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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썩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1-14
    방문 : 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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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8 러시아에서는 겨울호수에서 물고기가 아닌 새가 잡힙니다!! [새창] 2016-12-18 23:08:00 2 삭제
    너이!!
    197 마리텔 차홍쌤이 알려주는 동안 비법 [새창] 2016-12-18 20:59:24 0 삭제
    머리카락이 있는지부터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아니냐!!! 크흡ㅜㅠ
    196 어제자 정우성 인터뷰.jpg [새창] 2016-12-18 20:02:33 0 삭제
    이득맛좀 봐볼까나
    195 아빠가 유재석 [새창] 2016-12-18 19:56:19 0 삭제
    사라락.
    풀숲을 헤치고 튀어나온 일단의 무리.
    "드디어...!!"
    선두에 선 아프로 스타일의 검사가 짧은 탄성을 뱉어냈다.
    "여기가 '검천지룡'의 집이란말이지?"
    아프로 검사의 옆에서 터질듯한 근육질의 사내가 이질적으로 늘어트린 긴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눈동자를 빛냈다.
    그리고 사내들의 뒤로 가볍게 착지해 내리는 두 여인.
    아프로 스타일의 검사는 낙오없이 합류한 일행들의 모습을 한 눈에 담고 지체없이 눈앞의 오두막 문을 열어젖혔다.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식은공기, 쌓여버린 먼지가 식별될 정도로 사람의 왕래가 없었던 오두막에 네 명의 일행이 천천히 발을 들였다.
    너무도 오랜만에 드리운 인기척에 흩날리던 먼지들이 정면에서 쏟아지는 햇살 아래로 그림자가 되어 흩날렸다. 조용히 입과 코를 가리고 곧바로 지하로향하는 비밀계단을 찾기시작하는 두 사내들. 그들의 뒤로 세미로브를 입고 푸른눈을 껌벅이던 리아는 조용히 실프를 불러내어 오두막의 먼지를 걷어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미니망토를 두르고 작은 두 손으로 스태프를 꼭 감싸쥔 화연이 쏟아지던 햇살 옆에서 가장 짙게 드리워진 그림자 곁으로 다가섰다.
    화연의 눈앞에 걸려있는, 오두막의 한쪽 벽을 가득매운 앨범사진.
    "어.. 아빠..?"
    인상에 어울리는 애교있는 작은 목소리. 실프의 바람소리만이 존재하던곳에서 화연의 목소리를 듣고 일행들이 모였다.
    "무슨소리야? 사진속에 아는얼굴이라도 있어?"
    "응, 가운데 계신 분이 우리 부모님이셔."
    너무도 가볍게 뱉어지는 화연의 음성에 일행들의 눈동자가 사진의 중심으로 모였다. 누가봐도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앨범사진. 그렇다면 저 가운데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행복한 미소를 흘리고 있는 사내의 이름은 최유빈. 더월드의 세계에선 전설이 되어버린 '검천지룡'의 모습이 분명했다. 그의 옆에서 최유빈의 두 눈에 가득담긴 여인의 이름은 단리연화 유진희.
    "검천지룡과 단리연화가 네 부모님이라구?"
    "응.. 어렸을 때 봤던 부모님 사진이랑 똑같은걸. 거기다 여긴 진호삼촌, 천희삼촌도 계시고. 또 저긴.."
    "잠깐잠깐, 화연. 네 집이 어디랬지? 대한민국 서울이랬나?"
    "나 먼저 나간다. 화연이네서 보자. 당장 날아갈게."
    화연이 반응할 새도 없이 로그아웃해버린 리아를필두로 근육질의 사내 페트로까지 화연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말도안돼.. 그럼 너희집에가면 그 검천지룡과 단리연화를 볼 수 있단말이야?? 왜 진작 얘기하지않았어!"
    "나도 몰랐던 사실인걸.. 그보다 지금은.!"
    "꼼짝말고 기다리고있어!! 당장 달려갈테니까. 나가면서 전화할테니 기다려!"
    일행의 리더인 준혁까지 로그아웃 해버리자 오두막엔 화연만이 덩그러니 남게되었다. 그런 화연은 다시한번 벽에걸린 앨범속으로 시선을 던졌다.
    "하지만 지금은 안계시는데..."
    194 (19+나만 음란마귀?) 이거 저만 이상한가요? [새창] 2016-12-16 11:22:47 6 삭제
    비켜봐, 시켜볼ㄱ.. 아니 내가할거야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2 22:16:47 0 삭제
    오늘은 이거다
    192 유럽의 밤문화 [새창] 2016-12-12 01:07:49 1 삭제
    아뇨 낚인 당신이에요
    191 공공장소 스킨쉽 어디부터 불편하세요? [새창] 2016-12-10 14:52:43 0 삭제
    가아라수준이네
    190 엄빠에 대한 새로운 사실 알았어요 ㅠ [새창] 2016-12-10 14:50:28 14 삭제
    님때매 추천함
    189 간호사분들 [새창] 2016-12-08 22:16:52 0 삭제
    방금 또 오셔서

    '저녁 약 며씨에 먹어써여?'
    '어.. 늦게먹었는데,'
    '며씨쯤?'
    '8시?'
    '아.. (약간동공흔들) '
    '왜요?'
    '약 있는데, 안드셔더 댈꺼가타요'
    하고 또 총총 사라지심


    간호사님 최소 연쇄폭행마
    188 [후방주의] 준연예인급 처자들 [새창] 2016-12-07 20:30:43 1 삭제
    .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5 20:46:02 2 삭제
    노?
    186 물개니? ....아니요~! [새창] 2016-12-05 20:35:49 0 삭제
    물개 개쌤 ㅡㅡ
    185 Saeng [새창] 2016-12-02 12:44:26 0 삭제


    184 Saeng [새창] 2016-12-02 12:43:46 0 삭제
    말했죠, 마지막 칩슛으로 골먹은 상대편 기분이

    지금 내 기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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