅋㅋㅋㅋ [새창] 2015-06-27 01:22:10 96 삭제
    우주인: 내가 이렇게 잘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모르고 너희도 모르는 것을 잘 알겠다.

    논: 내가 이렇게 물을 잘 마신다.
    2 보복부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제동 [새창] 2015-06-22 19:17:31 9 삭제
    대응"책"이 아니라 대응"챍"인 이유는 다....
    1 소설읽기 [새창] 2015-05-20 15:04:39 0 삭제
    네 도움됩니다.

    소설이 현실의 반영이면서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룬다고 할 때,
    소설의 갈등은 곧 가치관의 충돌입니다.

    예를 들어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한 소설이 있다고 하죠.
    정부의 입장은 관료주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다수 국민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온건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급진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경찰 입장에서는 정의보다 법적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여, 인권을 무시하고 캡사이신 물대포를 쏘고
    다수 국민들의 의견은 경찰의 통제를 따라야 한다는 "악법도 법"인 소크라테스적 입장과 강제력을 지닌 경찰이라도 법을 어긴다면 국민이 거기에 저항할 수 있다는 자유주의적 입장을 보일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소설 속 의견이나 흐름을 "구조화"함으로써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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