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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싸움개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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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개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새창] 2016-01-17 23:04:40 2/7 삭제
    바로 그게 어뢰의 특성입니다만?
    41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새창] 2016-01-17 22:58:55 7/9 삭제
    마찰 계수만 높여가지고 배가 넘어간다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절대로 그렇게 못넘깁니다.
    애초에 1만톤 짜리 배가 항속 속도로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마찬 계수만 높힌다고 해서 배가 옆으로 기우나요? 아니죠.

    생각해 보세요 해저의 뻘을 긁는다면 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복원성이 넘어가려면 사람들이 들고 나오는 배틀쉽 자료처럼 한번에 큰 힘으로 확 꺽어야죠. 뻘을 긁으면서 간다면 그저 배가 속도가 느려질 뿐입니다.

    님의 논리대로 닻을 살짝만 꽂는다고 칩시다. 그런데 해저 바닥은 절대로 평평하지가 않습니다. 군함도 투묘를 하기 전에는 저질과 해저를 수십번 채크 합니다. 실제로 알고 있는 바닥이고 몇번씩 해봤어도 해저의 바닥은 침전물이나 여러 장애물들이 조류를 타고 끊임없이 변할수 있기 때문에 확인차 하는 겁니다.
    이지스 구축함도 저질을 잘못 확인해서 몇번씩이나 투묘를 하는 적이 많습니다. 그정도로 투묘는 복잡한 작업인데 그걸 일반 여객선에서 1만톤 짜리 배를 넘길수 있을정도로 한방에 꽂았다? 그것도 항해중에? 가만이 멈춰서 저질 체크를 몇번씩이나 해도 어려운 완전 투묘를? 그것도 최소 인원으로? 절대 불가능 합니다.

    즉, 님이 상상하시는 것 처럼 닻이 아주 얌전하게 뻘만 긁으면서 마찰 계수를 넘길수가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설사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마찰 계수만 높이는데 복원성이 왜 나가나요. 한번에 확 꺽지 않는 이상 배의 속도만 느려질 뿐이죠.

    두번쨰로 님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상상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햇겠지, 마지막엔 조금더 깊게 넣었겠지 등등의 상상에 근거한 말은 진중권 씨가 이미 '소설은 집에가서 일기장에나 쓰세요'라고 말하신바 있습니다.

    게번째로, '그러니까 여러번 시도 했겠죠'라는 님의 말씀은 파파이스가 제시한 아무런 근거없이 자의적으로 조작한 주장을 옳다고 가정한뒤에 하시는 말씁니다. 윗윗 댓글에서 제가 했던 말처럼 파파이스는 아무런 근거 없이 해군측의 자료를 임의적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는게 뭐가 과학적인가요. 그렇게 치면 세월호는 걍 바다밑의 크라켄이 끄집어 내렸을수도 있죠.

    마찰계수만 높여서 배가 기울어 지는게 아니라, 마찰계수고 뭐고 바닥에 처박아도 그 힘으로 배를 넘기지는 못합니다. 체인이 끊어지거나 윈드라스가 뜯겨져 나간다니까요. 마찰 계수만 높여 주시면 복원력을 상실하기 전에 속도만 먼저 줄겠죠.

    무엇보다 마찰 계수만 높일수 있도록 섬세한 닻조정은 불가능 합니다. 전 자동식 윈드라스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사람이 조정합니다. 해저 저질도 모르고 순항 속도에서 닻줄을 마음데로 조절하여 바닥만 긁는다?? 너무 영화를 많이 보신듯 하십니다만.

    용어의 구분에서도 잘못된 점이 많은데 좌초한 배가 무언가에 얹히는 겁니다. 마찰계수를 높히는것과 좌초는 상관이 없죠. 천천히 바닥을 긁었다면 배는 속도가 줄어서 복원성에 아무런 무리가 없었곘죠. 천천히 속도가 주는데 뭐하러 넘어갑니까.

    반대로 스크류의 속도는 그대로인데 1만톤 짜리 배를 넘어가게 하려면 바닥을 천천히, 그것도 뻘만 긁어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습니까. 뻘에다가 (뻘이 흡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요즘 투묘는 대부분 뻘에다가 합니다. 저질의 관계에 따라서 뻘>자갈>암석 순입니다.) 닻을 박아도 7천톤 짜리 구축함이 가만이 조류에 떠밀려 가도 닻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닻당직을 섭니다. 체인의 장력과 조류에 밀려가는 속도와 함정의 선회 반경을 감시하기 위해서죠.

    닻은 바닥에 고정된게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양묘후 처음 포인트에 투묘를 다시 합니다.
    통영함이나 평택함 같은 ATS 들은 한곳에 자리를 잡는게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주박이란겋 합니다. 즉, 동서남북 사방면으로 모두 투묘를 해서 배를 지탱하는 방법입니다.

    이 사주박을 하는데 거의 7시간이 걸리고 이것도 군과 같은 전문적 집단이 아니면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 1만톤 짜리 여객선이 일반 앵커를 가지고 배를 넘길 정도의 힘을 냈다고요? 불가능 합니다.

    요약 하자면, 1. 님의 의견대로 하면 배는 넘어가는게 아니라 속도가 줍니다.

    2. 그 의견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투묘의 조절 문제, 저질의 문제, 해저 바닥의 문제)

    3. 가만이 있어도 닻의 힘은 배를 완벽하게 지탱하지 못합니다. 움직이는 배가 투묘를 하면 (뭔가에 걸렸을 경우) 체인이 끊어지고, (파지가 제대로 됐을 경우) 닻이 질질 끌려서 따라 옵니다.

    4. 전체적으로 님의 의견은 추론을 넘어 상상의 영역, (뭐뭐 했을 것이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등등, )에 있습니다.

    5. 더군다나 파파이스가 제시한 항적 자료는 해군의 자료를 아무런 근거 없이 인위적으로 조작한다음, 자신들의 의견을 거기에 끼워 맞춘 것입니다.
    이게바로 유사과학 창조과학이죠.
    39 세월호가 투묘로 넘어갈수 있습니까? [새창] 2016-01-17 22:31:45 2 삭제
    뚜하님, 뚜하님은 지금 추론의 영역을 넘어서 거의 가정의 영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게 음모론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뭐뭐 했을 것이다 뭐뭐 했을 것이다. 진중권이 말하길, '소설은 집에가서 일기장에 쓰세요'라고 했죠.

    무엇보다 뚜하님이 배를 안타보신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만 투묘라는건 간단한 작업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죠. 투묘를 하려면 배의 거의 모든 인원이 필요합니다. 걍 닻만 처 내린다고 닻이 알아서 박히는게 아닙니다. 전자동식 윈드라스 라고 해도 바닥의 저질을 채크해야 합니다.

    닻이라는게 거는 닻이 아니라 스톡레스 앵커나 덴포스 앵커 모두 파지력으로 바닥에 꽂는 닻입니다. 스톡레스 페이즈 2같은 신형 닻들을 사용하는 구축함들도 파지력 잘못 계산해서 몇번씩이나 꽃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정도로 투묘는 복잡한 작업인데 그걸 일반 여객선에서 1만톤 짜리 배를 넘길수 있을정도로 한방에 꽂았다? 그것도 항해중에? 가만이 멈춰서 저질 체크를 몇번씩이나 해도 어려운 완전 투묘를? 그것도 최소 인원으로? 절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계속 강철은 위해다하고 하시는데, 누누이 말하지만 1만톤 짜리 배가 순항 속도로 가고 있는데 투묘를 한다면 1. 앵커 체인이 끊어지거나, 2, 윈드라스가 날아가거나, 3 1번과 2번이 버틴다면 배의 외피 자체가 종잇장 처럼 찢어지게 마련입니다. 절대로 복원성을 잃을 정도로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닻줄을 강화 했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이미 추론이 아니라 망상의 영역이고 아무런 근거도 없을 뿐더러 밑에 Krondor 님의 말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넘어 가겠습니다.

    저희 아버지 항해사였습니다. 전 해군이었고요. 파파이스 보고나서 둘다 저건 아니지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근거없이 망상만 남발해 대는건 베충이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광주에 북한 특장 부대가 들어 왔다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38 이런게 대함미사일이군요ㄷㄷ.jpg [새창] 2016-01-17 22:25:25 0 삭제
    되게 강한 미사일이네요.
    일단 위에서 찍은거라 미사일이 어느정도 각도로 꼽히는지 잘 모르겠으나 기본적인 스키밍은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요즘 대함 미사일들은 변침점을 주는것도 가능해 졌고 저렇게 스키밍으로 바닥에 붙어서 날아오기 때문에 요격하는게 진짜진짜 개 핵 힘듭니다.
    군에 있을때 국산 대함미사일 피탄 영상 같은거 봤는데 해성 대함 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진짜 뭐.. 엄청납니다.
    국산도 저정도로 잘 나옵니다.

    다만 해성과 저 미사일은 폭약 양에서 차이가 있겠군요.
    37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새창] 2016-01-17 22:21:46 11/10 삭제
    거기다가 플러스로 배수량만 7천톤에 만재 화물까지 실어서 거의 8천 오백톤은 나가는 선박을 잡아 끌수 있을 정도의 앵커 체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군 출신분들, 특히 그중에서 갑판 출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앵커는 파지력이라는게 있고 그걸 최대화 하게 밖아 넣어도 파지력은 바다 밑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배는 끊임없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체인의 장력같은걸 수시로 확인하고 함정의 선회 반경을 확인 하기 위해서 닻 당직도 섭니다.

    가만이 있는 배가 투묘를 해도 파지력에 따라서 배가 닻을 끌고 가는데 거의 1만톤에 가까운 세월호가 일반 여객선에 사용되는 유한묘에 넘어갔다?
    죄송하지만 말도 안되는 잡소리일 뿐입니다.

    일단 앵커 체인이 버티질 못하고 끊어집니다. 파단력이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갑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아무리 무쇠로 만든 체인이라고 할지라도
    1만톤 가까이 가는 배가 순항 속도로 가면서 닻을 내리면 앵커 체인은 백퍼센트 끊어집니다.
    보통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사용되는 앵커가 스톡레스 페이즈 2라고 파지력이 상당하고 유지력도 강해서 신형 함정들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때도 함선의 무개와 조류의 방향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닻을 내립니다. 물론 이때도 닻은 끊임없이 움직이고요.
    페이즈 2 앵커도 앵커만 특별하지 체인은 일반 닻줄과 똑같습니다. 항속 중에 닻내리는게 미친짓인 이유가 체인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체인이 끊어지지 않았다고 쳐보죠. 엥커체인은 그냥 허공에 매달려 있는게 아니라 안쪽에 캡스턴이나 윈드라스에 감겨 있습니다. 이걸 내리려면 윈드라스를 작동해서 내려야 하는데, 1만톤 짜리 배를 멈추게 할 정도의 힘이라면 그 어떤 윈드라스도 견디지 못합니다. 윈드라스가 떨어져 나가고 무엇보다 닻줄 조촐구 쪽의 철판이 종잇장 처럼 찢겨져 나가야 됩니다.

    세번째로, 닻이라는게 파지력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한번에 저렇게 안박힙니다. 게다가 요즘 닻은 18세기나 19세기 닻처럼 거는 닻이 아니라 바닥에 매다 꽃는 닻입니다. 이지스 구축함이 쓰는 페이즈 앵커도 파지력이 상당히 좋은데 이것도 저질을 잘 계산해서 꽂아야 꽂힙니다. 군용 앵커가 이정도인데 일반 여객선의 앵커는 말 다했죠.
    무엇보다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파지력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만이 있어도 조류에 배가 밀리면 따라서 밀려가는데 저렇게 항속하고 있는 배가 닻을 한방에 걸수가 없습니다. 물론 건다고 해도 첫번째와 두번째의 이유 때문에 넘기진 못하죠.

    박근혜 정권 까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 말이죠, 전문적인 지식 없이 그저 될것같아 보여서 마구 말하는건 그냥 베충이들이 광주에 북한 특장 부대 들어왔다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선박 기술자들 한테 다 물어 보십시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 항해사였습니다. 보시고 "저건 내가 봐도 좀 아닌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배틀쉽 얘기 계속 나오던데 말이죠, 그 미주리함이 비상 투묘로 포 사격하는거 말이죠.
    그거 구라고 뻥입니다. 주장에 들고나오는 근거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SF 영화의 한장면이라니...

    미주리함은 6만톤에 가깝습니다. 미주리함의 앵커는 요즘 항모 앵커보다 작은데 그걸로 6만톤 짜리 전함을 항속 속도에서 그정도로 틀수 없습니다. 앵커 체인 날아 갑니다. 윈드라스가 끊기거나 배가 종잇장 처럼 찢어집니다.
    2차 세계대전때도 비상 투묘로 포의 선도각을 확보했다는 기록은 한번도 없습니다.
    36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새창] 2016-01-17 22:10:34 11/13 삭제
    죄송하지만 이건 좀 오바거든요. 일단 세월호의 항적이라고 파파이스에서 내놓은 자료가 해군에서 제시한 항적 자료를 자기들이 못믿겠다고 임의적으로 수정한 자료입니다.

    밀게의 덧글을 빌려 말하자면.

    "해군의 데이터에서 세부사항을 뒷받침 해주는 자료들" <-- 그러니까 이 전제자체가 아무런 근거 없는 파파이스쪽 추정이란 겁니다.

    파파이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추가설명하면...
    저 위의 사진은 해군이 제공한 데이터가 아니라
    파파이스에서 해군 데이터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해군 데이터를 변환시켜봤다라는 사진이에요.

    "해군 데이터를 못 믿겠다"라는 것 까지도 추론이고
    "그러므로 해군 데이터를 변형시켜보겠다." 역시 추론의 영역이에요.
    "해군데이터를 변형시켜봤더니 사진과 같이 잘 맞아떨어진다." <-- 이중 추론을 가지고 결론을 내는 건 위험해요.

    게다가 해군 전체 데이터를 못 믿겠다고 하면서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위치변환 시킨 이후에는 점 하나하나 단위의 변경분을 가지고
    "이곳, 이곳, 이곳에서 "L"자 변경이 3번 있었다. 해도와 딱 맞아 떨어진다."라고 연관성을 결론 짓는건 무리수에요.
    (연관성을 생각해볼 수는 있어도, 결론을 내기에는 많은 교차검증이 필요한 대상입니다.)

    만일 파파이스에서 결론짓는 대로 해군이 가짜 데이터를 만들어 넘겨줬다면
    처음부터 저 데이터는 대충 이리저리 위치를 찍어댄 데이터란 얘기에요.
    큰 편차는 고려하면서 작은 편차는 의미있게 받아들인 후, 그것에 기반에 또다른 추론을 하고 결론까지 만들어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35 세월호 처럼 투묘로 배가 넘어가는게 가능합니까 [새창] 2016-01-17 20:18:55 0 삭제
    정리가 대충 됐습니다. 파파이스에서 꺼내놓은 항적도 해군이 건내준 데이터를 아무 근거도 없이 부정하고 자기들 멋대로 수정한거고, 1만톤 짜리 배가 20노트로 항해 중인데 아무리 항모에서 쓰는 덴포스 엥커나 이지스에서 쓰는 스톡레스 페이즈2를 때려 박아도 절대로 넘기지 못합니다.
    앵커 체인이 버티더라도 테인을 잡고 있는 윈드라스나 조촐구가 종이처럼 찢겨나가서 배 현측이 찢어졌어야 합니다.
    게다가 엥커라는게 땅바닥에 매자 꽂아 놓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영원 불변의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군함에서 쓰는 제일 좋은 스톡레스 페이즈2도 파지력 만큼만 버틸수 있을 뿐이지 배가 안움직여도 조류 때문에 닻은 끊임없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리고 닻 주위로 배가 빙글빙글 돌면서 회전 반경으로 체인이 뭔가에 걸릴 위험도 있어서 투묘하고도 닻당직을 세워 놓는데 절대로 저렇게 순간적으로 배를 넘길 만큼의 파지력을 발휘할수 있는 닻과 그것을 버틸수 있는 체인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34 세월호가 투묘로 넘어갈수 있습니까? [새창] 2016-01-17 20:15:21 3 삭제
    시발... 그렇군요. 이거 이 사실만 알았더라도 괜히 질문을 할 필요는 없었을 텐데요... 이중 추론이었군요.
    개미친 역시 파파이스.
    33 세월호가 투묘로 넘어갈수 있습니까? [새창] 2016-01-17 20:14:45 2 삭제
    뚜하님 너무 부정확한 의견으로 한쪽 방향으로 치우져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아무리 강철이 위대해도 Krondor 님이 말하신것 처럼 20노트로 이동중인 1만톰 넘어가는 배를 멈추게 할수 있을 정도로 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앵카 체인이 버텨준다고 하더라도 체인을 잡고있는 윈드라스나 조촐구가 남아나지 않을정도로, 거의 종잇장 처럼 찢겨 나가면서 배가 찢어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추론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허무스러운 억지 개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논외인데, 10미터 짜리 파도가 치면 절대로 투묘하지 않습니다. 투묘라는게 앵카가 해저에서 고정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파지력으로 버티고 있는거라서 앵카는 여전히 움직이고, 중심 방향으로 배가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파도가 강하면 투묘를 하지 않고 차라리 그 자리에서 그대로 흔들려야 되는 겁니다.
    32 세월호가 투묘로 넘어갈수 있습니까? [새창] 2016-01-17 01:35:44 2 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갑판 출신이라 파단력에 얼마나 민감한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앵커 체인이 그렇게 버티지를 못합니다. 이지스에 쓰는 스톡레스 페이즈2도 앵커만 신형일뿐 체인은 똑같은 강철이 아니던가요. 저전도 무개를 버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1 세월호 처럼 투묘로 배가 넘어가는게 가능합니까 [새창] 2016-01-16 22:14:23 0 삭제
    그렇군요. 역시 일반 선들은 군함만큼 복원성이 좋지는 않겠죠.
    시뮬레이션 해봐야 알겠네요
    30 오유는 매춘 합법화를 좋아하는것 같음 [새창] 2015-11-08 20:15:36 0 삭제
    그렇군요. 역시...
    제가 아직 커뮤니티에 미숙하다 보니 이거참 죄송하게 됐습니다.
    상처 받으신분들 죄송합니다.
    봐주세양
    29 매드맥스 해석-약빤 사회정의론 [새창] 2015-10-28 15:17:47 0 삭제
    블로그 들어가서 성매매 글 읽어 보시면 그런 소리 안나오실 껄요
    28 매드맥스 해석-약빤 사회정의론 [새창] 2015-10-25 21:52:22 0 삭제
    좀 많이 꼬이신 분이신것 같은데, 저 블로그 분한테 쪽지 한번 보내볼께요.
    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리고 저분 오유 오래전부터 하셨는데요,
    저분 자료도 오유에 종종 올라왔는데, 무슨 본인의 블로그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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