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단 마트는 이즈하라와 히타카츠에 밸류마트가 있구요, 와타즈미 신사 인근의 니이에도 밸류마트가 있긴 있습니다.(와타즈미 신사에서 3km정도) 또한, 39번 지방도에 다이렉스 마트도 있습니다. 다이렉스 마트 위치는 'http://blog.naver.com/lutenist1/220429322582' 이 블로그에 잘 나와있네요.
숙소의 경우, 코스를 짜서 가면서 코스 부근의 숙소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숙소 정보는 'http://blog.naver.com/lutenist1/220301081986' 이 블로그에 잘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아서 가져옵니다.
4. 자전거 정비를 할만한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때도 일행 중 한분 MTB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는데 자전거 수리점을 못찾아서 결국 짐차에 싣고 다녔습니다. 여행 전에 샵에 가서 변속, 타이어+튜브, 체인 등 점검 꼭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P.s : 혹시 작은 기념품 같은거 사시려면 꼭 이즈하라 티아라몰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히타카츠는 기념품 살만한 가게가 없습니다.
2. 제가 갔을때는 8월 초, [[[[[이즈하라->히타카츠]]]]] 방향으로, 1일차 : 이즈하라 입국(12시) -> 티라몰에서 관광 및 식사(시마토쿠 구매하여 사용) -> 이즈하라 시내 투어(반쇼인, 대마도역사박물관 등) -> 만제키바시 다리 -> 아소베이파크 도착(여기서 텐트 숙박. 샤워시설 있음.). 대략 50km 정도
2일차 : 아소베이파크 출발 -> 와타즈미 신사 -> 에보시타케 전망대 -> 킨의 장수은행나무 -> 슈시 단풍나무길 -> 아지로의 연흔 -> 미우다 해수욕장 캠핑장 도착(여기서 텐트 숙박. 해수욕장에 샤워장이 있긴 있으나, 일찍 문닫음. 샤워장 닫힌 후에는 캠핑장 인근 나기사노유 온천 이용. 단, 온천도 늦은시간까지 하진 않음). 대략 100km 정도
3일차 : 미우다 해수욕장 출발 -> 한국전망대(가는 길이 좀 헷갈릴 수 있고, 길을 잘못 들면 상당히 골치아파짐) -> 히타카츠 -> 히타카츠 13시 출국. 대략 20km 정도.
※중간중간에 자판기가 있긴 하지만, 자판기가 드문 구간도 있으므로 가급적 물은 항상 두세통 정도는 구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로그 뒤져보셨으면 보셨겠지만, 전체 구간의 90% 이상이 오르막-터널-내리막 혹은 오르막-내리막으로, 평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주행거리를 평지 기준으로 환산하셨다가는 아주 힘들어집니다. (특히, 에보시타케 전망대 같은 곳은 가는 길이 박진고개 뺨치는 수준입니다.)
※전체 경로는, 이즈하라에서 만제키바시 다리까지는 382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만제키바시 다리 이후로는 좀 더 가다보면 있는 39번 지방도로 빠져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아소베이파크 캠핑장,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가려면, (382번 국도 -> 만제키바시 다리 -> 계속 382번 국도 -> 39번 지방도 갈림길에서 그대로 382번을 타고 좀 더 올라가서 -> 아소베이파크 캠핑장,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타케 전망대 -> 다시 왔던 길로 내려와서 39번 지방도 갈림길에서 39번 지방도로 빠짐) 라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아소베이파크 캠핑장,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들리지 않으려면 갈림길에서 바로 39번 지방도로 빠지면 되구요.(다만,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들리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소베이파크 캠핑장은 거기거 숙박하실게 아니면 가실 필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위의 경로는 이즈하라에서 히타카츠 방향입니다. 지금 계획하시는 경로(히타카츠->이즈하라)와는 반대방향입니다.
지난 여름에 단체로 여행간적이 있어서 대강 써봅니다. 다만, 제가 갔을때는, 히타카츠->이즈하라 방향이 아닌, 이즈하라->히타카츠 방향으로 간지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2박 3일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세분 모두 어느정도 자전거를 타신다는 전제조건 하에 가능합니다. (하루에 100km정도는 소화해낼 수 있으셔야 여행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