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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파퀴아오 "동성커플, 동물보다도 못하다" [새창]	2016-02-17 10:46:34	5	삭제
		좀 전에 사과하는 영상 올라왔더라구요. 논란이 생각보다 좀 거셌는지...ㅋ
	16	플4 와이프랑 함께 할만한 게임 추천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1-29 16:46:34	0	삭제
		라스트 오브 어스, 파이널 판타지 10,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언틸 던, 진삼국무쌍 7
	15	우연히 다시 봤다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영화 [새창]	2015-12-15 10:18:28	2	삭제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미국에선 얼마전에 개봉 10주년 됐었고, 한국에서도 곧 개봉 10주년 되는 영화이기도 하고. 재개봉을 하거나 블루레이 출시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뭐라도 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ㅎㅎ
	14	헛... 아직도 PS2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나... [새창]	2015-09-03 16:57:29	0	삭제
		[email protected] 나도 이런 거 해도 되려나...ㅠㅋㅋ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6 14:04:37	0	삭제
		이거 진짜 재밌었던... 초등학생 때 하다가 후반에 너무 어려워서 계속 게임 오버 당하니까 패드 집어던지고...ㅋㅋㅋㅋㅋ
	12	한 온라인 게임의 서비스 종료.avi [새창]	2015-08-13 14:08:54	0	삭제
		파판 14 처음 나왔을 때, '시리즈의 퇴보'라는 말 까지 나오며 극악무도한 평가를 받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점수가 반토막이 나오는 등의 사건이 벌어졌었죠., 아무튼 이 사건 이후, 저런 멋진(?)서비스 종료 영상과 함께 1년이었나, 오랜 기간에 걸쳐 완전 리뉴얼해서 발매했다죠. 이런 경우는 온라인이든, 패키지든 거의 처음인 걸로 아는데, 리뉴얼한 파판 14는 게임 전문 사이트 평론가들이 준 거로는 10점 만점에 거의 8점, 9점대로 나오더라구요. 스퀘어 에닉스가 이 사건 이후로 절치부심 한 건지, 열 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 파판 14 업데이트도 그렇고, 현재 발매 예정인 게임도 많고...
	11	비영어권 영화 10편 제 마음대로 추천해봅니다! [새창]	2015-08-11 00:47:31	0	삭제
		화이트 갓... 영화관에서 볼려고 노력했으나, 시간대가 아침 혹은 밤 밖에 없어서 결국 종료할 때까지 못 본 영화에요. DVD나 블루레이 나오면 꼭 사서 볼 예정 ㅠㅠㅠㅠ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3 13:46:15	2	삭제
		저 영상에서도 러시아 관객들의 치졸한 면모가 나오긴 하는데, 직캠 보시면 진짜 장난 아니에요. 연아 선수가 점프 하려는 곳마다 플래시 터지고, 특히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 하는 구간에서 어떤 아저씨가 계속 '왁!'하면서 소리질러요. 트리플 러츠 착지하고 환호성 터지는 건 착지에 안도감을 느낀 연아 선수 응원하는 사람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린한 김연아....... 진짜 아디오스 노니노 보다가 딴 선수 프로그램 보면 뭔가 밋밋한 느낌을 많이 받을 정도로 아디오스 노니노는 대단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들어요. 김연아 선수 조차 힘들어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니, 진짜, 김연아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은 아무도 못 따라 할 듯...
	8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체조선수 .jpg [새창]	2015-07-15 19:09:00	15	삭제
		해외언론, 리체팬들, 심지어 선수들도 손연재 선수의 부당한 점수에 대해 다 알고 있던 사실이지요. 일단 리듬체조가 비인기종목이어서, 그리고 타 선수들이 이런 사태에 대해 항의하면 점수를 낮게 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고 있어서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크게 화제가 안 되고 있긴 하지만, 헝가리 등 해외 언론에서도 대놓고 혹은 은근히 손연재 선수에 대한 비판 기사를 실었었지요. 인기 종목이든 비인기 종목이든 올바르게 스포츠를 하는 게 모두에게 정당한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아니, 오히려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그 공평함이 더 중요한 걸지도 모르구요. 저는 그냥 오로지 손연재양이 그 올바른 스포츠 정신에 합당하는 경기력과 그 결과를 이끌어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는 건데, 아무튼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니, 그냥 적어보네요.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또 타 선수들이 계속 피해보는 걸 지켜보는 것도 안쓰럽고...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1 16:07:22	6	삭제
		친척 형이 최고의 복수를 하셨네요. ㅎㅎ bb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09:54:10	8/8	삭제
		어쨌든, 저기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퀴어축제를 즐겁게 참여하고 즐기고 왔다고 합니다. 저기 직접 가서 저런 것들에만 관심 쏟고 그러진 않잖아요. 현장에선 오히려 행진하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반대 시위자들에 대한 반대 퍼포먼스도 하고, 그렇게 재밌게 놀다 왔다고 하니까요.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나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일단 부정적인 면모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니, 어쩔 순 없지만, (또한 성기에 관련되어서는 시선이 갈릴 수도 있는 문제인데 어쨌든) 저 축제에 관련되어서 너무 부정적인 면만 보지 말기를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5	라이프 오브 파이를 봤습니다. [새창]	2015-06-27 23:31:03	3	삭제
		쓰다보니 제 댓글에 스포일러 있네요. ㅋ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믿음이라는 단어에 있는 것 같아요. 1번이 사실일 수도 있고, 2번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영화를 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1번이 사실이든 2번이 사실이든 파이의 가족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버렸고, 파이는 수백일 동안을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결국 혼자 살아남게 된 게 핵심인데,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진실을 두 가지로 펼쳐놓습니다. 판타지, 혹은 우화처럼 보이는 첫 번째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해놓고,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잠깐 언급하죠. 그런데 사실 두 이야기가 다 기가 막히게 개연성이 있습니다. 결국 믿음이란 건 자신이 좋다고 느낄만한 '그것'(이야기)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2번이 사실이라고 이해하는 이유는, 그것이 두 이야기 중 가장 비극적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현실적으로 일어날 만한 일이기 때문이잖아요. 하지만 믿는다는 건 다른 문제인 거죠. 믿음이란 것은 경험적 가치(경험적 사실)나 혹은 있을만한 일에 대한 것에 근거를 두는 게 아니라 진짜 그것이 일어났을만한 일이었다면, 또는 그것이 정말 그렇게 되었다면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를 일에 대한 것에 초점을 두죠. 파이가 신, 혹은 종교에 빗대어서 믿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도 결국 그런 것에 연유한 거죠. 현실의 가혹함보다는 차라리 환상적이고 허무맹랑하게 보이는 존재, 이야기일지라도 그 이야기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는 어떤 상황이라면 그것을 믿게 되는 순간이 있잖아요. 그게 바로 신(종교)인데, 그것이 바로 파이의 두 이야기(환상-현실)와 맞닿는 부분입니다. 제가 쓴 댓글 중에서 파이의 두 이야기가 전부 개연성이 있다고 썼는데, 이건 작품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바나나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파커-파이의 연결고리도 그렇고, 식인섬과 파이의 이해할 수 없는 몸의 상태(이것은 참고로 영화에서는 드러나지 않고<영화에서는 삭제되었음> 책에서만 나와 있습니다.) 등등... 제가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문학적이면서 철학적이면서 종교적이기까지 한 멋진 한편의 이야기라는 점에 있어요. 책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나 책이나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3	파이날판타지7 REMAKE E3 생중계 발표시 사람들의 환호들 [새창]	2015-06-19 20:01:32	0	삭제
		Don't Be a movie! 영화는 아니겠지? (제발) 영화가 아니어라... 뭐 그런 뜻. ㅋㅋ 영상 다 재밌게 봤어요, 고맙습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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