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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밥먹자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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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2	생애 첫 쓴맛... [새창]	2017-02-27 23:29:43	4	삭제
		고양이도 똑같이 써서 '크으'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3 23:30:59	0	삭제
		오.... 살인자 감별사 같은 건가요...!!
	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3 20:32:22	3	삭제
		와 '◇'
	479	북극여우와 신비한 야옹이 그리고 미어캣 [새창]	2017-02-17 23:50:39	20	삭제
		사람에게 북이냐뇨.... 이렇게 물어보셔야죠. 님 쥬만지세요?
	478	카페에서 상담치료 성격유형검사 하지마세요 [새창]	2017-02-12 02:12:53	2	삭제
		네 기존 기독교 동아리를 따라한 신천지 동아리들도 있어요! 예시로는 IVF(기독교 동아리 맞음)를 따라한 IYF(신천지 동아리)가 있었고... 굳이 기독교 아니어도 가온누리, 산책 (독서동아리),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축구 동아리, 봉사 동아리 등등 신천지 동아리가 꽤 있었어요. 그 사람들이 상황까지 연출해가며 (여러명을 동원해서 우연을 가장함) 정말 교묘하게 잘 속이는 사기꾼들인 건 맞지만, 호아가님이 '이게 신천지구나'하는 경각심이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홀리듯이 성경공부를 시킬 수는 없어요!!! 무서워하지 마시구요, 비밀리에 두셋이서 성경을 가르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박차고 나오시면 돼요!
	477	아이 왕따문제로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17-02-12 01:55:04	3	삭제
		저는 어머니께서 딸에게 지금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위로가 될 것 같네요. 저도 딱 초등학교 4학년 나이에 외국으로 이사가면서 왕따 당했었는데 그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 나이대의 저 자신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렇게 힘들었으면서도 엄마한테나 가족들에게 딱히 얘기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 당시 가족들도 바빠서 세세히 관심 갖기도 어려웠구요. 그래서 정말 혼자라는 느낌이 컸는데, 따님은 아무리 친구들이 없거나 못되게 굴어도 그 모든 걸 알고도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이 있다는 걸 알잖아요!! 정말 잘 해주고 계세요~♡ 그리고 첫 댓글 분이 잘 설명하셨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어머니 마음이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깝고 해결해주고 싶어서 원인을 분석하거나 이렇게 저렇게 조언해주실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은 아이에게 자칫 잘못하면 '문제가 너한테 있어서 그래' 하는 메시지로 들릴 수 있어요ㅠㅠ 아예 해결책을 찾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제 생각에 중요한 건 아이가 우울해할 때 함께 안아주고 따스하게 그 과정을 함께 해주는 것 같아요! 따님이 꼭 좋은 친구를 만날 거라 믿어요! 이 또한 지나갈 거구요!!
	476	카페에서 상담치료 성격유형검사 하지마세요 [새창]	2017-02-11 01:40:00	14	삭제
		맞아요ㅠㅠ 제 아는 사람도 지금 저 똑같은 수법으로 (위클래스, 상담 스터디, 일주일에 4번 등등) 신천지 교육 받고 있더라구요......ㅜㅜ 작년엔 가출한 친구도 있고...... 사람들 마음의 상처랑 약한 부분 공략해서 꼬드기는 악질입니다. 그래놓고 신천지인 거 깨닫고 나가면서 자기 친구도 빼내려고 하면 태도 돌변해서 온갖 무서운 협박과 위협은 다하구요......
	475	더샘 캔디틴트 02,03,04,05호 후기 [새창]	2017-01-07 00:19:22	0	삭제
		방이 많이 어둡네요! 불 켜주세요!
	474	키는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인가? [새창]	2017-01-02 00:38:24	0	삭제
		이게 딱 맞아요! 키에 콤플렉스 없이 파워당당한 게 진짜 매력 터집니다!
	4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00:25:45	0	삭제
		저도 헤어지고 온 마당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연게 글들 멍하니 읽고 있습니다. 절절이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고생 많이하셨고 사랑도 많이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472	애인 자랑좀 들려주셔요(본삭금) [새창]	2016-12-29 22:30:38	0	삭제
		키가 작고 뭔가 아재같은데 제 눈엔 소년 같아요ㅎㅎㅎ 멀리서 보면 잘 생겼고 가까이서 보면 남자친구도 나 알아보고 눈에서 꿀 떨어져요ㅎㅎㅎ 남자친구가 원래 과묵한 성격이고 저는 대화하는 거 좋아해서 초반에 많이 어려웠는데, 내가 속상한 거 얘기하니까 늘 더 노력해요. 지금도 대화 잘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거 매일매일 보여요. 한때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질 생각도 했어서, '왜 그렇게까지 노력하냐'고 (=이제 노력 그만해라) 물어보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건데 내가 희생해도 좋을 것 같아'라고 대답한 거 듣고 헤어질 마음 지웠어요.ㅠㅠ 연애 시작하고서 전 7키로 쪘는데 입버릇처럼 괜찮다고, 제일 예쁘다고 얘기해줘요ㅎㅎㅎ 처음엔 립서비스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진심인 게 느껴져서 계속 찌고 있어요........ 얼마 전에 1주년이었는데 제가 돈은 없고 싼 거 주기는 싫어서 고민하다가 선물을 결국 못해줬어요ㅠㅠ 남자친구는 해줬는데.... 그래서 사정을 말하고 미안하다고, 돈 들어오면 바로 해주겠다고, 뭐 갖고 싶냐고 하니까 오천원짜리 탁상 달력 갖고 싶다고 그거 사달래요. 다른 거 없냐고 하니까 그 달력 갖고 싶다고 끝까지 그래요. 처음엔 정말 자상함이나 섬세함과는 인연이 없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만나면 만날 수록 따뜻하고 귀여워서 중독성 있어요ㅋㅋㅋ 잔인한 장면도 못 보고 무서운 얘기도 못 듣고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 창밖도 못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나를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요. 우리는 서로서로를 그렇게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대요. 만약 우리가 서로를 낮게 깔보거나 하찮게 대하면 결국 우리는 그런 하찮는 사람 애인인 거라고 하면서요. 그런 마음이 너무 예뻐요.
	4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3:37:34	1	삭제
		으아앙!! 이번 편 진짜 좋아서 스크랩했어요!!ㅠ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ㅜㅜㅜ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강박 때문에 신경 쓰게 된 건데, 소중한 사람을 선택하는 쪽 (엄마에게 사랑받는 쪽)이 스위치를 '내리는 것'이라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마지막에 스스로의 다짐으로서 '스위치 업'! 이라고 말해서 한 순간 마음이 철렁했어요ㅋㅋㅋㅋ 그렇게 고민하고서도 어머니를 저버린 진주의 마음이 진정한 공포인가 고뇌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업'이라는 이미지가 정말 좋긴 한데 저같이 쓸데없는 강박이 있는 사람은 마지막에 잠시 혼란을 겪었네요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너무 괘념치 마시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4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7 08:00:49	2	삭제
		역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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