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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뚜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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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뚜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0 극한의 지옥 경험중 이라는 글 쓰신 신입 공무원 분께 올립니다 [새창] 2018-11-04 22:04:49 5 삭제
    간호사님, 모든 직업 다 겪어보신 게 아니시듯 저도 그렇지 않으니 쉽게 말은 못합니다만 안정성이 모든 걸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육아휴직 후 사퇴압박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고 그 자체로도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만 공무원이 육아휴직이 보장 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직업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못꺼낼 직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 이야기가 와닿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유아휴직 맘껏 써도 안정적이니 그보다 좋은 직업 어딨냐는 님 말이 와닿지 않으니까요.

    그저 하시는 대로 공무원 준비하셔서 국가에 봉사하는 좋은 공무원 되시고 만족스러운 공직 생활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글쓴님. 정말 넘겨짚기 달인이시네요.
    '당장 내일 짤려도 할말 없는 회사 생활 해본적 있으신가요' 라니요.
    제가 공무원이 첫직장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여기오기까지 3가지 직업 거쳐서 왔고 다들 안정성 보장 안되는 직업이며 심지어 한 곳이 회사가 사라져서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안정성이 모든걸 보장한다 생각 안합니다. 하루를 일해도 일하는 보람 느끼고 싶고 인간적 대우 받고 싶고 소모품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느끼고 싶습니다.

    어제처럼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담배 연기 맡으며 억지로 부르스 추고 왜 사냐 반문하는 그런 일 안겪고 싶습니다.

    더한 직업 많다는 거 알고 있고 안타깝습니다만 저도 힘들다 이 직업 별로다 말할 자격 있다 생각하네요.
    698 극한의 지옥 경험중 이라는 글 쓰신 신입 공무원 분께 올립니다 [새창] 2018-11-04 20:56:25 6 삭제
    그리고 익명성 보장받는 게시판에 내가 나 힘들다고 올린 글에 니가 힘든건 힘든 것도 아니니 징징거릴려면 친구한테 가서 하라는 글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697 극한의 지옥 경험중 이라는 글 쓰신 신입 공무원 분께 올립니다 [새창] 2018-11-04 20:43:34 16 삭제
    익명 푸신다니 저도 푸는것이 예의인거 같아 풉니거.

    공무원 하지 말라는 말에 이리도 꽂히셔서 달려드시니 저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 세상에 자기가 제일 불쌍하고 자기 일이 제일 힘든 일이라는 거 이해하고 있고 저 역시도 그 속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간호사 힘든 직업인거 알고 있거 it업계 힘든 직업인거 유명하죠.

    근데 왜 공무원은 힘들다고 하면 욕먹어야 합니까?

    왜요?

    저는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덕에 초근을 못찍게 하는 가정의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초근입니다. 물론 밀린 일이 넘쳐서 초근입니다. 국가직에 근무하는 제 친구는 새벽2시에 퇴근해서 7시에 출근하더근요.

    뿐만아니라 매일 술먹고 찾아와서 행패부리는 민원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 전화에 감사하다고 감정 노동에 시달립니다. 그런 민원인이 한 둘이 아닙니다.

    얼마전에 봉화에서 공무원 2명이 총에 맞아 죽었지요. 영덕에서는 공무원이 자살했고 서울시에서도 자살한 공무원이 나오더군요.

    몇 주전에 술먹고 들어와서 시너로 불지른다고 찾아온 민원인을 직접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동료 공무원이 죽었다는 소식에 무력감을 호소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그게 곧 내 모습일 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느낍니다.

    이쪽 바닥이 밖에서 보는 것 만큼 그리 녹녹한 곳이 아니라는 말이 그렇게 아니꼬우십니까?

    왜 공무원은 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으니 힘들다고 말하고 말하고 여기 오면 안된다고 말하면 안되는 존재입니까?

    아니 그리고 막말로 제가 공무원 하지 말랬다해도 본인이 무시하고 좋다 생각하시면 그냥 하시면 되잖습니까.

    뭐가 그리 못마땅 하신지요?

    간호사님. 육아휴직 맘대로 못쓰는 직장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면 여기도 육아휴직 쓰는 여성은 스스로 승진을 포기합니다. 육아휴직만 그냥 쓸 수 있는 거에요. 이 마저도 부러우시다면 그냥 하시면 되지요.보건소는 제가 다니는 곳이 아니니 잘 몰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못해드립니다만 복지는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버스에서 술마시고 노래하고 담배피는 비이성적인 행위에 힘들다고 말하는 데 너는 그대신 안정성 있는 직업에 있으니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건 그 말 자체로도 폭력 아닙니까?? 왜 저는 그런 상황을 지옥이라고 느끼면 안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인지요??

    무기력하다는 말에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냥 합격하면 워라밸이며 복지 다 누리는 공무원이 하고 싶다는 꿈에 취해 계시는 공시생들 계시다면 생각과 다른 곳이라는 이야기 계속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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