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댓글은 추측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광고 아니냐라고 추측하는 것에 타당성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광고가 아닌 척 올라오는 광고글에서 물증을 찾는건 글 쓴 사람이 멍청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므로 당연히 추측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광고가 아닌 척 하는 글들이 가진 특징들을 님이 쓴 글에서 사람들이 발견한 것이구요. 그럼 의심을 하게 되는게 당연한 겁니다. 글 본문에서는 이런 글을 쓴 의도를 파악할 수 없고, 광고로 의심되는 특징들이 보이고.. 특히나 음식게는 광고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 것에 민감한 편이고... 너무나 당연한 반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서 님이 했어야 하는 행동은 사람들의 반응의 원인을 생각하고. 오해가 있다면 해명하고, 잘못이 발견 된다면 사과하는 거였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화를 낸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왜 화를 내는가를 알아내고 해명하는 것이죠.. 오해였다면 그 쪽이 사과를 할테고, 내 잘못이 있다면 내가 사과를 해야할테고요.. 적어도 상대방이 나에게 화를 낸다고 앞뒤로 생각하지 않고 같이 화내면서 싸움을 거는게 어른의 자세는 아니죠..
뭔 일인가해서 해장국 글 보고 왔는데... 이렇게 감정 상해서 반응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장국 고기가 수육처럼 많이 들어있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시고, 거기에 사람들이 가격도 해장국 가격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인거죠...
1. 글 내용이 가성비가 좋다라는 느낌이 있음. 2.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 보니 그렇지 않다는게 전반적인 의견. 3. 가성비가 좋은 음식도 아닌데 왜 가성비가 좋다는 식으로 썼는가라는 생각이 듦. 4.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정보(본문)에는 장점(양)만, 간접적으로 보여지는 정보(블로그)에만 단점(가격) 5. 장점만 부각 = 광고의 느낌 & 블로그 링크 = 유입자 증가
님의 의도가 어떻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죠.. 처음부터 글에 가격도 같이 쓰셨으면 아무도 광고라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게시판의 사람들과 맞지 않다면 글을 안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을 만들 이유는 없죠..
전두환이 잘한게 아니라 국제정서가 3저 호황인 시기였습니다. 그 기회를 잘 살려서 발전이 잘되었다면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전두환 정부는 그 기회를 재벌, 대기업의 무분별한 성장에만 써서 마구잡이로 성장한 부실기업들을 대량 양산해 내었죠... 그 기업들이 호황이 끝나면서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뒷처리를 못해서 IMF가 터진거죠..
수요미식회(? )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닭갈비는 계륵의 닭갈비가 아니라. 닭고기를 가지고 돼지갈비처럼 만들어서 닭갈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닭으로 만든 갈비(요리)라는거죠.. 처음에는 글쓴분 이야기처럼 저런 형태가 기본이었고, 철판에 볶는 형태는 나중에 나온 거라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뚜껑은 원래부터 같이 돌리지 말라고 써있습니다... 위생상태는 대형공장에서 관리하면서 만들어 나오는거라서 일반 식당보다 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김밥XX보다 편의점 김밥이 더 위생적이라고 기사도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학첨가물은 도시락이나 식당이나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식당들도 식재료는 몰라도 각종 양념들은 반/완제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영양적인 부분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음식의 종류가 도시락으로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제한되죠.. 그래서 신선한 채소가 매우 부족합니다.. 상하기 쉬운 수분 많은 음식도 거의 없구요.. 텁텁하다고 느끼신건 채소가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수분이 적기 때문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