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습니다. 쩝.... 이 드라마 시즌 1 본 사람들이 떡밥만 난무하고 회수가 안된다 그랬는데 저는 그게 이 드라마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천사이고 서로의 힘으로 총기사건을 막은거죠. 하지만 안믿는 사람에게는 그저 정신병자의 망상에 불과한거죠. 그런데 이 드라마가 의외로 인기가 있으면서 시즌 2를 만들다 보니 더 신비한것 으로 진행시키다 보니 이야기가 혼란스럽기만 하고 시즌 3을 위한 설정만 난무한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호머가 너무 좋아서 호머만 또 나온다면 계속 볼것 같아요.ㅎㅎ
저도 몇 장면 밖에 안봤지만 다 짐작이 가능한 드라마라서 아는 한 말씀드립니다. ㅠㅠ 1. 아들이 게이인줄 알고 마음에 안차는 여자지만 그래도 여자랑 결혼한다 그래서 결혼 승낙을 했었는데 게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나 봅니다 2. 도란이 친아버지가 다야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재판받고 형을 복역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던 것인지는 아직 안나온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억울한 누명이었을 것 같아요. 3. 쫓아다니는 남자는 예전에 좋아하던 남자였고 그 남자가 출세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바라지를 다 했으나 차였고 그 남자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바람에 허드슨강에 몸을 던지려는 찰라, 전남편이었던 억만장자 미국아저씨가 구해주고 결혼까지 했는데 사별하여 억만장자 미망인이 되었고 한국에 와서 도란이 아버지를 만나 알콩달콩 중이고요. 예전 그 버린 남자가 자기 이혼했다며 쫓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스트레이트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처럼 보고 난뒤 답답함과 답없다는 느낌이 몰려오네요. 이명박근혜는 정말 우리나라에 큰 해악을 골고루 끼쳤네요. 자유총연맹같은 데가 대주주라니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 하청업체를 장악하고 있는 사모펀드도 처음 듣는 이야기고요. 이것을 다시 되돌리기기 너무 어렵고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또 국가가 떠안아야 할수 밖에 없네요. 이번 회는 공기업의 민영화가 국민에게 끼치는 해악을 제대로 보여준 회였는데 아침에 포탈이고 각 커뮤니티고 너무 조용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롤온 향수들 저도 갖고싶어요. 레플리카 비치워크는 꼭 향기 맡아 보고싶네요. 왜 한국에는 세포라가 없는 걸까요? 디오디너리는 하이알루닉엑시드, Vit C, 레티노이드 등등 써 봤는데 레티노이드가 최고 인 것 같아요. 석달동안 쓰고 있는데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피부가 튼튼해 보여요. 하이알룬산이나 비타민C 는 발림성이 별로.... 네오젠은 한국회사거이고 올리브영에서 파는데 가격이 90개 패드 들어있는 것이 18000원 정도 합디다. 저는 네오젠 토닥패드 쓰는데 정말 강추합니다. 지금 Ouai smooth spray쓰고 있는데 향이 정말 좋아요. heat protection 된다는 spray들이 하나같이 향이 정말 별로여서 안쓰고 있었는데 ouai의 향은 정말 최고!! 워낙 뻣뻣하고 굵은 모발이라 찰랑찰랑은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ouai hair oil써 보려합니다. 아...세포라 좀 들어왔으면....인터넷 주문은 되지만 안되는 브랜드도 너무 많고 직접 만져보고 발라보고 사고 싶어요 ㅠㅠㅠㅠ
일단 제 취향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제 집이라면 위의 소파를 선택하셨다면 원목식탁에 원목 식탁을 선택하고 나무색도 맞추겠습니다. 위의 식탁을 보면 대리석도 좀 안어울리지만 소파의 다리가 나무인데 식탁의 다리, 식탁의자의 다리는 금속이라 서로 어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LDK 구조( 거실 다이닝룸 부엌이 한 공간안에 있는 구조)는 재료의 통일성이 있어야 좀 정돈되어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