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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2	문통이 노통에게 상처만 준 것이 되어버린 박기영의 4일 [새창]	2017-08-13 04:29:58	2/4	삭제
		"박수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던 것처럼, 문통은 박기영을 통해 참여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그 결과가 최고였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지만, 언론과 지지자들의 반발에 역효과만 불러온 채 노무현의 상처만 들춰낸 꼴이 됩니다. 박기영을 쳐냄으로써 문통은 지켰지만, 노통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제가 알고 있는 진실은 박기영이 황우석 사태의 주범이 아니라는 사실이며, 세계 최고의 과학지인 '사이언스'조차도 황우석 논문의 문제점들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한국의 젊은 연구가들이 발견한 것도 논문의 사진이 조작됐다는 것이었으며, 외국의 연구가들이 똑같은 실험을 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에야 조작이 확실해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우석과 그의 일당들을 단죄하는데 한없이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황우석을 빼면 거의 다 살아남아 서울대 교수 등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위의 두 부분을 보고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참여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이 뛰어났던것을 증명하기 위해 적폐라도 재기용한다는 생각이 전 정부의 우상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다시 보니까 이건 작성자분의 생각은 아닌가보군요. 대변인의 브리핑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작성자분의 생각으로 착각했습니다. 참여정부의 업적이 폄하당하는 것이 억울하고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다고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만 저런 사람을 쓰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습니다. 본문 글을 읽다보면 전문가 집단에서조차 조작을 알아내는건 쉽지 않은 일이므로 박기영씨 역시 그러했을 수 있다는 식의 뉘앙스가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박기영씨는 스스로 언급하기를 황우석씨가 논문의 내용을 보여주지 않아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애초에 논문의 내용도 모르는 사람이면 공저자에 이름을 올리면 안되는 것이죠. 사기로 드러났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 논문에 이름을 올린 혜택을 다 누리고 있지 않겠습니까? 별 기여한 것도 없이 말이죠. 이것도 일종의 낙하산이죠. 논문 낙하산같은 것 아닙니까? 본인의 능력은 없지만 정치력으로 이름 한줄 넣어서 그걸 본인의 능력인양 속이는거잖아요. 삼성에서 이재용이 업적 내라고 일감 몰아주기한거랑 같은거죠. 그래놓고 봐라 이재용의 경영 능력이 얼마나 우수하냐! 하면 사람들이 와 정말 대단한 경영 능력이다 하면서 감탄해줘야 합니까?
	921	[뉴비씨]박기영 사태에 대한 사후 검증 [새창]	2017-08-13 04:06:24	1	삭제
		정치하면 안된다고까진 생각 안합니다. 누구나 정치의 자유야 있죠. 하지만 정치하느라 연구를 안할거면 연구 하는 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에 참여도 안해놓고 공동 저자로 이름은 왜 넣는건지 모르겠네요.
	920	문통이 노통에게 상처만 준 것이 되어버린 박기영의 4일 [새창]	2017-08-13 03:56:23	1/11	삭제
		뭘 노통에게 상처를 줘요. 사람이 전지전능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분야에서 완벽할 수 있어요. 실수하는 부분들도 있는거죠. 실수한 부분이 있는건 쿨하게 인정하고 대신 후임자는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했다는걸 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완벽한 존재로 만들려고 하면 반발이 생기는거에요. 위인 전기를 볼 때도 나타나는 모습인데요. 우리나라의 위인들은 뭐 신동이어서 4살부터 천자문을 외고 7살부터는 사서삼경을 통달했고 어쩌고 하면서 뛰어난 부분만 언급하고 그 인물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려고 해요. 반면에 서양쪽 인물들의 위인전기를 보면 어릴땐 산수도 못하고 어쩌고 하면서 부정적인 묘사도 많이 하잖아요. 황우석 사태도 역사인건데, 역사는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거기에서 좋은점이든 나쁜점이든 배우는게 좋은거지 종교적인 우상화 작업을 하는건 사회적으로 독이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상화에 찬성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어서 다툼을 만들 뿐이죠. 정치권에서야 그걸 이용해먹고 싶어하겠지만 정치권에 속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참 보기 싫습니다.
	919	시게는 왜 박기영을 못지켜서 안날이 난 것인가요? [새창]	2017-08-13 03:40:50	2	삭제
		문제가 된 논문의 공동 저자임에도 논문 내용도 몰랐다고 자기 입으로 말을 하는데, 40편이 넘는 논문에 이름이 들어갔다고 해서 그 논문을 그 사람이 썼다고 보장할 수가 있나요? 이미 사례가 밝혀졌는데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정유라는 훌륭한 선수죠. 승마 대회에서 1위 몇번이나 했는데요. 혼자 출전한 대회도 있고 심판을 억압한 사례도 몇차례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다른 대회도 그랬는지 더 알아볼 필요는 없겠죠?
	917	??? :박기영 욕하는 과학인들은 학벌주의 에 쩌는 애들 [새창]	2017-08-12 15:16:34	2	삭제
		이딴 논리면 박근혜는 밥그릇 싸움때문에 탄핵된거냐. 자유한국당원이 아닌 사람이 박근혜 탄핵 찬성했으면 밥그릇 싸움이었겠네.
	916	박기영이 '그깟 이름 하나 올린 게' 무슨 잘못이냐고요? [새창]	2017-08-11 22:13:41	2	삭제
		혹시라도 과학 계통이 아니시라면 논문 공저자 문제에 대해서 와닿는게 다르실 수 있겠죠. 와닿는게 다르다면 이번 논란과 관계 없이 그저 믿고 지지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는 틀림 없이 문제가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관련 계통 사람들에게 무조건 반발하지 말라고 요구하거나 내부 총질이라고 매도하거나 비판적지지는 잘못된 것인양 선동하는 것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 두 정권의 행태에 욕을 하고 야당들에게 표를 주지 않았습니다. 변명이 그럴듯해보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공저자 문제는 쏙 빠져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면 황교안이나 우병우 등도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이런 해명글 정도는 적을 수 있을겁니다.
	915	박기영 이르면 주말 자진사퇴 할듯… 靑, 불가피 입장 [새창]	2017-08-11 15:11:34	23	삭제
		임명 철회 정도면 만족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인사추천한 사람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914	어제 발표한 문재인케어 정책이야말로 이정권의 복지정책의 핵심인데 [새창]	2017-08-10 15:47:28	2	삭제
		박사모는 박근혜가 석연치 않게 탄핵됐다고들 합니다. 제대로 까놓고 이야기해보자고 하면 무조건 다 조작이라고 하고요. 시스템 공천이란게 뭐였습니까. 기준도 뭐도 없이 인맥 위주로 사람 뽑는 것에서 벗어나 조금 더 객관적인 인사 틀을 만들어보겠다는 것 아니었나요. 그리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했고 거기 반대한 안철수나 국민의당은 침몰했습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봅시다. 과거에 같이 일했다는게 어떤 기준이 되는건가요. 적폐청산이 지지의 원동력인데 적폐를 끌어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저런 사람보다야 나은 사람 충분히 많습니다.
	913	박기영인가 그사람은 철회하는게 낫겠네요.. [새창]	2017-08-09 22:15:16	10	삭제
		평균에도 못미치는 사람이 혁신본부장을 한다니까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912	박기영인가 그사람은 철회하는게 낫겠네요.. [새창]	2017-08-09 22:13:56	4	삭제
		소통 되는 분이니까 임명 안하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911	싸드 맞은 게시판 목록 [새창]	2017-08-09 20:40:33	18	삭제
		어찌됐건 확실한 근거 없는 말을 한건 죄송하고 글삭튀는 비겁하니 그냥 남겨 놓고 반대든 신고든 먹겠습니다.
	910	싸드 맞은 게시판 목록 [새창]	2017-08-09 20:39:32	17	삭제
		네 과게가 이상하다는 말이 아니고 과게 글이나 밀리터리게 글 등을 격추하는 사람들을 말한거에요.
	909	싸드 맞은 게시판 목록 [새창]	2017-08-09 20:30:51	6/9	삭제
		댓글 공작 팀이란 말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반대 공작팀이라고 했어야 할까요? 너무도 빠르게 격추맞고 내려가는 글들이 있는 것을 생각보다 자주 접하면서 의문을 느꼈어요.
	908	싸드 맞은 게시판 목록 [새창]	2017-08-09 20:24:47	3/19	삭제
		감정에 매몰된 사람들만의 행태라기엔 때론 너무 반대 폭격 속도가 빨라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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