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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5 19:24:29	14	삭제
		제가 쓰는 덧글에도 오해가 생길 수 있겠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한말씀 남깁니다. 먼저 저 블로그 주인이 한 행동과 발언은 대단히 비이성적이고 경솔한게 맞습니다. 정확히는 범죄죠.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런 사람만 보고 고양이 반려인 혹은 애호가 전체를 매도하는 것도 역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입양계약서를 쓴다거나 입양 후 일정기간 고양이의 안부를 확인한다는 것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저 블로그 주인정도로 심하면야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그 나름의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적지 않은 수의 고양이를 직접구조 후 입양, 혹은 임보 후 입양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한 마리도 예외없이 장애나 질병이 있는 고양이였습니다. 짧게는 몇주부터 길게는 육개월이상 치료하고 사회화(집안에서 반려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 뒤 입양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비용도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입양을 보낸 고양이들이 한번에 적응하냐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 때문에 하지않던 화장실 실수도 하고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는 사람이면 이해할 수 없을 수준으로 털도 심하게 날립니다. 하루만에 파양, 일주일 만에 파양 수도 없이 당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었으니 더 심했을 겁니다. 불쌍해서 데려갔다가 막상 키워보니 힘들었던 거겠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파양이 아닙니다. 파양되서 돌아오는 아이들은 제가 다시 키우면되는데.. 입양을 해간 사람이 파양하기가 미안하다는 이유로 어디로 보내버리거나 다시 길에다가 버려버리면 찾을 길이 요원합니다. 솔직히 후자의 경우라면 이미 사회화 된 아이들은 얼마 못가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드문 사례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이 입양 후 일정기간 동안 고양이 안부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입양을 받은 사람들 중에 안부확인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입양을 보내는 시점에 이런 책임에 대해서 명확히 해두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입양계약서입니다. 솔직히... 저도 고다에 가입되어 있지만 활동은 안합니다. 대부분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보통사람인데.... 저 사람 제정신인가?? 싶은 사람 몇명이 물을 흐리는 꼴이 보기 싫어서요. 아마도 그런분들 때문에 애묘가는 유난스럽고 까탈스럽다는 이미지가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그런 오해를 갖고 계신분들이 조금이나마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네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고양이를 안키우는 사람보다 더 선량하거나 더 악랄하지 않아요. 진짜임.
	10	(본삭금, 참고사진有) 로드 브래킷 사용시 손 통증 [새창]	2015-02-04 08:11:22	0	삭제
		샵에서 기본적인 피팅을 봐주셨다면 자세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뭐라더라.... 척추기립근이던가 .. (이놈의 기억력...ㅠㅠ) 암튼 허리랑 등근육에 아직 힘이 안붙어서 핸들쪽에 체중을 실으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타시다보면 조금씩 나이지긴 합니다.
	9	캄파 캄신과 그 윗급휠셋들의 차이점이 뭔가요?? [새창]	2015-02-03 16:02:49	1	삭제
		무게랑 구름성이 가장 큰 차이고 디자인이랑... 무엇보다 가격이...다르다는데.... 좋은 휠셋을 안써봐서 모르겠어용...ㅠ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3 05:28:04	0	삭제
		축하합니다. 헬멧 꼭 쓰시고 즐거운 자전거 생활하세요 ^^
	7	영원무역이 scott인수 했다는데 이게 진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새창]	2015-02-03 05:24:37	0	삭제
		사실 지금이랑 별로 바뀌는게 없을거 같은데... 영원무역 이미지가 이유없이 고가전략 구사하는 회사라서... 한국시장 점유율은 좀 떨어질 듯...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3 05:21:13	0	삭제
		장담컨데 잠금장치로는 도난 못막아요. 아무리 꽁꽁 묶어도 휠셋이나 안장, 공구통, 전조등, 후미등 등 가져갈게 많거든요. 물론 4관절락 3개 가지고 다니면서 앞휠에 하나, 프레임에 하나, 뒷휠에 하나 달면 값나가는 컴포넌트는 대부분 지킬 수 있겠지만 그럼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4관절락을 타고 다니는거나 진배없죠. 더럽게 무겁거든요. ㅜㅜ (실제로 한강같은 데 지나다니는 기함급 자전거들보면 의외로 자물쇠가 안달려있거나 겁나 허술한거 하나 달린 자전거가 많아요.) 결론은.. 자전거는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5	본삭금 브레이크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새창]	2014-11-10 02:43:56	0	삭제
		상급 로드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하시면 될 것 같아요. 6800브레이크만 해도 라이더에 따라서는 제동능력을 감당못해서 잭나이프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로드자전거에 필요한 제동능력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일부 메이커에서는 디스크브레이크가 달린 로드가 출시되기도 합니다.그런데 휠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때문에 생각만큼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6 06:49:06	0	삭제
		저는 카본차로 로드 입문했는데 샵에서 카본차는 킥스탠드 다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얇디 얇은 체인캐쳐가 카본이 약한 방향으로 지속적인 압력을 받으면 좋을게 없다나 뭐 그런 이유라면서요. 그래서 그냥 안달았어요. 대신 바닥에 엎어놓고 쉬진 않아요. 자리 적게 차지하게 어디다가 살짝 기대놓죠.
	3	오늘 스티커 받아왔네요 [새창]	2014-10-05 22:54:50	0	삭제
		오... 해당구간이 아니어도 유인인증센터에는 스티커가 종류별로 있는 모양이군요..
	2	원래 자전거를 타면 허벅지가 땡기는건 당연한거겠죠? [새창]	2014-10-04 21:58:06	1	삭제
		페달이 무겁지 않게 기어를 조절하고 케이던스(페달 회전수)를 올려서 타시면 허벅지가 안 아프고 숨이 찰거예요.
	1	정말로 있었습니다. [새창]	2014-09-25 22:10:38	0	삭제
		고등학생들 중에 교복입고 타는 아이들 꽤 있지 않나요?? 저는 방금 전에도 한 떨기 여고생이 스텔스 주행하는거 보고 (속으로) 욕하고 왔는데요... 어쩌면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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