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단수공천은 제 글 내역보면 안내친다고 예측했었어요. 그 근거로 구로을에는 아무도 예비후보로 내지않았다는것이 그 이유였고요. 당시로서는 구로을에 대체할 후보가 없다는것도 근거로 냈는데,
정청래 역시 대체할 후보 없을텐데라고 저도 이 기사 보고 처음엔 들었어요. 그런데 선거만 대체할 후보는 예비후보 명단에 있고, 아마 지도부에서 그 후보 역시 당선될 확률이 유력하니 그 예비휴보보다 전국구급의 인지도의 정청래를 전략적으로 쓰려고 하는거라면? 이란 생각을 해보니 또 모를거 같아요.
권한을 위임했죠. 누가 권한을 위임했냐면 당대표였던 문재인씨가 위임을 했죠. 그리고 그 당대표는 투표로 된 당대표 인겁니다. 그 당대표가 위임을 한것이니 그 권한을 행사하는 김종인씨는 당규와 법률의 테두리에서 권한을 행사하는건 지극히 당연한일입니다. 그리고 그 권한이 국민이 뽑아준 더민주 국회의원들이나 당원들의 지지를 못받는것도 아닙니다.
무능하거나, 동료의원과 당원의 뜻과 어긋나는것을 경계해야지. 정상적으로 권한을 위임받았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리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국회의원들도 따르고, 당규와 법률의 안에서 모든걸 사용해서 지휘하는게 뭐가 나쁜겁니까?
글쓴이의 뜻에 보충을 해보았습니다.
민주주의에서 지휘 받는걸 따질때는 그 지휘권이 합법적으로, 합리적으로 다수에게 지휘권을 받았을경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너무 잘해서 깔게 없는 상황도 아니고... 깔게 지천인데, 김종인씨가 언급한 경제가 가장 대표적이고, 세월호, 메르스 대응과 같은 민생과 같은 부분을 주로 부각시켜야 하는데, 이건 새누리당 프레임에 더 크게 맞는 내용입니다. 필리버스터도 경제프레임이 아니라, 정치적 싸움이 될까봐 멈췄는데 이건 더 하면 더 했지 지금의 더민주에게는 독이 되는 겁니다. 냉정하게 살펴보시고, 설사 문제가 있어도 현재의 더민주 109명의 의원으로는 의혹 밝혀내는거 조차도 힘듭니다. 대선때 국정원 대선댓글 개입도 명확히 있음에도 제대로 밝히지도 못했는데 하물며 이건 현재 의혹뿐이잖아요.
진짜 선거에 이기고 싶으시다면, 김종인씨 프레임 따르는게 가장 정석이고요.
선거부정 그렇게 걱정이시라면 직접 선거 개표 참관을 하던가, 개표 알바를 하세요. 그리고 직접 사이트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