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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1 01:57:30	1	삭제
		와 항상 이런거 나눔받고 싶었는데 드디어 저에게도 기회가 오는건가요 ㅠㅠ 1년 넘는 시간동안 이 사건을 단 하루도 잊지않고 살아갔듯이 저 팔찌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끼고다닐걸 다짐합니다 ㅠㅠㅠ 추천도 드렸고 메일도 보냈습니다!
	62	다른지역보다 더 멍청한건 안상수를 다시뽑는 인천이다. [새창]	2015-04-30 01:32:43	0	삭제
		하... 인천시민으로서 정말 할말이 없네요. 아니 도대체 누가 찍은거야!!!!! 2억 굴비상자 사건은 넘어가도 아시안게임 제2도시철도까지 합치면 빚이 무려 14조원이라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가? 3년전에는 지금의 닭통령 이길수 있다고까지 뻔뻔하게 말하고 다녔으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당신이 한게 뭔데!!
	61	수술 전 설명 의무화법 또 추진…의료계 반발 예상 [새창]	2015-04-26 15:12:55	3	삭제
		핵심은 전혀 건들 생각을 안하고 겉만 뱅뱅 도는 법들...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6 13:21:47	0	삭제
		이건 좀 지나친 주작일세?
	59	이비 신스킬 모션 존예ㅠㅠㅠㅠ [새창]	2015-04-23 17:49:48	0	삭제
		연꽃이라 다리가 더 돋보여서 그런지 낫이 더 대박이네요 ㅠㅠㅠ
	58	세월호 추모 뮤직비디오, 채널 엠넷에서 ‘심의 보류’ [새창]	2015-04-22 06:07:34	0	삭제
		하나둘 이렇게 걸러지는구만 허허
	57	무려10년전인 내가 초5때 썼던 소설제목 ㅋㅋ [새창]	2015-04-20 03:46:21	0	삭제
		ㅂㅌㄴㅊㅊ!
	56	여성구두 245사이쥬 나늄 [새창]	2015-04-19 18:32:14	0	삭제
		ㄴㄴㅇㅊㅊ!!!
	55	식스맨에 득본건 유병재뿐인듯 [새창]	2015-04-19 00:19:19	56	삭제
		111111헐
	54	[익명]저 이제 2급 장애인 인가요? [새창]	2015-04-18 20:32:35	0	삭제
		저 이거 쓰느라 시간 오래걸렸어요 ㅎㅎ 글삭제만큼은 안해주셨으면... ㅠㅠ
	53	[익명]저 이제 2급 장애인 인가요? [새창]	2015-04-18 20:31:47	0	삭제
		어린나이에 신염이라면 IgA nephropathy가 제일먼저 생각나네요. 제 친구랑 완전히 똑같은 상황입니다. 제 친구도 고등학생 시절에는 약 심하다 싶을정도로 많은걸 먹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g 이하로 처방받고 힘들게 살아갔는데요 한참 지나서 지금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거의다 나았다고 합니다. 이젠 짠 음식도 마구잡이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 질환이라는 가정하에 아는걸 쭈욱 설명드릴게요. IgA nephropathy. 이놈의 정체부터 알아보면요 이 질환에 어떻게 세상에 존재하게 됐는지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나의 이론상으로는 A형 항체의 대사과정이 꼬여서 그렇다는 설이 있는데요, 이 A형 항체는 주로 장 점막에 분포합니다. 그래서 산모 시기에 뭔가를 잘못 먹으면 이상한 A형 항체가 생겨서 이런 병이 생기는거 아니냐 하는 이론도 있습니다. (실제로 80년대에 이 질환에 걸린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머니를 탓하시거나 절대 그러시진 마세요 ㅠㅠ 이건 아직 옳다고 정해지지 않은 수많은 이론들중 하나일 뿐이예요! 이것 말고도 increased IgA production, abnormal IgA glycosylation등 수많은 이론들이 있습니다.) 뭐 이건 그렇다는것 뿐이고, 이 병에 걸리면 결과가 어떤지가 제일 궁금하실겁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좋아진다(complete remission), 좋아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을것이다(benign), 나빠져서 투석을 해야될수도 있다(ESRD).] 이 셋중 하나입니다. 확률은 통계상 3분의 1입니다. 정말 복불복이죠. 이 병이 왜 생기는지를 모르니, 아직까지 확립된 치료도 없습니다. 약을 그렇게나 많이 드시는 이유도 그중에 뭐가 먹히는지를 모르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투석을 하게 돼도 여건이 된다면 신이식을 받으시면 됩니다. 적어도 이 질환에 한해서는 이식받은 신장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10% 미만으로, 정말정말 드물게만 보고되거든요. 이제 개인적으로 꼭 당부하고 싶은 말좀 할게요. '아 그럼 내가 그 운 안좋은 3분의1 확률에 걸린건가 ㅠㅠ' 하면서 자책하시고 인생을 포기하시면 정말 어리석은거예요! 절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그러진 마세요! 제가 얼마전에 인공투석실 실습을 돌 기회가 생겨서 어떤 환자분이랑 잠시 담소를 나눴던 적이 있는데요, 그분도 투석해야된다는 말을 듣고 인생을 반 포기하셨다고 하세요. 그런데 1년동안 투석하면서 깨달으신건 그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어리석었던 결정이었다는겁니다. 지금은 또다른 자신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하시더라구요. 투석실 들어가면 생각보다 웃고계신 분들 정말 많습니다. 우울하지 않아요. 같이 옆사람 분들이랑 수다떨고 티비보고 공무원 시험공부도 하고 계시는분 봤구요 가지각색입니다. 그분들도 다른곳은 다 정상이지만 일주일에 두세번 잠시 병원에 누워서 쉬다 가시는것 뿐이니까요. (작성자분이 혹시라도 지금보다 상태가 더 더 안좋아져서 결국 투석을 해야되겠다고 처방 떨어져도 투석하면서 공부 충분히 할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포기만 하지 마세요. 나중에 뒤돌아 생각하시면 모기 한번 팔에 물렸다고 팔을 버리는것처럼 보일거예요. 반드시 작성자분이 원하시는 좋은 대학 갈수 있구요, 좋은 파트너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 당연히 가능한거예요 오히려 이런말을 하는거 자체가 민망할정도네요! 꼭 아름다운 인생 가꾸셔서 나 이렇게 잘 살고있다! 라고 당당하게 등장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물론 위 말은 작성자분 상태가 지금보다 더 더 안좋아져서 결국엔 투석을 해야된다고 처방받을때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라는거 잊지마시구요!)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6 19:54:21	0	삭제
		앗! 허크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었는데 ㅠㅠ 인증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ㅎㅎ BIGRaven 이예요!!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2 15:02:03	0	삭제
		조치 확실히 해주세요. 경찰분에게도 설명 정확히 해주시고, 치료비도 지불해드리고, 더 큰 오해가 생기지 않게 방지해야죠.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무조건 도망가면 안돼요! 때린사람은 3일이면 잊어버려도, 맞는사람은 3년이 지나도 기억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분은 평생지나도 분명히 이 일을 계속 기억하실겁니다 강도도 도둑도 성범죄자도 아닌 일반 시민을 착각했다는 이유만으로 전기충격기로 지져놓으면 과잉대응이자 당신이 가해자가 되는거예요 더 큰 일 발생하기 전에 빨리 해결하세요.... 특히 이 글은 마지막 문단을 굉장히 이해할수가 없군요. 이 글은 '죄송합니다. 그분에게는 이렇게 저렇게 조치를 취했고요,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로 끝났어야 말이 되는거죠 풀충전을 해놓으라니... '난 잘못한거 없어' 라고 하면서 '이렇게 하고 다녀야된다' 라고 자신을 옹호하는것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50	정부, 세월호 유족에 '포기 각서' 요구 파문 [새창]	2015-04-07 00:09:15	3	삭제
		뭐 이 미친놈들아??
	49	[브금有] 엄마 [새창]	2015-04-05 22:10:15	0	삭제
		전 이 만화를 보고 대뜸 어머니에게 사랑합니다 라고 갑자기 말하기가 쑥스러워서.... 일단 링크만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제 쑥스러운 마음을 이해하셨나봅니다. 고맙고 괜찮다고 하시네요. 엄마, 이제부터라도 좀 더 용기있는 아들내미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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