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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짬뽕vs짜장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8-10
    방문 : 16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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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vs짜장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 다단계에 당하다..어제까지의 일입니다. [새창] 2007-08-10 13:00:23 0 삭제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벌써 7년정도 됐네요
    많이 상심이 크시겠어요...저도 그랬거든요...취업난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ㅠㅠ...친구소개로...

    친구잃은 상심과 더불어 이런일까지 생기는 내 자신의 처지까지 많은
    한탄을 했었고 자책했었습니다...내가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었나...
    그 친구가 너무 밉기도 했구요...

    고등학교때 반장이었던 녀석이 7년만에 연락이왔었죠...다단계는 그때나 지금이나 방식이 똑같네요..허허...안타까운 사람들...

    그곳이 거의 그렇죠...큰 사무실에 여기저기 원탁에 앉아 3명씩 꼭 얘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다 다단계 얘기...예를들어 윗글처럼 처음꼬신 사람
    (친구가 아는누나--->저도 똑같음)...두번째 낚인사람(친구)...세번째 낚인사람(나)...ㅋ

    옆엔 강연실...강연 후 김밥천국...다 다단계 사람들...그리고 다 다단계
    얘기...라면먹으면서도 전화통 난리(꼬시고 있는중...그 사람들은 고객관리한다 라고 표현하더군요...ㅋ)

    글쓴님과 정말 거의똑같이 그 친구와 그렇게 헤어지고...연락 끊겼죠
    (그렇게 헤어진후에도 한달동안은 또 그친구에게 연락이오더군요...결국
    쌍욕으로 마무리...흐미...)

    근데 웃긴건 그 후에 또 다른친구녀석이 다단계에 빠져서 또 꼬드기더군요...
    하하하...내참...인생 왜이러냐...싶더군요

    근데 그땐 상황이 달랐습니다...저도 경험해본지라...그 친구따라 가질않고
    그 친구를 조심스레 설득해봤죠...역시나 안되더군요...

    그리고 애초에 점잖게 거절했습니다...그 후 지금도 가끔 만나요
    그 친구도 나중엔 그일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고있지요..다단계가 아닌...^^


    나중에 다른님들도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다단계의 불합리적인 부분이나
    말로만 떠들어대는 부분들(열심히 설명에 그림그려가며 어떻게든 돈을 맞춰갑니다...내가 몇명 고객유치하고 어느 수준까지 가면 앉아서 돈이들어온다...다 뻔한 다단계 얘기들...어이없죠)가지고 설득하려 하지마세요...

    이미 세뇌되어 그것만 바라보고 있습니다...설득자체가 안돼요...(경험상)
    그냥 친구의리가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애초에 조심스레 거절하는 방법뿐...

    그나마 친구 유지됩니다...실망은 하지만요...
    조금만 노력하면 돈 많이 벌수있다!!! 아는사람 소개로 자기도 하고있다!!!
    좋은사람이다!!! 많은사람들이 이미하고 있고 마니 번사람들도 자기가 알고있
    다!!!

    이런얘긴 다단계가 아니더라도 조심해야 할겁니다...


    그전에 경험을 하게되니 처음처럼 실수도...상심도 그리 크지않았답니다.


    님도 경험이라 생각하세요...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경험이요

    빨리 마음 추스리십시요...자책도 하지마시구요...다르게 생각해보면

    발판이 될수도 있습니다...전 그 일이후 맘잡고 4개월간 취업문을 알아보다

    지금은 제조업관련하여 일을 하고있네요...^^

    님두 힘내시고...열심히 사십시요...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란 말이 있잖아요~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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