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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홍차맛사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04
    방문 : 11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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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차맛사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2 방탄) 뮤비 IDOL 조회수 1억회됐어요!! [새창] 2018-08-29 18:48:24 3 삭제


    115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오후, 서늘, 만사, 거듭, 구정물 [새창] 2018-08-29 17:45:15 0 삭제
    오후, 서늘, 만사, 거듭, 구정물

    거듭되는 폭염으로 올 여름은 정말 지겹도록 덥다.
    오후 열한시. 비가 내린다. 시원해지기는 커녕
    습기때문에 오히려 끈적거림만 더해졌다.
    이렇게 더운날씨에는 만사가 귀찮아지지만 시원한 캔 콜라 한 잔이 간절해져 슬리퍼를 끌고 터덜터덜 문 밖을 나섰다. 골목골목마다 내리는 비때문에 물웅덩이가 생겨있다. 피하기도 귀찮아 구정물을 튀기며 걷고 있는데 저 앞 어디선가 희미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순간 뒷목이 서늘해진다.
    '에이..설마 고양이겠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하필이면 가로등 불빛도 잘 닿지 않는 구석이다.
    오른쪽 골목끝... 쓰러져 있는 여자위에 남자가 웅크리고 앉아있다.
    혹시 남자가 나를 발견할까 무서워 조심히 돌아섰다.
    살금살금...그때 등뒤에서 저벅저벅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들..들켰나..?'
    화들짝 놀라 우산도 던져버리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다.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못하고 이불을 뒤집어쓴채 벌벌 떨다 까무룩 잠들었다.

    똑똑똑!!
    쾅쾅쾅!!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비몽사몽간에 정신이 없다. 어젯밤에 목격했던일은 까마득히 잊어버린채
    "..누구세요?"
    잠기운이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경찰입니다.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문을 벌컥 열었다.
    " 호..혹시 저 앞 골목에서 시체가 발견됐나요?
    떨리는 목소리로 대뜸 물었다.
    모자 밑으로 남자가 씨익 웃는다.
    "찾았다."
    1150 방탄] 오늘 8시 븨앱! [새창] 2018-08-29 16:51:29 1 삭제

    콘 끝나고 오늘만 기다렸어요.!!
    1149 방탄 이번 앨범 [새창] 2018-08-21 19:56:22 1 삭제
    남주니가 시간나면하고싶다고는 했는데 어렵지 싶어요.
    114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애인, 제어, 생일, 손짓, 단합 [새창] 2018-08-16 19:27:49 1 삭제
    저만치 멀리서 "내"가 손짓한다.
    어느순간부터 나는 "나"를 따라잡지 못한다.
    스무세살 네살..적응했다 싶으면, 어느새 스물여덟 아홉이 되어 생일케이크를 후후 불고 있다.
    언제나 벅차게 따라가보려고 한다.
    제어할 수 없는 시간들, 마치 단합해서 나를 약올리기라도 하듯 저만치 달아난다.
    애인과의 이별로 가슴앓이하듯, 저만치 멀어져 있는 "나"와 지나버린 "나"들로 인해 나는 우울에 빠진다.

    언제가되야 나는 "나"를 잡을수 있을까?
    114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경쟁, 법, 배꼽, 매력, 산 [새창] 2018-08-16 01:15:35 1 삭제
    경쟁, 법, 배꼽, 매력, 산

    살아가다. 살기. 살다.
    삶을 어떤 한가지로 정의할 순 없겠지만, 나는 산을
    오르는것에 비유해 보고 싶다.
    사람들에겐 각자의 산이 있다.
    험하고 거칠어 오르기 힘든 산, 아름답게 단풍으로 물들어 산책하듯 오르기 좋은 산, 삐죽삐죽한 돌 산으로 이루어져 배꼽마당만한 공간조차 없어 어디로 올라야 할 지 조차 알 수 없는 산, 푸르고 아름다운 나무가 숲처럼 우거진 매력적인 산,
    다르게 주어진 삶임에도 우리는 경쟁하듯 살아간다. 어떤이는 유리하고 어떤이는 불리하다. 불공평하다고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있냐고 불평불만을 말하며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르지 않는다면 풍경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이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산일지라도 오른다면, 넓고 푸른하늘, 시원하게 맞이해주는 바람, 어쩌면 그 산에서는 저 멀리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올라보자. 거칠고 험한 산이라면 쉬어가며 가도 좋다. 산 오르기는 각자의 속도가 있는거니까...


    배꼽 넣기 너무 어렵네요..ㅎㅎㅎㅎ
    본문에 쓰신 <제대로 쓰려 말고, 무조건 써라>
    - 제임스 서버
    이 글 보고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해봅니당.ㅎㅎㅎ 앞으로도 종종 들릴게요!!
    1143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도로, 전설, 허리띠, 말문, 장난 [새창] 2018-08-14 22:32:28 1 삭제
    도로, 전설, 허리띠, 말문, 장난
    사람들이 웅성웅성 겁에 질린 얼굴로 몸을 숨긴 채 한 곳을 보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도로위에 성난 황소가 발을 구르며 콧김을 뿜뿜 뿜어내고 한 남자를 노려본다.
    두둥!!
    성난 황소앞에는, 크고 번쩍이는 금색 버클이 달린 허리띠를 찬 멋쟁이 카우보이가 서 있다.
    카우보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런이런 베이베~~날 그렇게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니 몸둘 바를 모르겠군~~~"

    순간, 사람들 사이에 싸늘한 바람이 불었다.
    "크흠크흠"
    사람들을 의식한듯 카우보이는 큰 소리로 말했다. "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카우보이중의 카우보이!! 전설의 #~×/×₩#₩÷님이시다!!"

    " 아. 그래서 저 황소를 잡을 수 있다는거야! 어쩐다는거야!"
    누군가가 외쳤다
    1142 말랑피부 해봤는데 와..모공이 줄었어요. [새창] 2018-08-14 19:14:58 0 삭제
    맞아요..트위터에서 유행했다는!!
    114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바보, 휴일, 재미, 간식, 화장 [새창] 2018-08-14 01:43:16 0 삭제
    반가워요!!키워드 글 짓기 재밌어요!! ㅎㅎㅎ
    114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바보, 휴일, 재미, 간식, 화장 [새창] 2018-08-13 21:21:30 1 삭제
    휴일이다. 방안에는 먹다남은 간식, 옷가지들 등이 널부러져 있다. 약속도 없으면서 누군갈 만나러 가기라도 할 것 처럼 예쁘게 화장을 했다. 바보같다. 외롭다. 사는게 재미없다.
    1138 실시간 프듀48 순위.JPG [새창] 2018-08-11 01:35:40 4 삭제
    이번엔 진짜 아닌것같아요...우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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