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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40:20 5 삭제
    정말 대체 뭐가 어떻게 여혐이라는건지 이해도 안 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지인들과 봇 몇개 팔로하는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이젠 팔 년쯤 다 되어가는 친구 한명이 <너의 이름은>관련 감독 여혐 논란 트윗을 리트윗했었어요. 공감해서 리트윗한다기보다는 긴가민가해서 한 모양인데 제가 너의 이름은 보고 싶다니까 감독이 변태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앞뒤 딱딱 잘라내어 왜곡했을 뿐 문제가 될 내용도 아니고, 오랫동안 좋아했던 감독인 만큼 어느정도는 아는데 절대 그런 감독이 아니라고 설득시켜서 보게 했는데, 보고 나서 엄청 감동한 후 그러더라구요. 근데 대체 어느 부분이 문제였던거야? 하고요. ㅠㅠㅠ앞뒤 뚝뚝 잘라 엄청난게 큰일난 것 마냥 포장시키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고..그렇게 몰아가는 사람들한테 무지막지하게 열받기도 하고ㅠㅠㅠㅠ
    227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36:28 2 삭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예술가들이 시로, 음악으로, 소설로, 혹은 그림으로, 때로는 영상물로 세월호를 기억해 주시고 계시지만 생각지 못하게 세월호를 읽어냈던 <너의 이름은>처럼, 좀 더 많이 세월호를 기억할 만한 작품들이 나오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여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요. 세월호 직후 일 관련으로 세월호를 키워드로 저작물들을 소개할 일이 있었어요. 911테러 이후 사람들에게 남은 트라우마에 관한 영화도 있었고 받아들일 수 없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책도 있었지요. 샛노란 색 표지만 보고도 마음이 아팠던 소설도 있었고... 그때는 뭘 보든 괴롭고 슬펐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세월호를 잊히지 않게 하겠구나..그런 생각이 들어요.
    226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31:03 0 삭제
    기사를 뒤늦게 보고(세월호 게시판에 먼저 올려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글 내릴까 했다가 잠깐 놀고 오니 댓글이 쌓여서 답글달고 있는..) 허겁지겁 애니게시판에 올리느라 정말 허접한(...) 장면 설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들 어떤 장면인지 떠올리시고 멈칫했다고, 마음에 걸렸다고 적어주셔서 새삼 이게 제 주위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ㅠㅠㅠㅠ앞으로 어떤 작품을 보든,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는 몇 번이고 멈춰설 것 같아요.
    225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27:53 2 삭제
    설마 알고 넣은걸까? 그저 우연인걸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넣어줬다는 걸 알고선 정말...ㅠㅠㅠㅠㅠㅠ세 번째로 너의 이름은 보고 나오던 날, 같이 본 사람과 그렇게 이야기했었어요. 세월호 하루 전, 아니 당일로 돌아간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잘 막아낼 자신이 있다고. 배로 가는 버스가 있다면 누가 봐도 주저앉았구나 싶게 타이어에 다 구멍을 뚫어서 대절 버스 문제로 시간을 늦춘다거나, 아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몇 분 간격으로 세월호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시설관리 미흡 항의 전화를 넣는다거나... 어떻게든 지연시키고 어떻게든 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요. 무수히 많은 방법들을 고민하다가 이 모든 이야기들은 만약에, 로 시작한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아프던지.
    224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23:39 1 삭제
    내가 뭘 잘못봤나? 하고 순간 쿵 하고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그 기분 정말ㅠㅠㅠㅠ당황스러울만큼 울컥 뭔가가 치밀더라고요.
    223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23:06 4 삭제
    저도 상영관에 세 번이나 보러 갔는데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돌리고 싶어하는 비극을 앞두고는 국적에 상관 없이 모두들 같은 생각이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봤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인터뷰 기사까지 뜨니까 정말... 본래도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가 선물처럼 느껴졌었는데 세월호 관련 언급을 보니 다른 의미로도 제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ㅠㅠ
    222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20:41 1 삭제
    사실 처음 보고 나왔을 때에는 저만 그렇게 느꼈는 줄 알았어요. 같이 봤던 사람과도 이야기하긴 했지만 평소에도 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간간히 해왔기 때문에 공통된 감상이 아닐 수도 있겠다고 여겼었고...그런데 딱히 세월호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낸 적 없던 사람들마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더란 이야기를 꼭 듣게 되더라고요. 세월호 세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221 [스포함유]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누구나 멈칫했을 그 부분 [새창] 2017-01-18 23:17:48 0 삭제
    첫 번째로 보러 간 날 분명 앞부분에 성장한 미츠하로 보이는 여성의 나레이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까먹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두 손 맞잡고 봤었습니다. 심지어 들고 들어간 팝콘을 쏟는 바람엨ㅋㅋㅋㅋㅋㅋㅋㅋ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노래에 집중 못하고 허그럴흐ㅓㅁ흐ㅓ넘 좋았어ㅠㅠ하면서 팝콘 줍고 있었던 기억이...
    2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8 21:29:05 15 삭제
    아 이건 제가 다 민망해진다 미래의 저 분 이불에게 애도를
    219 요새 인기인 너의 이름은. 세월호 의도된 거였네요 [새창] 2017-01-18 21:23:21 1 삭제
    헉 저도 이거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애니게시판과 세월호 게시판 중 고민하다 애니게시판에 글 썼는데..그런데 보고 난 후 반응을 보면 사람 생각은 정말 비슷하구나 느꼈어요. 평소에 세월호 관련해서 이야기해 본 적도 없는 친구들도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 자기도 그랬다고 공감해오더라고요.
    218 Fgo) 타입문 4대 히로인 중 한명 보고가세요~♥ [새창] 2017-01-04 23:21:14 0 삭제
    헉 제가 처음으로 본 타입문이 공의경계였는데...! 중학교때쯤이었나. 본투비 순정덕이었는데 보고나서 미키야랑 시키밖에 기억 안 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정회로를 마구마구 돌려버려서 헉...니네 그냥 짱짱이다 결혼해..이랬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17 (오늘의 발암에 도전합니다)여혐논란모음 [새창] 2017-01-04 20:40:19 7 삭제
    22저도 트위터 합니다. 사실 트위터는 조용히 알티만 하는 사람들 비율도 꽤 되거든요. 지들 언어로 표현하면 빻은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냥 맘 편하게 사담 안 하는 봇들이나 지인 위주로 팔로합니다. 메갈이나 남혐종자 욕할 땐 프텍 걸고 말하기 때문에 검색어에도 잘 안 걸릴거에요. 조리돌림 당하기 싫어 가만히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얼마전에는 좀 네임드인 듯한 분이 남혐러들 글을 두고 비판하는 논조의 트윗을 써서 몇천트 알티됙도 했어요ㅠㅠ
    216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 있다면 누구랑?.sulmun [새창] 2016-12-17 17:09:54 1 삭제
    앗 댓글이 없어..! 어떤 캐릭터가 많이 나올지 궁금해요! 뭘 하고싶어하는지도 궁금하고ㅋㅋㅋ복수응답 하고싶어지는 설문이었습니당 복수응답하면 크리스마스날 설문에 적은 애들이 모두 제 집 문 앞을 두드리게 되나요...?(기대)
    2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1 23:44:20 0 삭제
    앗 저는....! 천 년동안 지속되는 슬픔도, 사랑도 없다고 공유가 말했을 때 은탁이는 있다는 데 걸겠다고 했었잖아요? 슬픈 사랑이면 될 것 같다고.
    전생의 어떤 연 때문에 은탁이가 도깨비 눈 앞에서 죽게 된다거나 하는 상황이 와서, 도깨비가 다시 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은탁이를 기다리며 사는 걸 상상했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은탁이는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을 운명이었잖아요. 만약 그게 은탁이의 이전의 생에 지은 업보 때문이고, 그 때문에 세상에 제대로 발을 딛기도 전 몇 번이고 죽어나가야 하는 거였다면, 그게 은탁이가 받게 된 벌이었다면? 그런데 한 번의 기적으로 이어받은 생을 사고 있는 거라면..

    도깨비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보는 내내 비극플래그(!)를 어떻게든 연결하면서 보게 되네요ㅋㅋㅋ비극성애자 흔치 않은데 반갑습니다..!
    214 할무니 죽으면 [새창] 2016-12-07 00:36:43 0 삭제
    저도 할머니랑 함께 살다 이제는 떨어져 사는데 그렇게 꿈에서 할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많이 꿔요. 어제는 별 희한하게 요상한 꿈을 꾸어서, 할머니한테 뭔가가 씌어서 다른 사람처럼 주어진 삶을 살다 가시는 게 아니라 장롱에 무언가를 잘 보관만 해 두면 오래오래 사실 수 있다는 거예요. 악귀는 아닌데 귀신 같은 것이 씌여서 집안이 난리가 났는데 그 순간 엄마를 붙잡고 엄마, 그런데 할머니 이제 아주 오래 사실 수 있지? 돌아가실 거라 걱정 안 해도 되지? 하고 울다가 깼네요.

    다른 이야기로 새어버렸지만...괜찮지 않을 거에요. 당장 나 하나 사라지면 먼지 같아 누구도 슬프지 않을 것 같아도, 많은 사람이 살다가 문득 멈춰서 그런 사람이 있었지 그랬었지 하고 추억할 것처럼. 가시기 전에 저도 더 자주 찾아뵙고 잘 해드려야 겠단 생각이 다시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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