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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9	일회용 생리대 불매, 어렵지 않아요.(게으름뱅이의 면생리대 사용법+나눔) [새창]	2016-05-29 02:02:17	0	삭제
		꿀팁!!!
	328	일회용 생리대 불매, 어렵지 않아요.(게으름뱅이의 면생리대 사용법+나눔) [새창]	2016-05-29 02:01:52	0	삭제
		궁금한 게 있는데 면 생리대는 하루 몇번 정도 갈아줘야 하나요? 일회용 쓰실 때랑 별 차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327	하늘 사진을 거꾸로 보면?!?!?! [새창]	2016-05-28 01:15:11	1	삭제
		약주하셨쎼여?
	325	꽃레깅스 어때요? [새창]	2016-05-21 23:11:28	1	삭제
		집에서 입으세요!!
	3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1 18:15:52	1	삭제
		사겼으면 좋겠다-
	323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웃대인들 [새창]	2016-05-21 18:04:29	3	삭제
		맞아요!!! 웬 여자가 가로등 불빛에 하얗게 빛나는 칼을 들고 앞에서 걸어오는 장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생각해보면 오밤중에 뒤에서 남자가 걸어올 때, 나쁜 사람 아닐수도 있는데 슬슬 경계하는 게 미안하면서도, 은근 두려운 느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쩐지 신경을 곧추 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그러다 다른 쪽에서 다른 남자가 걸어오면 이상하게 안심이 되는 심리 너무나도 이해가 됩니다. 뒤에서 오는 남자가 나쁜 사람인지 아닌지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서 뭔가 구세주라도 만난 느낌..ㅠㅠ 선량하고 정의로운 남성(사람)의 이미지, 무섭고 흉악스런 남성(사람)의 이미지 모두 다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돼요. 성폭행, 데이트폭력에 대한 이야기도 접하지만 따뜻하고 멋진 남성에 대한 이야기도 접하니까. (무고한 남성을 의심하는 게 너무도 미안하지만 무지한 상태에서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 건 이성으로 안 되더라구요..ㅠㅠ )
	322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웃대인들 [새창]	2016-05-21 17:48:52	0	삭제
		뭔가 아재 냄새가 남 ㅋㅋㅋ 여유롭고 어른스러운 아재 냄새..
	320	어젯밤 강남역 메갈리언vs일배충사건 [새창]	2016-05-21 17:43:49	8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다? 진짜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9 18:01:42	7/24	삭제
		여혐범죄는 맞습니다. 맞는데 저기에 왜 저런 지독한 말투의 화환을 세워서 사람들 눈살 찌뿌려지게 합니까? 혐오범죄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피해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거든 더 어른스러운 방법도 널렸습니다. 국화로 조의를 표하며 말은 참 더럽게도 해놨네요. 여혐범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혐범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당연히 있을 수 있죠. 그냥 묻지마살인이다~ 그건 그분들이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죽였다'는 가해자 관련 기사를 못 보셔서 그런 겁니다. 저렇게 발광을 하며 윽박지르지 않고 우아하게 피해자를 추모할 수는 없었을까요. 그리고 설전은 다른 곳에서 벌여도 충분합니다.
	3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9 00:09:55	7	삭제
		지금 우리 사회가 혐오로 점철돼 있기에 혐오범죄는 더욱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담론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기폭제로 삼아 혐오시대를 성찰해야 한다고 봅니다. 혐오대상은 비단 여성에게 국한된 얘기는 아니에요. 다문화일 수도, 장애인일 수도, 조선족,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일 수도 있지요.
	3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9 00:02:46	31	삭제
		그런데 저게 대체 왜 남혐조장이죠? (밝혀두지만! 저는 남혐이 아니에요. 남자를 좋아하는 보통여자입니다.) 보통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상대적 약자로서의 울분을 토해냄으로 보이는데 왜 남혐이죠? 어디에서 남혐 냄새가 나는지 궁금함니다. 여성이 상대적 약자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분도 계시겠지만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범죄 부문에서는 명백한 약자가 맞습니다.. * 분명 가해자는 여성들을 향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여성을 타깃으로 죄를 저질렀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직접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여성혐오성향의 가해자가 저지른 끔찍한 혐오범죄인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저 포스트잇에 써진 문장들이 보통의 선량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물론 격앙된 감정 탓에 비꼬는 투의 문장들도 보입니다. 그 점이 뭇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 듯싶네요. 이번 일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는 여성들이 늘 잠재된 불안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합니다.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는 비율에서 여성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매체를 통해 심도있게 다뤄지는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전혀 생경한 일이 아니기에 가해자의 여성혐오성향과 관련된 이번 사태가 '내가 저런 피해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여자들의 두려움'을 극도로 자극한 겁니다. 이러한 두려움이 분노로 표출된 것으로 보여요..그 분노가 모든 남성들을 향한다면 단언코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여성혐오가 만연한 현실을 지적한다고 그게 곧 남혐이 되지는 않습니다.
	316	댓글상황보고 느끼는 현 남혐여혐증상 [새창]	2016-05-18 23:28:55	72	삭제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했기에 일면식도 없었던 여성을 죽였다면 여혐 범죄가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이 동성인 남자에게는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는지, 타인에게서 느낀 설움을 여성에 의한 것으로 치환해 분노를 드러낸 것은 아닐지. 만약 그렇다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성이 범죄의 대상이 되는 사례가 두드러졌는데 이번 사태가 기폭제가 되어 같은 여성들이 들끓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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