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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7	[익명]직장이 문제인건지 제가 문제인건지 확신이 안서요 [새창]	2019-04-04 20:33:39	2	삭제
		단언하건데 작성자님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직장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아마도 대기업에서 퇴직한 분들의 인맥을 활용하자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고 그러다보니 회사에 이름만 걸친 사람과 실무를 보는 사람이 나뉜 것 같네요. ㅜㅜ 직군이 다른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일했던 회사 그 어떤 곳에서도 집합에 쌍욕 시전은 없었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서로간에 존댓말이 당연했고요. 그러니까, 작성자님이 나쁘거나 이상한 것은 전혀 아니라는 거예요. 직장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서 나를 부정하시는 말씀을 하시니,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 막힐 것 같아요. 저도 지나가듯 들었던 부모님의 한마디가 가슴에 쨍 박혀서 혼자 울고 그랬거든요. 정말 힘드실 것 같네요. 좋아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지는 건 지금 작성자님이 많이 힘들고 우울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너무 고되어서 의욕 상실이 된 것 같은데..... 인생은 어차피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뿐인 삶은 즐겁게 지내기에도 짧은데 매일매일이 힘들면 얼마나 지치겠어요. 게다가 일이 힘든건 참을 수 있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참기 어려워요. 그런데 작성자님은 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까지 힘든 상황이라 안타까워요... 저는 전직(직장이 아니라 아예 일하는 분야를 바꾼)을 두 번 했어요. 최근의 전직은 돈보다 건강과 제 만족을 우선해서 선택했어요. (지금 하는 일은 33살에 시작한 거예요) 예전에 비해 지금 하는 일은 급여도 적고(반토막..ㅜ), 솔직히 10년 뒤는 커녕 내년의 나도 잘 그려지지 않아 불안함도 들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사는 것은 즐거워요. 힘이 들 즈음에 한텀 쉬어갈 수도 있는 직종이라서 기분전환과 재충전도 할 수 있고요. 부모님은 처음에는 제 일에 대해 불안과 걱정을 보이셨지만 지금은 본인의 삶이려니 하셔요. 한번씩 쉴 때 같이 있을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다는 점을 반기시기도 하고요. 사실 어차피 내 인생은 오롯이 내가 살아내야 하는 거잖아요. 내가 책임져야 하는 삶인데 조금이라도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다가 때가 되면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도 그런 일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어요.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9 21:56:48	2	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죽을 때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그동안 수고했어, 나'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우리, 그렇게 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어요, 당신과 나. 우리 모두. 그렇게 내일도 살아봅시다.
	194	94년도에 편의점에 메뚜기볶음 팔았어요?? [새창]	2019-03-10 23:23:24	0	삭제
		편의점은 모르겠고, 슈퍼에서 봤어요. 2000년도 쯤에도 슈퍼에서 본 것 같아요. 마른 안주 코너에서요.
	188	일요일 일요일 밤이 오나 [새창]	2016-12-04 18:07:27	0	삭제
		추천 두고 가요- 좋은 나눔 되셔서 라이온과 비비가 지금의 주인님만큼 좋은 새 주인님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9 18:31:29	2	삭제
		축하드려요!!!! 기쁜 일은 소문을 내어 솜사탕처럼 크게크게 부풀려야죠! 암요! :D 따로 드릴 게 없어서 추천 살포시 놓고 갑니다 ;)
	186	지성인데 오일세럼을 썼더니 뾰루지가ㅠㅠㅠ [새창]	2016-11-29 00:02:44	1	삭제
		피부과 전문의 있는 일반 병원으로 가시면 안 비싸요. 저도 예전에 쿠션팩트 때문에 얼굴 붓고 발진에 간지러움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집 근처 전문의가 있는 지역 종합 병원에 갔어요. 보험 처리되는 처방만 받아서 주사에 약 처방+약국에서 처방약 구입하는거 다 해서 만원가량 들었어요. 제품 환불을 위한 진단서까지 2만3천원인가 들었던 듯 해요. 비싼 비보험 관리 하는 유명 피부 관련 병원 말고 그냥 집 근처에 있는 병원들 중 피부과 전문의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의료보험 되는 걸로만 처방해달라고 하시고요. 피부과 전문의는 인터넷 검색하시면 피부과 전문의 협회같은데서 해당 지역 내 전문의 병원 알려줘요. 피부 간지럽고 아프고 붓고 그러면 너무 힘드니까, 만원 대 정도 금액은 정신 건강을 위해 사용한다 생각하시는 것도.... 공부하시느라 안그래도 피곤한데 어디 아프고 그러면 더 집중 안 되고 힘들잖아요 ㅠㅠ
	185	지성인데 오일세럼을 썼더니 뾰루지가ㅠㅠㅠ [새창]	2016-11-28 23:46:29	1	삭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증일 것 같은데, 전문의에게 진단과 처방 받으시고 주사 처방 받으시고, 처방약 먹고 바르시는 것이 원래의 원글님 피부로 돌리는 빠른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쾌유를 바랍니다 ㅠㅠ
	184	어처구니 없이 해고당했습니다. [새창]	2016-11-27 11:38:53	1	삭제
		퇴직금은 연금에 포함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노무사분께 그렇게 들었는데, 편법으로 근로계약서에 월 급여에 퇴직금을 포함한다는 조항을 달기도 하지만, 원글님은 근로계약서도 쓰시지 않았다고 하니.... 노무사와 상담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진짜 황망하시겠어요;;;;
	183	아이를 가져야 할텐데..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해요 [새창]	2016-11-06 18:05:58	7	삭제
		헉;;;;; 치트키 testingcheats true로 치트 활성화 하고 reset sim 심즈이름 넣어서 해당 심즈들을 초기화 시키거나, 키보드의 시프트 키를 누른 채로 집의 우체통을 클릭해서 해당 집의 심들의 욕구를 채워준 후, 시프트 키+ 심 클릭하고 해당 심을 초기화 해 주면 안 되나요? 아이들이 청소년 이하인 상태에서 어른심들이 없어지면, 아동복지국에서 강제로 아기 심들을 데려가 버리고 집은 비워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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