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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또빵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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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또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4 지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떼면 벌어질 일.jpg [새창] 2017-05-18 16:47:00 1 삭제
    제 맘에 영 차지 않는 사람을 임명하여도, 혹시 정책중 어떤 것이 나나 내 가족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더라도, 무조건 지지할 작정입니다.
    433 [펌]김성회 보좌관 페북 (사과문) [새창] 2017-05-18 10:02:13 9 삭제
    한경오는 저런 사과문을 쓸수가 없어요. 자기 성찰이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살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김보좌관처럼 5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자신의 과거부터 현재를 돌아보고 이런 글을 차분하게 써내려갈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보는 걸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똑바로 제대로 보게되면 인정해야 할 것들이 생기고, 그럼 자괴감이 들고,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자니 자신을 부정해야 할 것 같고. 무엇보다 자신을 살펴보고 실수한 것을 인정하고 정정하는 것에는 많은 에너지와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아몰랑"을 합리화시키면서 "편안하게" 사는 길을 택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이것에 자신의 밥줄까지 걸려있다면 (예를 들어 한경오의 경우 그 회사 자체의 분위기가 그러하다면) 더욱더 자기 합리화가 쉽겠지요.
    432 고민정 아나운서님의 청와대 부대변인 임명을 축하 ^^ [새창] 2017-05-18 07:09:56 1 삭제
    저도 유정아 아나운서 참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그 분은 부군이 경제적 능력이 되시니까....덜 조마조마했구요. 고민정 아나운서는 제 코가 석자인데도 좀 조마조마했었어요. 제가 주부이다보니까, 너무 현실적인가봐요....전 두분다 응원합니다.
    431 이쯤에서 다시 보는 노벨 문학상 아큐정전 요약 [새창] 2017-05-17 17:35:16 0 삭제
    작년에 이대에서 시위하고, (아마도) 총장 혹은 그 측근들이 학내에 경찰 병력을 "대대적으로" 불러오고. 그러면서 최순실 관련일이 많이 확장되었잖아요. 이대 졸업생까지 막 나가서 밤중에도 시위하고 그랬었는데.
    430 이해찬 웃는사진 (베오베로 보내라 이것들아~~~~~~) [새창] 2017-05-17 17:31:11 0 삭제
    에...전 포청천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아하항.
    429 이해찬 웃는사진 (베오베로 보내라 이것들아~~~~~~) [새창] 2017-05-17 17:30:39 0 삭제
    노회찬옹 정말이지 만수무강하시길 빕니다.
    428 최영재 경호원, "관심에 감사 문 대통령 국민의 자랑이 되길" [새창] 2017-05-17 16:50:19 3 삭제
    그런데 2월에 문재인님 신변에 위협이 있다는 첩보...라니, 전 설마...했었는데, 그런 움직임들이 실제로 있었나봐요. 후덜덜.
    427 남자아이들의 표현력 [새창] 2017-05-17 16:42:03 6 삭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이니까요.
    426 커버넌트 질문이에요 (답답+스포) [새창] 2017-05-17 16:38:49 0 삭제
    오 그럴듯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425 文대통령,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재개 방침 [새창] 2017-05-17 16:34:39 2 삭제
    대통령 선거 유세중에 가족분들이 주요 후보 5명에게 모두 호소를 하였는데 (편지로 썼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문재인 당시 후보 (현 대한민국 대통령. 꺄아...국격!) 만이 반응/관심을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전국구에서 들은 얘기인데, 전 그때 역시 문재인님이시군, 이런 생각도 하였고. 홍과 유빼고 나머지에게는 크게 실망을 하였죠.
    홍에게는 뭐 기대도 안하기에 실망할 것도 없었구요. 유는 뭐 그때 그 후보 상황이 안 좋았고그 안좋은 상황에서 남들 걱정해줄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실망하지 않았었구요.
    424 김어준 총수 역시 통찰력있네요 [새창] 2017-05-17 08:36:07 7 삭제
    저는 그 당시에도 말입니다, 그깟 시계 하나가 뭐 어땠다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아놔 진짜 열받고....와...진짜 그때 생각하니까 안그래도 굳은 뒷 목이 더 아파옵니다. 아 정말, 그때, 아니 어쩜 그렇게 호의적이거나 편들어주는 언론이 하나도 없던지!!! 믿을 수 없었죠.
    그리고 그게 다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걸 알게되고는, 와 나 인간이 피눈물을 흘리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피가 꺼꾸로 솟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어찌보면 나랑 별 상관 없는 사람인건데...전 심지어 외국에 살고 있었는데.....
    423 김어준 총수 역시 통찰력있네요 [새창] 2017-05-17 08:31:53 26 삭제
    대통령에 문재인님이 당선되고 나서, '이제 시작이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양산에서 수기언니, 강아지, 냥이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말년을 보내려하셨던 분을 이 드러운 세상에 다시 끌어냈고, 나와주셨으니, 난 마음을 다해서 지지만 하리라. 정책 하나 하나, 사건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 분이 살아오셨던 길처럼 오롯하게 그분을 지지하리라, 그런 생각.
    422 이재명 10년 전 글 올렸다가 고발 당해서 조사 진행중입니다. [새창] 2017-05-16 07:13:44 1 삭제
    저도 이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너무 인격의 저 밑바닥을 구경한 기분이라서. 보는 와중에 기분 정말 더러웠고, 지금도 그때의 더러운 기분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구경한 밑바닥이 그나마 카페트로 덮힌 밑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미 50줄에 들어간 사람들이 5년동안 뭐 얼마나 바뀔까....싶습니다. 지식과 기술은 늘겠으나, 그만큼의 인격이 뭐 얼마나 분발할 수 있을까, 하여. 안과 이는 앞으로 5년간 긍정적인 대 반전을 여러차례 보여주지 않는한 제 맘에서는 아웃이구요.
    이번에 뽀뽀 사건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가본데. 제 눈에는 그것조차 다 진심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다 계산하고 하는 행위같아서요. 부디 앞으로 5년간 지식과 인격 모든 면에서 훨씬 더 나은 후보들이 비온 뒤 대나무처럼 쑥쑥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421 한혜진 놀리기 .jpg [새창] 2017-05-16 06:54:55 10 삭제
    방송에서도 소탈하고 친절해보이진 않던데.
    소탈하고 친절한 것이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할 인격의 최고 지향점인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일 철저하게 하고, 자기 일과 자신이 이뤄놓은 것에 자부심도 있고, 책임감도 느끼는 것 같고.
    그렇다고 남들에게 비상식적으로 대하는 것도 아니고.
    "척"하는 가식이 심한 것도 아니고 (가식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
    420 [까페용병의 일기] - 고양꽃박람회에 다녀왔다 [새창] 2017-05-16 06:47:24 1 삭제
    티켓은 두장이었고, 가족과 함께 간 것은 아니었고, 커플들이 서로 사진 찍어준다는 곳에서 한 장 찍으셨고....
    예쁜 사진들 잘 봤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군요. 잘 다듬어진 죽창을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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