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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5	초2 아들이 만든 메뉴 [새창]	2018-05-01 22:43:26	8	삭제
		(이건 좀 무서운 사진입니다) 비싼걸 고르던 초2가 아스파라거스도 비싼 "국내산"을 고르더군요. 전 과일과 채소는 되도록 국내산("특정한" 지역은 당연히 피합니다) 을 씁니다. 물론 원산지 확인은 무조건 하죠. 이날 아스파라거스는 국내산:약250엔, 멕시코산:약150엔. "그래 야채는 신선한거 쓰자" 하고 원산지를 보는 순간 "후쿠시마 산". 응.멕시코.
	444	초2 아들이 만든 메뉴 [새창]	2018-05-01 22:39:27	6	삭제
		마트에서 장보기 시작! "어디에 뭐가있고 뭐가 더 싸고, 좋고 그런얘기 하지마" 라며 으름장을 제게 놓는 초2. 그리고 일부러 비싼 수입산만 계속 고르는 초2.
	443	초2 아들이 만든 메뉴 [새창]	2018-05-01 22:36:26	1	삭제
		오늘 저녁메뉴의 설계도..ㅋㅋ 메인메뉴와 서브메뉴를 나눈건 좋았는데 밑으로 갈수록 자꾸 "포테토"가 반복됨..ㅋㅋ "포테토 스프", "포테토 후라이", "포테토 샐러드"...ㅋㅋ
	442	전업주부 남편을 원하는 여성 [새창]	2018-04-16 22:10:14	12	삭제
		석사하면서 결혼생활 당시 제 모습이네요. 온갖 집안일 다하고 애키우고 아이 잠들면 10시부터 다시 논문쓰던.... 저의 학비, 생활비는 와이프가 아닌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셨지만. 지금생각해도 당시 와이프는 개 꿀맛이었을거란 생각뿐..ㅋㅋ 부모님에게서 받은 생활비로 집안일 다하고, 애 다보고, 밥까지 차려 대령했던.. 그러면서도 그사람은 늘 제게 늘 "학생주제에, 돈 못버는 주제에" 라면서 깔봤었죠..ㅎ 남자 주부의 경험자로서, 남자 여자 구분없이,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란걸 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ㅎ 그게 좋은 적응이 될 수도, 나쁜 적응이 될 수도 있겠죠.
	441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10 21:59:21	0	삭제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망요리는 익히면 매운맛이 전혀 없어집니다. 저희 아이도 피망 특유의 매운맛을 싫어하는데, 저렇게 만들어주면 잘 먹더군요. 만들때도 굳이 피망쪽으로 구울 필요도 없구요, 고기쪽으로 구우면서 청주나 수분이 있는 소스를 넣고 후라이팬 뚜겅을 닫고 4~5분정도 익혀주면 매운맛은 거의 사라집니다^^
	440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20:37:22	3	삭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439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20:35:48	2	삭제
		네 오유가 뭔가 바뀌어서 좀 어색하지만 자주와서 눈팅하고 있습니다. 교자만두, 일본에선 집에서 만들어도 간단하게 저렇게 만들 수 있게 나오는 제품 많이 있어요~^^
	438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20:34:32	2	삭제
		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437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20:33:54	2	삭제
		네 아무래도 요리가 취미인거 같아요^^ 집안일 한다는 생각은 잘 안들고 오히려 힐링이 되더라구요. 매일매일 제데로 만들순 없지만요;;
	436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12:45:35	5	삭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몸집도 많이 커지고, 먹는 량도 많아졌어요. 어떨때는 저랑 같은 양을 먹거나, 또 어떨때는 저랑 밥공기가 뒤바뀐걸 모른채 다 먹어치우거나 합니다ㅎㅎ
	435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12:43:42	5	삭제
		네^^ "뭐 먹고싶어?" 라고 물어봤더니 치킨 파스타 감자튀김 등등 얘기하길래, "크리스마스니까 우리 다 만들어버리자" 해서 만들었어요ㅋㅋㅋ
	434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12:42:33	4	삭제
		감사합니다^^ 이곳에 이렇게 글 올리고, 이렇게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도 계속 저녁을 만들 수 있었던거 같네요^^
	433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01:02:55	16	삭제
		이상입니다. 올해도 아빠역할, 학업, 둘다 분발하길 스스로 다짐하며 올려봤습니다^^
	432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01:01:15	8	삭제
		볶음밥과 교자만두!
	431	31살 아빠와 초2가된 아들의 식탁 [새창]	2018-04-08 00:59:14	8	삭제
		전날 남은 닭튀김을 탕수육으로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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