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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	두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입니다. 진심 조언을 구하고싶어 글을 씁니다 [새창]	2014-10-30 04:54:51	11	삭제
		무엇보다도 전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사람아이들이요. 시어머니 말씀 따라 갑작스럽게 고양이를 어디 보냈다 하더라도, 그 뒤에 어린 아이들이 느낄 그 상실감... 그리고 작성자님이 본문에 써놓으신 아픈 아이... 특히 걱정 되구요 전 초등학교 때 마당에 묶어 키우던 발바리를 엄마가 저랑 상의 안하고 아는 분 댁에 보냈는데 울면서 2정거장을 걸어가서 다시 데리고 왔었어요.. 오는 내내 강아지랑 대화(?) 하면서 걸어온거 지금도 기억나요 초등학교 2학년때로 기억해요.. 우선 남편분과 대화부터 심도있게 하셔야할듯 합니다 글쓴님 입장보단 아이들 입장 어필 많이 하면서요... 어른들 마음대로 어찌저찌 냥이들 보낼곳 찾았다 치더라도 애들이 받는 상처 어떡해요ㅠ 저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시부모님도 틈만 나면 저 붙들고 고양이 안치우냐 하시는데 전 남편이 많은 방어막이 되거든요 그래서 냥이들 지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우선 남편분부터 설득시켜보셔욤 ㅜㅜ 도움못되어 미안합니다 에효마음아파 아 그리고 남편분은 냥이들 냄새난다고 하시는게요, 화장실 모래냄새 때문에 그러시는걸까요?? 에버크린 이라고 똥냄새 오줌냄새 기똥차게 잡아주는 모래 있어요 11키로 두박스에 택비포함 3만5천원 정도 합니다 지시장에서! (에버크린 MC 강추) 목욕도 계절별로 한번씩 시켜주시구요.... 아 넘 맘이 아파서 자꾸 주절주절 하게되네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30 03:04:03	0	삭제
		맞아요 팀전을 하지.... 저도 예전엔 남편이랑 팀먹고 하는게 재밌어서 종종 했는데 자꾸 저한테 몰아주는거에요... (자기딴엔 그게 멋있어보이는줄 알았능가봄) 재미없다고 그러지말라고 했거든요 에혀
	31	목욕따위... [새창]	2014-10-30 02:56:16	0	삭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래 잘 참기 있기없기? 물이 머리위부터 떨어지면 찡그리고 울법도 한데 정말 귀여운 상남자네요 ㅋㅋ 물따위 ㅋㅋ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30 02:46:55	0	삭제
		그르쿠나ㅠ 저도 담부턴 잘 봐야겠어요 다른 사람이 저 기다려주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되서 항상 천사카드도 미리 방만들어서 뽑고 개인정 방 들어가면 바로 레디 눌러놓거든요 사람들 대화명 안 보고 .... 스타트 ! 소리 나고 시작하고 보니깐 커플아이디더라구요 아흣 부글부글
	28	ㅋㅋㄲㅋ 롤하면서 울고잇는 초등학생을봄.. [새창]	2014-10-29 23:21:21	0	삭제
		초딩 계탔네요 ㅋ 나도 타볼까~~ 하찮은 작성자야 이철님으로 스킨을 보내거라 !
	27	잠잘때 공감.gif [새창]	2014-10-29 14:27:54	1	삭제
		맞음 발내밀면 무섭고 새우자세로 등돌리면 뒤에 누구 있을 것 같고 유독 그런 기분이 심한날엔 오지도않는 고양이 부르고 누워있음 ㅠ 근데 또 그런날이면 고양이는 내 옆에 오지 않고 자고 있는 신랑 등에 손을 댐...
	26	약19금) 상상력 대장 아들..그리고 상냥한 아들.. [새창]	2014-10-28 21:57:11	55	삭제
		저도요.... 어릴 때 아빠따라 남탕 간적 있대요 기억도 안남( 아이고 아까워ㅜㅜㅜ) 그때 아빠가 작은 사업하셔서 직원들이 하숙식으로 저희집에 총각 삼춘 2명이 방 하나 빌려서 세들어살았음... 다녀와선 엄마랑 엄마친구 동네아줌마들 앞에서 스케치북 펴놓고 이삼춘은 털이많고 이삼춘은 꼬추가 작고 .... 막 이럼서 설명 ㅠㅠ 아줌마들 완전 숨넘어가게 웃었다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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